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뭐가되든 나오면 다행

솔직히 블리자드 세계관 영웅 충분히 많이있잖음?

나도 내가 아는 영웅 나오는게 좀더 몰입하기 좋고 재밌는건 맞는데 딱 그까지인듯. 무근본애들 나오면 나올때 뭐 욕이야 할수있겠지. 근데 내기준에서는 세계관이나 설정은 부가적인거라 딱히 상관은 없음. 롤도 다 새로만드는거자나? 오버워치 신캐릭도 결국은 창작에서 비롯되는거고. 그렇게 생각하면 별거아니라는 생각이듬.

내기준에서는 솔직히 괜히 특수성 강조해서 프로비같은 애들 하나 더 나오는거보다야 세계관이나 설정 허접하더라도 오르피아 키히라 같은애들 나오는게 훨씬나음. 예전에 대회 폐지되고나서 미리 만들어둔 백로그 영웅 다풀리면 더이상 출시안할거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현실처럼 이제는 1년에 영웅 하나 출시하니 안하니 하는마당에 찬밥 더운밥 가릴처지가 아닌거 같음. 차라리 설정무시하고 세계관에 없는 영웅찍어내더라도 1년에 2~3개식 나와준다면 난 그게 더 좋을듯.

어차피 스토리나 세계관 설정은 나올때뿐임..

aos 게임에서는 결국엔 이영웅이 쓸만한가 아닌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