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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일리단 사냥에 대한 고찰

Zepistagon
댓글: 9 개
조회: 2312
2014-12-18 22:43:25
일리단은 탈태와 사냥 두 가지 궁극기가 존재합니다.

근데 여기서 명심할 게, 사냥은 조건부가 없으면 찍어봤자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1. 광산 맵: 광산 밖에서 광산 안으로 사냥 못 씁니다. 찍으면 충됨.

2. 끊어먹기 좋은 친구들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티리엘 심판, 머키 문어, 우서 뭐 이런 친구들 없으면 힘들어요. 순간 돌진에 기절 1.5초가 붙어있을 뿐, 딜량 상승이나 탱킹 능력 상승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냥은 합류 스킬이 아니라 아군과의 연계스킬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일종의 스킬 콤비네이션 스킬이란 겁니다. 이런 친구들이 없으면 초중반엔 어찌저찌 쓸 순 있어도 후반엔 정말 쓸 데가 없습니다. 그냥 나 좀 죽여달라고 몸 던지는 겁니다.

3. 특성 자체를 초반에 단일 딜링 위주로, 중반 이후엔 기동성 위주로 무조건 찍어야만 합니다. 특히, 4렙 일리단은 라인정리 및 스플릿 운영, 용병 장악을 위해 제물을 찍는 데, 사냥은 애초에 한 놈만 패는 형식이라 제물을 찍는 것보단 순간적으로 평타 뻥튀기해주는 죽음의 표적이 차라리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제물 또한 좋기에 막 나쁘다곤 할 순 없겠네요.) 특히, 13렙엔 거인 사냥꾼이라는 엄청난 꿀옵션이 있는데, 자신이 살기 너무 힘들면 사냥 트리일 시 친구든 적이든 특성 찍어서 도주력 키워서 덜 죽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페일 님 의견에 따라, 후속타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효과가 굉장ㅎ 미비하다는 점에서 제외했습니다.

4. 그리고 제발 사냥 강화하지 마세요. 안 해도 충분히 범위 굉장히 넓고요, 애초에 사냥은 일리단 자체가 피통이 적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 기술이라기 보단 추적 혹은 아군 군중 제어 이후 스턴 연계 기술 개념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차라리 20 점멸 배워서 사냥 연계가 애매해져도 바로 탈출 가능하게 특성을 찍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5. 마지막으로, 팀 조합에 전사형 혹은 탱킹 능력을 가진 영웅이 한 명도 없다면 그냥 탈태 - 육감 - 돌가죽 - 탈태 강화 가세요. 안 그러면 탱킹 능력 딸려서 한타 지속력에서 현져히 밀립니다. 그러면 게임 바로 터지고 집니다.

Lv16 Zepist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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