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벨
1레벨 - 죽음의 보호 (고유 능력) - 티리엘은 우서가 아닙니다. 심지어 우서도 이런 웃음거리 특성은 안찍습니다.
티리엘은 한타에서 아군과 가까이 붙어있을 일이 아군 딜러를 지키는 경우가 아닌한 적습니다.
심지어 아군 원딜을 지키는 상황의 티리엘은 파고드는 티리엘보다 죽을 일이 훨씬 적은데 이 특성을 찍는건 낭비입니다. 과감히 버리세요.

1레벨 - 호라드림 재련 (Q) - Q보다 E가 더 딜이 좋습니다. 아직 티리엘 3레벨을 찍지 못하셨을 경우에 찍으세요.

1레벨 - 징악 (E) - 이 스킬은 오직 영웅에게만 30%를 준다는 점이 있지만 한타는 영웅끼리 하는거지 돌격병끼리 하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똑같은 비율로 오른다면 더 강한 스킬에 줘야겠죠.
딜특 탈거면 무조건 이걸 줍니다. 탱특타도 거의 웬만하면 이거밖에 없습니다.

1레벨 - 재생 전문가 - 나쁘진 않아요. 나쁘진 않은데 문제는 티리엘은 재림 있기 전에 비해 낫긴 해도 그래도 20렙 전까지는 확실하게 승기를 가져와야하는 영웅이에요.
이 특성은 비교적 후반을 바라보는 특성으로 초중반에 강하게 몰아쳐야할 티리엘은 다소 선택 빈도가 높지는 않죠.
특성 성능 비교 : 징악 >>> 재생 전문가 >= 호라드림 재련 >>>>> 죽음의 보호
-4레벨

4레벨 - 회복 증폭 - 재생곤볼과 시너지를 발휘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탱의 역할을 할 수 있기는 해도 딜이 우선시 되는 티리엘에게는 그다지 적합하지는 않은 특성입니다.
정말 팀의 힐을 받아 더 질기게 버티고 싶다면 뭐 찍는다고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티리엘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군과는 상대적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고 힐은 우리 딜러한테 들어가기도 빠듯해요. 아쉽지만 이 특성은 포기하세요.

4레벨 - 흡혈 공격 : 위에꺼도 버리라고 했는데 이걸 찍을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버리세요.

4레벨 - 천사의 흡수 (W) : 이게 아눕아락같은 영웅한테 있었으면 사기급 특성이 됐겠지만 티리엘한테 와서 아쉽지만 포기해야하는 특성이에요.
정의의 대천사는 매번 옥좌 뒤에 숨는 용기의 대천사와 달리 악의 무리들을 물리치러 친히 들어가야 합니다. 고로 어그로가 끌리게 되고 보호막은 금방 사라지면서 체력은 그렇게 많이 회복하지 못합니다. 고로 딜 특성에 조금 더 맞추는 쪽이 좋습니다.

4레벨 - 응보 (E) : 티리엘의 딜을 담당하는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더욱 줄여줘서 강타를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7레벨에 있는 전투 탄력과 효율이 좋고, 전투 탄력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도 한타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에 강타를 쓰면 최대 2.5초의 쿨감 효과를 받아서 4.5초 정도에 다시 쿨이 돌아옵니다.
특히 이 특성을 찍으면 돌격병 다수를 긁을 때 시원하게 한번 더 긁을 수 있죠.

4레벨 - 죽지 않은 의지 (고유 능력) : 예전에는 닥치고 응보가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약간 바뀌었습니다.
응보가 여전히 가장 좋지만 이쪽도 들어가면 산화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들어가야만 하는 경우에 이 특성으로 최대한 죽은 뒤에도 괴롭히면서 패시브를 더 확실하게 꽂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우서 패시브와 마찬가지로 죽기 전에 기본 스킬 쿨이 돌고 있었다고 해도 죽고 나면 다시 스킬 쿨이 되돌아옵니다.
한타에서 이길 수는 있겠지만 어쩔 수 없이 본인은 산화할 것 같은 경우에는 이 특성을 찍어보는 것도 괜찮을 수 있어요.
이 특성에 궁극기 사용 가능이 붙었으면 축성이 심판보다 더 좋았을텐데
특성 성능 비교 : 응보 > 죽지 않는 의지 > 천사의 흡수 = 회복 증폭 > 흡혈 공격
-7레벨

7레벨 - 전투 탄력 : 추노를 사랑하는 우리의 정의의 대천사와는 가장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가장 중요한 강타 재사용 대기시간도 빠르게 돌아오고 엘드루인의 힘도 금방금방 오기 때문에 스킬을 한번 더 돌리기 쉽게 해주는 특성입니다.

7레벨 - 천사의 은총 (Q) - 전투 탄력이 없었다면 괜찮았을텐데 이 라인에 하필 전투 탄력이 있어서 찍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강타에 이속 30% 증가가 있고 격리 강타가 있으면 굳이 이 특성의 이속까지 필요할 경우는 없습니다.
굳이 찍지는 마세요. 뭐 이속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봇전에서 해보시고 판단해보셔도 되겠네요.

7레벨 - 화답 (W) - 개인적으로는 이 특성을 선호합니다. 전투 탄력이 분명 좋지만 저는 이게 없으면 허전하더라고요.
찍으면 은근한 딜을 줄 수 있으며 보호막이 어떤 식으로 깨져도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티리엘의 모든 스킬이 딜 스킬로 변모합니다. 찍어보시면 Q보다 딜이 좀 더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의의 마나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라인 정리할 경우 너무 자주 쓰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격리를 찍은 뒤에는 W로 라인 정리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답의 피해 범위는 아래 모두가 훤히 볼 수 있게 노란색 원으로 표시되고 발을 살짝 걸쳐도 피해가 들어갑니다.
극 평타 트리를 트롤로 타고 싶어도 전투 탄력 찍으셔서 나중에 e스킬 평타 추뎀 있으니까 그거 찍는게 더 낫습니다.
-10레벨

10레벨 - 심판 (R),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
심판을 내릴지어다!!!
티리엘의 끊어먹는 이니시는 심판에서부터 나옵니다. 확실하게 타겟팅을 하고자 하는 영웅을 노리고 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는, 아군 딜러 보호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심판에 맞은 대상 주위의 모든 유닛들에게도 피해 + 넉백이 적용되기 때문에 포커싱뿐 아니라 진영 붕괴의 효과도 줍니다.
- 티리엘의 궁극기는 일단 각이 보이고 아군이 호응할만 하면 냅다 꽂는 것이 좋습니다.
13레벨 - 불타는 분노 : 들어가는 티리엘의 입장에서 이 특성은 좋은 특성에 속하지만 동레벨 라인에 경쟁하는 사기급 특성이 있기 때문에 티리엘 3레벨을 찍지 않은 경우에만 이 특성을 주시길 바랍니다.
13레벨 - 위풍당당 (W) : 티리엘이 탱킹을 해야할 경우에 이 특성을 주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하고 능력치만 보면 충분히 좋은 특성이지만 역시나 동레벨 라인에 사기급 특성이 있어서 포기합니다.

13레벨 - 격리 (E) : 13레벨 이전의 티리엘과 13레벨 이후의 티리엘은 이 격리 하나로 큰 차이가 납니다.
밀어내는 판정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일시 기절판정으로 취급하므로
10레벨 - 번개 숨결 (R) 를 제외한 모든 채널링을 끊을 수 있습니다.
나지보가 그 때문에 티리엘 상대로 정말 어려운 점입니다. 심판을 설령 다른 영웅에게 사용 해도 나지보만 꾸준히 봐주면서
10레벨 - 굶주린 혼령 (R)를 사용할 때를 잘 노려서 강타만 써줘도 바로 끊기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됩니다.
강타는 미묘하게 티리엘쪽을 기준으로 오목하게 생겼기 때문에 당겨오는 경우보다 밀어내는 경우에 더 멀리 밀려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격리는 한타에서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용병 캠프, 라인 정리에서는 다 밀어내버려서 사람 골치 아프게 만드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레벨에 화답 특성을 찍었다면 강타를 사용하지 말고 W와 평타만 이용해서 라인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3레벨 - 천사의 힘 (E) : 정녕 평타 티리엘을 가고 싶다면 찍으세요. 순간 누킹은 썩 나쁘진 않다고 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격리를 포기할 정도의 특성은 아닙니다.
특성 성능 비교 : 격리 >>>>> 불타는 분노 = 위풍당당 = 천사의 힘
16레벨 - 정의의 칼날 (Q) : 평타를 정말 잘 쓸 자신이 있더라도 한타에서는 아래 나오는 피에는 피보다 딜이 덜 들어갑니다. 평티리엘을 하고 싶은 경우에만 찍으세요.
16레벨 - 신성한 땅 (Q) : 티리엘이 순간이동한 지역에는 적이 일시적으로 아예 오지 못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13레벨 격리에 비해 재사용 대기 시간이 더 긴 Q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고 의외로 자신이 원하게 적을 끊어먹을 수 없으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특성을 찍고 싶은 경우에는 13레벨에 격리 말고 다른 특성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13레벨 격리에 16레벨 신성한 땅을 둘 다 줘버리면 딜이 약간 애매해지기 때문에 둘중 하나만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밀어내는 판정이 있기 때문에 역시 채널링을 끊을 수 있습니다.
16레벨 - 구원 (W) : 티리엘은 위에서 말했듯 정의롭게 들어가는 영웅이기 때문에 아군 영웅에게 붙혀줄 수 없습니다. 축성 티리엘의 경우에 고려해볼만은 할 것 같습니다.
16레벨 - 피에는 피 : 티리엘의 부족한 딜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들어갔을 때 조금 더 생존력을 보장해주는 좋은 특성입니다.
두가지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 물고 있는 대상을 피에는 피를 사용해 죽일 수 있다는 확신이 들 경우 딜러에게 사용합니다.
- 탱커에게 사용해 더 오래 생존하고(
깽판치고) 실질적으로 더 높은 피해를 입힙니다.
특성 성능 비교 : 피에는 피 > 신성한 땅 = 구원 > 정의의 칼날

20레벨 - 정의의 천사 (R) : 심판을 찍었다면 이것을 선택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크게 줄고 사거리가 꽤 크게 증가해
(사실 사거리 증가는 그렇게 크게 체감이 안되긴 하지만...) 더 자주 끊어먹을 수 있습니다.
심판 티리엘의 경우 재림 삭제로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경우가 됩니다. 강력한 궁특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재림이 사라진 시점에서 더욱 끊어먹기가 좋아진 티리엘 특성상 예전 20렙에 비해서는 조금 더 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레벨 - 신성한 투기장 (R) : 축성을 선택했을 경우 이 것을 선택합니다.
사실 축성의 지속 시간 1초 증가는 cc에 끊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인적으론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재림이 있던 시기보다는 축성 티리엘은 좀 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같은 라인에 있는 ㅄ 특성보다는 당연히 훨씬 좋으니까 이걸 찍습니다.

20레벨 - 폭풍의 분노 : 그 찍을게 없다는
아↘아↗도 이건 죽어도 안줍니다.
상향해주기 전까진 포기하세요.
그래도 나름 대로의 첨언을 하자면 누군가 실험을 해본 결과 이 특성을 찍으면 기본 공격이 핵과 같은 매커니즘으로 작동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