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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비셔스 리포트 #202 번역

Skybluemind
댓글: 9 개
조회: 11117
추천: 13
2021-07-10 01:44:56
이번주 목~금 사이에 올라온 비셔스 리포트 번역입니다.

자세한 통계 및 그래프, 덱리스트는 원본 사이트 참조 : 


< 직업별 빈도 >

사제가 조금 감소한 걸 보니, 이제 사제는 정점을 찍었고 지금보다 더 자주 보이게 되지는 않을 거다. 전설 상위에서 그 정점은 20%까지 찍히고, 사제의 인기는 랭크를 올릴수록 명백히 높아진다. 이외의 구간에선 10%에 더 가깝다.

주술사는 그 수가 무럭무럭 늘어나고 있고, 높은 랭크에서는 사제의 숫자에 근접하여 안두인을 묶어두는 가장 큰 요소가 되고 있다. 정령술사는 모든 랭크에 퍼져있고, 둠해머술사는 몇 주 전부터 정령 아키타입의 등쌀에 밀리며 약간 감소하고 있다.

7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전설을 찍기 위해 달리는 구간에서 토큰드루의 성장이 돋보이는데, 여전히 그보다도 전설 상위에서 더욱 인기가 좋다. 이쪽에서 또 다른 경향으로 올빼미드루가 눈에 띌 정도로 많아졌는데, 몇몇 유저들이 Jambre의 성공을 보고 따라하고 있다.

전사는 전설 상위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속공전사와 더불어 컨트롤전사도 떠오르고 있다. 유저들은 사제가 판치는 와중에 전사를 하는 것을 내키지 않아 했었는데, 새로운 덱 개선 방법이 아키타입에 대한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생흡(OTK)악사는 지난 주에 정점을 찍고 이제는 도로 내려오고 있다. 죽메악사는 새롭게 개발된 점을 보이는 또 하나의 덱이며 이에 따라 이번 주 약간 늘어난 관심을 불러모았다.

다른 직업들은 새롭게 개발된 점이 없으며, 이러한 정체는 전설 상위에서 대부분 감소로 이어졌고, 다른 랭크에서는 거의 변함이 없다. 미리 얘기하는데 이번에 법사, 도적, 냥꾼, 기사, 흑마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을 것. 그들은 변함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으니 지난주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처리하는 것이 낫겠지.


< 파워 랭킹 논의 >

사제
 - 사제는 남은 기간 (역주 : 다음 확장팩까지... 일 줄 알았는데 다음주에 너프가 되네?) 동안 해당 '스윗 스팟'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괄목할 만한 숙련도 천장(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정도)이 높은 랭크에서는 언제나 강한 경쟁력을 보장하지만 이외 구간에서는 별볼일 없는 성능을 보인다. 전설 상위 이외 구간에서 사제의 빈도는 명백한 거품,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제를 훌륭하게 다루지 못한다. 성능에 비해 높은 빈도에는 '남을 빡치라고 하기 위한'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러한 경향은 주문법사나 컨트롤흑마 같은 덱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 사제는 높은 랭크에서도 더 이상 좋아지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제가 너무 좋아진다 싶으면, 메타는 빠르게 반응한다. 주술사와 법사의 빈도가 그 증거.

주술사
 - 정령술사는 모든 구간에서 1티어. 덱의 유연성과 일관성이 강점, 한 달보다 조금 더 전의 주술사에게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둠해머술사는 정령술사의 하위호환이고, 정령술사와의 미러전에서의 어려움이 늘어가는 골칫거리. 둠해머술사는 필드를 꾸준히 장악할 수 있는 덱에 더 쉽게 당한다.

드루이드
 - 토큰드루는 현제 메타 최고의 덱. 모든 구간에서 인상깊은 모습인데 상위권에서도 꿇리지 않는다.
 - 올빼미드루는 래더에서는 전체적으로 좋은 승률 분포를 보이지 못한다. 가장 큰 문제는 컨트롤사제와 토큰트루인데 얘네 둘 다 가장 인기있는 덱에 속한다. 이 덱이 토너먼트 대회에서 더 성공적인 이유는 살펴봄직한데, 사제를 밴하고 전사와 악사를 저격할 수 있으며 술사, 도적 상대로 버틸 만 하다. 말이 되긴 한다.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래더에서의 승률이 반반 이상까지 도달할 수 있을 지는 글쎄올시다.

전사
 - 속공전사는 전설 상위에서의 퍼포먼스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이는 전사 분석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덱 정제 덕분이다. 컨트롤전사도 덜 끔찍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이건 메타와 관련된 부분이 크다.

그 외
 - 별다를 것 없다. 악사와 냥꾼은 신선함은 떨어졌지만 메타에서 좋은 위치에 있으며 래더에서의 강력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도적은 전설 상위에서 더 좋다는 점에서 사제와 비슷하지만 덜 극단적이다. 법사는 사제에게 고통을 준다. 성기사는 놀랍게도 할만하지만 '정의'가 다 떨어져 탈진한 유저들에게 선택받을 여지는 별로 없다. 흑마는 쓰레기.


< 직업별 분석 >
(덱 빌드 위주로 번역)

사제 덱 : 컨트롤 - 슬쩍(수행사제, 냉담 채용) 빌드, 세데크 빌드 / 미라클
  사제 덱이 드디어 안정화됨. 세데크 빌드는 높은 랭크에서 좋고, 슬쩍 빌드는 전설 밖에서 좋다.
  세데크 빌드는 31장의 카드를 쓰고 싶은데... 무타누스, 일루시아, 나랄렉스, 마법봉 제작자(최근 빠지기 시작) 중 하나를 빼는 문제에서는 가장 상황을 타는 일루시아를 빼는 게 생흡악사를 많이 만나지 않는 이상 가장 바람직하다.

주술사 덱 : 정령 - 놀망치 빌드, 둠해머 빌드 / 둠해머(정령 시너지 X)
  메타에서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음. 사제, 전사, 생흡악사를 이기기 위해서는 둠해머를 들어라. 그 외 모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놀망치가 좋다.

드루이드 덱 : 토큰 / 광대 / 올빼미 / 천체
  토큰드루가 성공적인 와중 올빼미드루의 인기가 늘음. 이 덱에 요그사론 넣는 건 비추. 천체드루에겐 필수적인 역전의 한 수일지 몰라도, 올빼미드루는 말리고스를 가능한 한 빨리 찾아야 하고, 탤런 폴드링으로부터 확정적으로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 광대드루에서 증명된 성능을 뽐내는 태고의 수호자를 넣어서 세나리온 수호물을 뽑게 해라.

전사 덱 : 속공 - 바닐라 빌드, 초소 빌드 / 컨트롤
  정체된 메타 와중에 초소를 채용함으로써 가장 큰 변화를 보임. 최근 데이터가 천리길 초소, 몰샨 초소 둘다 잠자고 있는 좋은 카드일 수 있음을 말해준다. 많은 매치업에서 특출난 성능을 보이는 것이 초소 빌드가 바닐라 빌드의 상위호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빌드를 퍼트린 WuLing의 덱으로부터 한 장을 바꿀 것을 추천한다. 카르갈 배틀스카가 넣을 만한 카드인지 잘 모르겠음. 초소들은 자체로 좋으며 배틀스카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문제아보다 좋은 피니셔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 ETC가 여전히 더 나을 듯. 나랄렉스는 천막 파괴자 한장 빼고 넣을 수 있지만, 바닐라 빌드에서보단 약간 안 좋다.

악마사냥꾼 덱 : 죽메 - 기존 빌드, 초소 빌드 / 생흡(OTK)
  전사의 성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초소의 채용으로 작은 변화를 꾀함. 실험할 만한 가치는 있지만 몰샨 초소는 여기에는 안광을 빼고 넣기가 어렵다.
  기존 빌드는 그대로. 제시된 리스트로 돌리되 전설 상위에선 지옥강철 집행자를 넣으면 된다.

마법사 덱 : 주문

도적 덱 : 미라클 / 비밀 / 독

사냥꾼 덱 : 명치

성기사 덱 : 비밀성서 / 느조스비밀

흑마법사 덱 : 컨트롤


< 메타 브레이커 > (일부 번역)

속공 전사
  초소의 채용이 전설 상위에서의 성능에 기여했다. 속공이라는 요소와 시너지가 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속공전사란 상대 필드를 밀어내는 데에 힘을 쏟는 덱이고, 초소 카드들이 이러한 플랜에 큰 힘을 보탠다. 체력 단련과 함께라면 게임 후반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확팩 말기 WuLing의 발견에 감사를 표한다. 다소 지루한 시기에 우리가 논의할 만한 걸 제공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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