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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전략적 선택에 대해서

청의레퀴엠
댓글: 6 개
조회: 2134
2014-10-22 14:45:48


 *히오스에선 원맨쇼보단 팀워크로 전략적 선택이 승패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처음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서 전략적 선택에 대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히오스에는 맵이 다양하지만 결국 3가지 전략적 선택에 의해서 승패가 좌우됩니다.


1.라인 푸쉬
히오스도 결국 마지막 건물을 부시는 팀이 승리하기 때문에, 라인 푸쉬를 통해 상대방 건물을 공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합니다.

2.Key 오브젝트
 여기서 오브젝트는 블랙하트만의 '금화', 죽음의 광산의 '해골', 용의 둥지의 '신전&용기사' 등 각 맵에 따른 특징 오브젝트입니다. 이 오브젝트들은 1번에 가장 큰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3.각종 용병들
3가지 종류의 용병들로 적군과 아군쪽 각각 대칭적으로 배치되어있으며, 이 유닛들은 2번 키 오브젝트보단 덜하지만 변수로 작용합니다. 

위의 세가지는 1번이 승리조건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지만 2,3번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특히 2번)  게임상에선 2>3>=1 순으로 보통 전투가 일어납니다.
상황에 따라서 3가지 중 한,두가지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하면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는 보통 1.첫 교전에서 패배후 레벨이 밀림->2.우왕좌왕하면서 key오브젝트 전투에서 또 패배->key오브젝트로 피해를 크게 입고 그 사이 용병캠프들을 뺏김->->패배;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상황에 따라서 버릴건 버리고 취할수 있는 걸 취하는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상대편이 2번으로 5명이 몰려간다면 2/3으로 나눠서 1/3번을 동시에 확보한다던가 해야지. 그나마 게임의 이길 가능성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게임시작하자마자 우리는 딱히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거기 길이 나있어서 거기로 갑니다; 왠지 탑/미드/봇이라서 나눠서 가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몇판 하다보니까 가능한 전략이 몇가지 있는 것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제 생각엔 5, 3/2, 4/1 정도 나눠서 다니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1.5명 몰려다니기.
초반엔 킬을 따면 경험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최소한 5;5전투가 되기 때문에 상대편 킬을 통한 레벨우위/라인푸쉬를 성취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감시탑이 있는경우 감시탑을 확보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ex)블랙하트만
감시탑으로 시야확보는 당연하고, 불분명하지만 경험치도 주는것 같았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오브젝트이기때문에 5명이 몰빵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몰려다니는게 아니라 라인을 서면서 경험치를 더 먹고 레벨업을 빨리하자는 전략입니다. 전략의 요체는 최소 2라인에 영웅을 나눠가서 레벨을 확보하는건데, 그러기 위해선 '버티기'좋은 영웅이 소수라인으로 보내야하겠죠.
 2/3이나 1/4를 하는게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2/3은 용의 둥지같이 위아래의 신전을 모두 확보해야하는 맵에서 해머상사+@와 나머지3명 이런식으로 라인 유불리에 따라 한쪽은 버티거나or차지하기를 하는게 좋겠죠.
결국 나눠서 가는 것은 상대방에게 킬을 내주지 않고 버티며 2라인으로 레벨업을 빨리하는 것으로 맨처음 말한 '전략적 선택'을 하는 것이겠죠. 


결론.
1.라인푸쉬/2.key 오브젝트/3.용병들
2. (우선순위:2>3>=1) 3가지 중 최소한 한,두가지를 선택하자.
3.위의 3가지를 하기 위해선 레벨 우위가 유리하기 때문에 초반 킬은 중요하고, 따라서 몰려다니며 킬을 따는 것도 나쁘지 않다. 
4. 버티기 좋은 캐릭터가 있다면 나눠져서 kill을 내주지 않으며 초반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혼자 할땐 힘들듯;) 하지만 핵심오브젝트가 나오면 거기로 몰려가야겠죵-

여튼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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