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같은 은신캐릭한테
아바투르의
독성 둥지는 정말 하드카운터임
다른 라인으로 돌아다닐 때마다 체력이 계속 빠지고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적이 왠만한 멍청이가 아닌이상 암살은 힘들어짐. 한타에서 적팀 뒷포지 잡다가도 지뢰밟고 위치 들키면 그대로 끔살.
티어가 조금만 올라가도 제라툴이나 노바가 자신을 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오는 경로에 지뢰를 깔아놔서 암살하기도 지랄맞은 일방적인 카운터 영웅임
그래도 계속 만나다보니까 어느정도 지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음
히오스 맵들은 보통 중앙선을 경계로 가운데에 부쉬를 통해 탑-미드-바텀이 이어져 있으며 2~3개의 길이 있음
당연히 아바투르들도 적들이 지나다니다가 밟기 쉬운 적팀에 가까운 통로와 가운데통로에 지뢰를 매설하게 됨
그러니까 적팀쪽에 가까운 경로로 움직이면 지뢰를 밟을 확률이 낮아짐
우리팀쪽 경로로 움직이려면 절대로 가까이 있는 부쉬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음. 지뢰가 반겨줄테니
한번 지뢰를 밟은 위치에는 다음에도 지뢰가 100% 존재할테니 피해가는게 좋음
가끔마다 즐겜충들이 한곳에 지뢰 16개정도 뭉쳐놔서 지나가다가 의문사 당하면 개빡치는데 지나가다가 한곳에서 지뢰가 2개 이상 한번에 터지면 멈췄다가 앞에 논타겟스킬 한번 써보는게 좋음
사실 아바투르 있으면 제라툴이나 노바는 안하는게 좋지만
아무리 좆같아도 원챔유저인 이상 감수할 수 밖에....
트린은트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