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대,영리 통틀어서 말퓨는 꾸준히 1~2티어에 머물던 영웅이며
기본스킬셋도 힐러가 갖출것은 모두 갖추고 있기에 항상 유지될거라 보입니다.
히린이 여러분이 암살충에 겐지충이 아니라면 분명 힐러 하나둘쯤은 다룰수 있어야 하는데
전 자신있게 말퓨리온을 추천하고싶어요 !!
말퓨리온의 장점은
힐유지력이좋다.
유틸성이 괜찮다.(광역 발묶기스킬,정찰기로은신대비,W로 일정 라인클리어및 시야확보와딸피처리가능등)
한타를뒤엎을수있는강력한 궁이있다.(황혼의꿈)
생존도 능하다(13렙얼방 20렙 순간이동)
말퓨리온의 단점은
즉시힐이 약하다.(힐이들어가면 즉시 회복되는 힐량은 약하고 대신 도트힐개념)
순간 슈퍼 세이브가 약하다.(우서의 무적, 카라짐의 장법같은맛이 없다)
이정도인데 사실상 장점이 우월하고 단점은 대부분의경우 커버 가능한 부분이라 거의 1티어급 지원가라고
보셔도 무관합니다.
제가 많이 가는 특성트리는

요론 트리입니다.
1렙은 정찰기 혹은 샨도의 청명을 찍어줍니다.
정찰기가 구지 필요없는 맵이거나 아군이 마나유지력이 안좋은 영웅이 많을때는 샨도의 청명을 가주는거지요.
4렙은 사거리를 늘려 말퓨리온의 생존력&유틸성을 극대화 할수 있는 괜찮은 특성으로
휘감는 뿌리로 케리각을 잡기 편합니다.
7렙은 거의 닥 정화입니다. 사실상 정화가 특성으로 있는 지원가가 진정한 지원가라고 볼 수 있을만큼
정화를 무조건 써주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쓰기 어렵더라도,한판에 한번밖에 세이브를 못하더라도 연습해야합니다.
10렙은 평온이 나쁜 궁은 아니지만,(리리 천잔처럼 끊길일도 없고, 평온을 켜놓고 다른 스킬도 쓸 수 있기에)
황혼의 꿈이 워낙 사기적이라 왠만한경우 황혼의 꿈을 찍습니다. 조합상 상대는 최소2 최대4까지 근접영웅으로
구성될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유용한 특성이지요.
13렙은 대부분경우 얼방을 갑니다.
아무리 포지션잘잡고 잘한다고 해도 한번은 분명 물릴때가 옵니다. 라인이 붕괴됬을때 상대가 노리는1 순위가
우리 딜러 아니면 지원가인데, 얼방의 활용 방법은 내가 물릴거같을때 나한테 Q로 힐을 박고 (Alt + Q : Alt와 함께
스킬을쓰면 본인에게 시전) 바로 얼방을 킵니다.
순간 타겟을 잃은 상대는 근처에 다른 아군으로 타겟을 바꾸게되는데 이때 다시 얼방을 눌러서 얼방을 해재한 후
R궁 황혼의꿈을 시전해버리면, 말퓨 물러온 적군 2~4명이 순간 침묵이 걸려 어버버되면서 역전각이 나오는거지요.
얼방 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도 풀리지만 다시 눌러서 바로 풀 수도 있습니다.
16렙은 대부분 집요한 뿌리를 갑니다.
20렙은 순간 힐 세이브가 약간 부족한 말퓨리온에게 폭풍 보호막이 제격입니다만, 조합상 우리가 너무 물리거나
이니시가 힘들경우 폭풍의 번개를 찎어 생존력도 올리고 아군 탱커가 이니시걸기위해 상대본진으로 들어갔을때
같이 폭번으로 쫒아가서 황꿈 박아버리는것도 괜찮습니다. (혼자 궁쓴다고 순간이동해서 써봤자, 평타로 1초만에 녹아요)
기본 운영방법은 다른 지원가와 마찬가지로 솔라인보다는 아군과 함께 서는 라인쪽에서 서포트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본 스킬셋 D로 아군 마나를 채워 줄 수 있기때문에 꾸준히 아군 마나 관리 유념해주시구요.
E 휘감는 뿌리는 라인잡는 와중에 써봤자 상대 킬각이 잘 안나옵니다. 우리편이 갱을와서 킬각을 볼 수 있을때만
써주셔야 마나관리가 됩니다. 사실상 초반 라인전에선 W와 Q만 쓰는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정찰기 사용의 이해를 돕기위한짤하나 올립니다.
정찰기는 상대 갱킹과, 은신에 대비를 위한 상당히 괜찮은 스킬인데요, 허무하게 깨지거나 중요한 타이밍이에
못쓰면 아무 의미가 없는 스킬입니다.
라인을 잡을때 정찰기는 상대쪽 은신포인트보단 아군쪽 은신 포인트에 잡는게 유리합니다. 상대쪽 은신 포인트에
띄워놓으면 갱킹오는 적이 순삭으로 부셔버리겠죠? 사실상 저쪽에 숨어있다가 갱킹을 오려면 우리위치가 이미 중간을
넘어서 상대 포탑 떄리고 있다던가하는 무리하는 상황이어야 하는데, 사실상 그건 자살행위죠.
아군쪽뒤로 들어오는 적만 대비해도 짤릴일이 없구요. 상대쪽 부쉬는 쿨도 짧고 사거리도 길고 마나소모도적은 W라는
환상적은 스킬이 있으니 느낌이 싸할때 한번씩 쏴주면됩니다.
그리고 라인잡을떄 정찰기 남발하지말고 2개까지 저장되니까 항상 1개는 가지고 계시다가 오브젝트 싸움때 써줘야하는데
이 역시 허무하게 상대가 들어오는 입구쪽에 깔지말고 후방에 깔아서 아군 딜러를 노리는 적은신과 갱킹에 대비합니다.
즉 정찰기는 최전방에 까는게 아니라 후방에 깔아야하는겁니다. 무조건이란건없지만 기본은 그렇다는거에요.
태사다르처럼 전방위 화면을 밝히는 스킬은 없지만 정찰기와 함께 쿨이 존나게 짧은 사기스킬W로 아군의 시야확보에
오히려 태사보다 더 좋은것이 말퓨입니다. 이점 꼭 생각하면서 플레이합시다!
휘감는 뿌리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발해서 마나 조루되지말고 확실할때 써주는게 좋구요, 좁은길 싸울떄
상대 퇴로, 혹은상대 진입로에 깔아서 비비적거리게 하는용도로는 최고입니다.
또한 영리하게 사용해서 아군에게 칭찬받을 수 있는각이 있는데, 바로 상대 도주로에 미리 예측하고 쓰는겁니다.
뚜벅이가 아닌 영웅들은 갱을 당했을때,자기 도주기 타이밍을 보고있다가 알맞은 타이밍에 도주기를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발라의 구르기, 리밍의 순간이동, 실바나스의 E 스킬 무라딘의 점프 등등이 되겠지요?
집중하고 있었으면 상대가 그 스킬을 뺏는지 사용가능한 상태인지 파악이 될겁니다.
도주기를 이미 쓴상황이라면 당연히 상대가 도망가는 퇴로 한발짝앞에 E를 써야겠죠? 즉시시전이 아니기때문에
몇발짝 앞에 미리 써야합니다.
하지만 도주기를 아끼고 있는 상태라면 상대 바로앞에 E를 깔게됬을때 상대가 옳다구나 도주기로 벗어나겠죠.
이럴땐 상대가 도주기를 써서 이동할 위치에 미리 E를 써놓게되면 생각보다 높은확률로 발을 묶을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무라딘을 쫒고있다가 바로앞에 쓰는게 아니라 점프를 썻을때 뛸 장소에 미리 E를 써놓는거죠.
말퓨의 4렙특으로 사거리강화를 갔다면 이런각이 의외로 잘나옵니다. 특히 상대가 자기집 문앞에 다 왔을때
문 앞에 써주면 개 꿀 입니다.
황혼의 꿈같은 경우는 내가 황꿈 쓰려고 뚜벅뚜벅걸어가면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아 말퓨 황꿈 쓰러 걸어오는구나'하고 다 산개해버립니다. 힐러가 미쳤다고 상대진영으로 걸어올리가 없잖습니까?
상대가 내 E에 발묶여있거나 아군 CC기에 멍때리고 있을수 밖에 없는 특정상황을 제외하고는
아군의진형을 붕괴하려 들어왓을때 써주는게 효과가 큽니다.
물론 개중 한두명은 미친 피지컬 혹은 황꿈을 유도하려고 진입하는척했다가 빼는 움직임으로 황꿈을 씹을 수는 있지만
어쨋든 황꿈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상대가 심리적 압박을 받고 이래저래 스킬도 몇개 사용하기때문에
손해는 아닙니다.그리고 이런 상황은 어쩔수 없이 경험을 통해 미스를 줄여나가는 수밖에 없구요.
상대가 물러들어오는 영웅이 적고 다 원딜에 누킹딜러 에 켈타스처럼 불붙여서 아군 체력을 계속 갉아먹는 조합이라면
당연히 황꿈각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이 거의 없겠쬬? 이럴땐 평온을 가는겁니다.
16렙특성은 PASS하고 20렙특성 폭풍의 보호막의 경우
너무 아끼지말고 한타때 붙게되면 빨리 써주는게 좋습니다.
무슨 슈퍼세이브마냥 아군 피 다 바닥나고 죽기전에 쓰기보단 한타 교전일어나고 상대가깔짝거리는게 아니고 제대로
들어온다 싶으면 바로 써줘야 해요
아끼다가 똥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스킬은
타이밍 재기 어렵고, 딱히 폭풍의보호막 각이 안나오면 아까위에도 언급한것처럼 폭풍의번개(순간이동)도 좋습니다.
말퓨리온은 아군 시야를 밝혀주고 , 꾸준힌 유지력으로 힐을하고, 결정적인순간에 상대 발을 묶어서 킬각을 노릴수도
아군 도망을 도울수도있고, 황꿈각으로 물러온 상대를 역관광 보낼 수 도있는 꽤 괜찮은 지원가입니다.
순간 힐이 약하기때문에 유지력 싸움으로 간다면 더할나위 없는 지원가입니다.
초반에 히린이들이 고통받는 은신케릭에게도 본인은 물론 아군을 지킬수도 있구요.
무슨 영웅할지 무슨포지션을할지 판단이 잘 안서신다면 말퓨리온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자게에썻다가 여기로 자체 이동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