비매너를 채팅으로 해야할지 장비비매너로 올려야할지는 모르겠네요
향운장이라는 82렙 허크고 Queen 이라는 길드에 소속되어 있어요
기사단에서 만났는데 초면에 대뜸 닉네임으로 저를 지명하면서
'아까부터 튀어나가느니, 쳐 나간다느니' 하고 사실무근의 정보를 가지고 아는척하면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12명 되고나서 렉없는거 확인하고 움직였거든요, 평소에도 인원수나 다른사람 움직이는거나 스킵 지체없이 되는거
확인하는 편이에요 시작하고나서야 한명이 나갔는데, 그걸 못본건지 무슨 피해의식인지 아무튼 저렇게 말하니까
저도 기분상해서 '뭔 개솔, 12명인거 보고 나갔는데 눈대신 사탕이냐' 라고 쏘아붙이긴했어요
아까 한분이 나가셨으니 멤버가 11명으로 줄어있는 상태엿는데 그러자 또
'저게 11이지 12냐 눈깔에 오뎅을 쳐박았나' 라고 계속 불쾌하게 말을 하셔서 저도 라키 공격불가 타이밍 나올때마다
말싸움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제가 말은 거칠지만, 아까 한명이 나갔으니 11명인거라고 알려주니까
'걍 딜이나 혀' 라고 하고는 입을 다물어 버렸네요 사과하기 싫은 기분일건 알겠는데, 너무 무책임하게 사람 건드리니까
저도 그만 기분이 나빠서 말은 심하게 했어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고 생각을해요
그냥 주고받은 말만 돌려드렸다고 생각해요. 같은파티에서 불쾌하셨을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_ _ )
닉은 한분 빼고는 저까지 포함해서 다 가렸는데 이분은 자기가 한 말 보면서 부끄럽게 생각하시라고 열어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비가 피시방 지원품 레틀러 하나 달랑 들고 맨몸이더라구요 그딴 장비에 그런 언행으로
누굴 깝니까?
향운장 부캐인거같은데 본캐 아니라고해서 말 함부로 막하지 마시구요 정 해야겠다 싶으면 좋은말로 납득이 가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잘못 알앗다는거 알고 나니까 '걍 딜이나 혀' 라고 어린애처럼 굴지 마시구요
하기싫은건 알겠는데 사과하는법도 안 배웠거나 잊어버렸을 정도로 어린애는 아니신거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