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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칼럼)어둠의 반격 중립카드평가(중)

글로티스
댓글: 4 개
조회: 1449
추천: 3
2019-05-20 18:28:57

검은 색은 출시 이전의 스트리머(레니아워, C9 스트리머)의 카드평가이고, 파란색은 한 달 이후 써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중립카드는 제가 출시 전에 평가하지 않아서 자료가 없기에 스트리머분들을 참고했습니다.)

(그렇기에 출시 이전 점수도 없습니다)

아직도 메타가 바뀌고 있기에, 한 달 후 바라보는 제 관점이 틀릴 수 있습니다.

댓글이나 의견 남겨주시면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드루이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0323)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사냥꾼(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0440)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마법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0526?p=6)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성기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0873)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사제(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1193)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주술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1520)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흑마법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1665)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도적(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2001)
한 달 이후 카드평가 - 전사(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2399)

번외편 - 어둠의반격 중립카드평가 <상>http://www.inven.co.kr/board/hs/3509/2312861






1. 힘센 삽주먹


설명 - 9코스트 9/9 하수인, 속공

한 달 이전 평가 - 블리자드가 드디어 속공이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드디어 알았던 카드. 그러나 이 카드가 좋은 건 아니다. 코스트와 체력, 공격력을 선호하는 디자이너가 있어서 9/9로 나온 듯.

한 달 이후 평가 - 여러 사람들이 정규전에서 굳이 덱에 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등급전에서 9코스트 하수인이 단지 속공 효과 하나 달려있다면 마나 대비 쓰기 어렵다. 8,9코스트는 최소 등장순간 게임의 판도를 바꿔야되는데, 이 카드는 그 정도 카드는 아니다. 반면 투기장에서는 정말 좋은 카드. 다른 속공하수인들도 나간 턴에 필드개입을 할 수 있는 점만으로 고평가를 받는데, 스텟 좋은 이 카드가 나쁠 이유가 없다. 최소한 2:1교환 이상을 해주는 카드.   

2. 아제라이트 정령

설명 - 5코스트 2/7 하수인, 내 턴이 시작될 때, 주문 공격력을 +2를 얻습니다.

한달 이전 평가 - 하스스톤의 불변의 진리는 "한 턴 지나야 효과보는 건 별로다", 나갔을 때 효과를 보는 게 좋다. If로 시작하는 카드들은 보통 쓰기 어렵다. '종말이'나 '만아리'는 가능성과 코스트가 낮지. 이 카드는 별로다.

한 달 이후 평가 - 이전의 중립카드처럼 주문공격력 하수인은 코스트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또한 내 턴이 끝날때가 아니라 내 턴이 시작할 때라서 효과를 이용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내트 페이글'이 내 턴이 시작할 때로 바뀌어서 기용율이 바닥을 친 것을 기억하자. 일반적인 등급전에서 이 카드를 덱에 기용할 이유는 없었다. 투기장에서는 공체합이 너무 별로다. 공체합이라도 좀 더 잘 배분되었다면 효과때문에 몰랐을텐데. 5점만점에 2점정도가 맞다고 본다.

3. 비전 하인

설명 - 2코스트 2/3 하수인



한달 이전 평가 - 항상 어떤 컨셉 다 밀어버렸는데, 이제와서 정령 다시 하나 주면 무슨 소용인가. 정령을 받쳐주는 카드가 없기에 정령호환카드들이 모두 야생으로 갔다. 그래서 2코 2/3 민물악어보다 못하다. 야생에서도 안쓴다.

한 달 이후 평가 -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에서는 정령덱을 짜는 데 어떤 카드가 필요한지 보여줬다. 여정이 끝나면서 좋은 정령카드들이 모두 멸종했다. 주술사한테 대지의 힘이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좋은 중립정령카드가 야생이라 기반이 너무 부실하다. 등급전에서는 폐급카드고 투기장에서도 딱 민물악어 취급. 2코스트 하수인 없으면 그냥저냥 집고 넘어갈 수준. 5점만점에 1점. 

4. 독성 지느러미 멀록

설명 - 1코스트 1/2 하수인, 전투의 함성 : 아군 멀록에게 독성을 부여합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레니아워 왈. 멀록 지원하는 카드들도 야생에 갔다. 바위웅덩이, 멀록, 메가사우루스, 멀록지느러미 토템등이 야생등이 갔고, 지원하는 카드들은 모두 주술사에게 쏠려있다. 멀록기사가 좋은 건 야생퇴역카드였던 '신의 은총'으로 손패가 안말랐기에 좋은 거다. 멀록술사는 손패를 채울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어우러지지 못한다.

한 달 이후 평가 - 멀록 지원 카드들이 많이 야생에 가기에 구릴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확장팩에서 멀록술사에서 이 카드 넣는 게 정석이 되었다. 일단 멀록카드답게 가볍고, 독성을 부여해서 도발벽이나 까다로운 하수인을 자그마한 1/1멀록으로 제거할수도 있기 때문. 멀록덱에서 하수인 버젼 제거기로 쓸 수 있는 카드. 정규전 멀록컨셉덱에서 쓸만한 하수인, 투기장에서 멀록을 많이 집었으면 고려할만하고, 그 외에는 집을 이유가 없는 하수인. 컨셉덱 한정 점수는 5점만점에 4점, 그 외엔 2점정도가 적당하다.

5. 철통 금고

설명 - 6코스트 4/5 하수인, 도발, 죽음의 메아리 : 도발 능력이 있는 0/5 귀중품 금고를 소환합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언럭키 위액. 이름에 비해 성능이 너무 별로다. 4/5를 죽이면 0/5스텟의 죽메는 그렇게 믿음직하지 못하다. 철통금고인데 철통이 아니다. 그집 장롱도 장롱을 가진 사람이 무섭지 장롱 자체가 무섭지가 않다. 구린 카드를 보여주기 전에 빌드업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차라리 소누나가 낫다.

한 달 이후 평가 - 출시 이후 기계종족값을 활용한 미드레인지, 컨트롤덱에서 연구되었다. 대표적으로 컨트롤 성향의 기계냥꾼과 기계성기사였다. 지금 환경에서 기계종족값을 가지고 유용한 도발하수인이 많지 않다. 현재 기계 + 도발하수인은 '질리악스', '야유로봇', '안녕모듈', '청동문지기' 정도인데, 죽음의 메아리를 통해 지키는 것은 이 카드만의 장점이다. 다만 카드는 나름대로 괜찮은데, 쓸만한 덱이 없다. 기계성기사는 혼절을 쓰는 졸개도적의 득세로 들어갔고, 기계냥꾼은 어그로성이 강한 폭탄냥꾼쪽으로 정립이 됐다. 전사도 굳이 써먹을 이유가 없고. 투기장에서는 내 명치를 지킨다고 생각하고 기용할만한 카드. 점수는 5점만점에 3점정도로 본다.

6. 선리버 첩자

설명 - 2코스트 2/3 하수인, 전투의 함성 :  내 영웅에게 비밀이 걸려 있으면, +1/+1을 얻습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대법관 왈. 좋은 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려할만하다. 토템골렘은 트로그가 버프되서 좋은 것이었다. 2코 3/4는 부록이고, 1코스트인 트로그가 강해지는 게 좋았다. 거기에 토템시너지도 있었다. 그러나 이 카드는 1코에 비밀을 거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마법사나 사냥꾼은 1코에 비밀을 못쓰면, 결국 성기사인데 성기사의 비밀들은 벗겨지기가 쉽다. 성기사 비밀은 한정적이기에 3턴이면 충분히 깔 수 있다.

한 달 이후 평가 - 역시나 비밀을 가진 직업 중 비밀이 가장 가벼운 성기사에서 주로 연구되었다. 성기사가 1턴에 비밀을 걸고, 이 카드가 나가면, 성기사에게 가장 잘풀린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신의 은총'이 야생을 가고 비밀성기사의 패말림이 심하다는 게 연구로 나타나면서, 기용률이 뚝 떨어졌다. 5월 이후엔 등급전에서 비밀냥꾼이 뜨면서 비밀냥꾼에게 주로 기용되었다. 2코 하수인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덱이고, 버프받기 쉬우면서, 스텟도 좋은 이 카드를 안 쓸 이유가 없기 때문. 투기장에서도 비밀을 쓰는 직업은 2코스트 2/3 카드중 가장 먼저 집는 카드. 5점만점에 3점정도가 맞다고 본다.

7. 선리버 전쟁마법사

설명 - 5코스트 4/4 하수인, 전투의 함성 : 내 손에 (5) 이상의 주문이 있으면, 피해를 4 줍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대법관 왈. 이 카드는 좋다. 중립카드는 이렇게 연구 가능성이 보여야만 한다. 어떻게 써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가는 순간 쓰레기 카드이다. 조건부이지만 피해를 4주는 카드이기에, 동전을 쓰고 나가도 마나 배분이 쉽다는 평. 다른 C9 스트리머들도 이 카드는 이번 확장팩의 판도카드라고 평가했다.

한 달 이후 평가 - 많은 사람들이 좋은 카드로 평가했으나, 출시 이후 급속히 사그라 들어버렸다. 어그로덱에서는 템포로 인해 이 카드를 기용하는 게 어렵고, 미드레인지나 컨트롤덱에서 기용해야 했다. 그런데 유용한 5코이상의 주문들이 상당수 야생으로 가버렸다. '화산', '에메랄드 주문석', '다이아몬드 주문석' '퍼져나가는 역병', '가돋탈' 등등.... 물론 지금도 유용한 카드들은 많으나 미드레인지나 컨트롤덱에서 자리가 없어서 못넣는다고 본다. 개인적으론 아직 평가하기 이른 하수인. 5점만점에 3점~4점이라고 본다.

8. 정신 나간 소환사

설명 - 6코스트 4/4 하수인, 전투의 함성 : 양쪽 전장을 1/1 임프로 가득 채웁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스트리머 모두가 안좋다고 생각했다. 상대 필드도 가득 채워준다는 디메리트가 너무 안좋아 보였기 때문. 부활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으로 테크카드의 가능성도 있다고 보았으나, 부활컨셉이 모두 가버려서 방해할 필요도 없다. 결국은 시기를 잘못 만난 하수인이라는 평.

한 달 이후 평가 - 역시나 대차게 망했다. 디메리트가 너무 심하다. 상대가 토큰드루면 필드를 채워주고, 다른 덱들도 연계를 통해서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르기 때문. 양쪽 전장을 채워도 상대가 먼저 이득을 보기에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 드루이드의 '황혼의 아비아나', 사제의 '템퍼루스'처럼 상대가 먼저 이득을 보는 카드는 아무래도 쓰기 어렵다. 흑마법사의 무력화저주와 연계하면 필드락을 할 수 있지만...글쎄올시다. 투기장에서도 상대 필드를 채워주는 건 너무 별로다. 5점만점에 1점.

9. 마법 융단

설명 - 3코스트 1/6 하수인, 내가 비용이 1인 하수인을 낸 후에, 그 하수인에게 공격력 +1과 속공을 부여합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레니아워 왈. 속공은 5턴,6턴에 나가 필드정리를 할 수 있는 게 좋다. 블리자드는 속공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힘쎈 삽주먹을 만드는 디자이너 말고는 속공이라는 컨셉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스 카드 공작소에서 만든 카드같은 느낌이었다. 저코스트 속공은 안좋다. 3코 3/3 속공과 다리우스 크롤리가 훨씬 좋기 때문에 이것도 안 쓸 것이다. 

한 달 이후 평가 - 아무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위니흑에서 1코스트 하수인을 많이 넣는다는 점을 착안해 위니흑마에 들어갔고 핵심카드가 되었다. 1코스트 하수인이 공격력 +1과 속공을 받으면 코스트값을 충분히 할 뿐더러, 예전부터 1코스트 하수인은 코스트 대비 스텟이 좋았다. 또한 필드에 하수인이 많아 바다거인이 1코스트로 나가면 속공을 받는다. 위니흑마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어그로가 높은 카드. 위니흑마에게 이 카드가 안잡히면 힘이 뚝 떨이진다고 봐도 될 정도. 5점만점에 4점은 된다고 본다.

10. 마나 저장소

설명 - 2코스트 0/6 하수인, 주문 공격력 +1

한 달 이전 평가 - 공격력도 없어서 능동적이지 못하다. 드로우와 주문공격력의 연계 모두 탈노스가 낫다. 정령의 시너지카드들도 거의 야생을 가서 굳이 쓰이지 않을 것이다. 

한 달 이후 평가 - 대부분의 덱에서 연구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주문공격력 하수인을 이용한 마법사 덱을 짜봤다. 주문공격력을 높이고, '뜻밖의 결과'(비용이 2인 하수인 둘을 소환, 주문공격력에 따라 더 높은 비용의 하수인을 소환)과 연계해 잘 풀렸으면 꽤나 강력했다. 그러나 잘 풀리면 다른 덱들은 훨씬 쎄다. 체력을 조금 낮추고 공격력을 썼으면 능동적으로 그나마 나았을텐데 공격력도 없어서 교환비도 참담하다. 5점만점에 1점카드. 

11. 위풍당당한 수호자

설명 - 4코스트 2/6 하수인, 도발, 내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으면, 공격력을 +2 얻습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전함이 아니라서 지속효과가 유동적으로 바뀐다. 

한 달 이후 평가 - 하수인이 늘고 줄면서 지속효과가 바뀌는 것은 너무 별로다. 차라리 전투의 함성으로 공격력을 얻었으면 훨씬 더 좋은 하수인이었을텐데 아쉽다. 투기장에서는 그냥저냥 집을만한 카드. 5점만점에 2점

12. 보물의 정령

설명 - 4코스트 5/6 하수인, 이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상대편에게 동전을 줍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와우 금은보화 하수인. 전통적으로 4코스트 5/6 디메리트 하수인 하나 만들어줬다는 평.  

한 달 이후 평가 - 이전부터 4코스트 5/6 디메리트 하수인은 항상 있었다. 검바산 때의 '굶주린 용'(전투의 함성 : 상대편에게 비용이 1인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해 줍니다), 코볼트팩에서 줄임말을 쓰기 어려운 '보물을 지키는 용'(죽음의 메아리 : 상대편에게 동전 2개를 줍니다) 등의 카드들이 있었으나 언제나 쓰이기 어려웠다. 이 카드가 연구된 것도 침묵으로 디메리트를 제거하는 침묵사제에서 연구했으나, 그 침묵사제도 구리다는 이유로 들어갔다. 투기장에서는 높은 스텟으로 괜찮은 카드. 투기장에서는 '굶주린 용', '보물을 지키는 용' 모두 썼다는 것을 기억하자. 점수는 5점만점에 2점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13. 비전 감시자

설명 - 3코스트 5/6 하수인, 이 하수인은 적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주문공격력이 증가한 상태면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주문공격력이 증가하면 이득을 보는 하수인이다. 침묵사제용이 맞으나 거대 식인꽃(3코스트 4/8)이 있을때도 침묵사제는 뜨지 않았다. 침묵사제가 좋았을땐 하수인 교환으로 이득을 보는, 초창기의 일이다. 침묵사제가 주류로 올라오려면, 5체력 하수인을 저격할 수 있을 때 이 카드를 쓸 수 있을것이다.

한 달 이후 평가 - 침묵사제에서 연구했으나, 침묵사제는 현재 기준으로 2티어에도 못미친다. 이전의 사제 카평에서 살펴봤듯이, 침묵효과는 디버프 & 버프 & 특수능력 모두를 제거한다. 침묵을 먼저 주고, 생명력 버프를 줘야하는 순서를 지켜줘야하기에, 손패와 조건이 까다롭다. 이런 조건까지 생각하면서 덱을 굴리기엔 너무 까다롭다. 차라리 다른 덱들을 돌리자. 그편이 쎄다. 투기장에서도 별로 좋은 하수인이 아니다. 침묵은 상대 핵심하수인에게 날려야지, 이 하수인에게 쓰는 건 너무 아깝다. 점수는 5점만점에 2점.

14. 달라란 사서

설명 - 2코스트 2/3 하수인, 전투의 함성 : 양옆의 하수인들을 침묵시킵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대법관님은 침묵사제 카드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하셨고, C9의 다른 스트리머들은 반대로 침묵사제가 쓸 것같다고 말했다. 대법관은 주문파괴자보다 이 카드가 나은 점은 가볍다라는 점이었고, C9의 스트리머들은 잘 안쓸것이라고 하고 금방 넘어갔다. 

한 달 이후 평가 - 정규전에서는 침묵사제 전용카드가 되었다. 침묵사제가 의외로 침묵할 수단이 많지 않은데, 양옆의 하수인을 침묵시키는 효과를 통해서 필드전개 + 침묵의 일석이조를 노릴 수 있기 때문. 다만 굴려보니 이건 좀 더 높은 코스트로 나왔어야 했다. 침묵할 하수인이 먼저 나가고, 이 하수인이 나가야했기 때문에 마나 배분이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투기장에서는 그냥저냥인 하수인. 투기장은 2코스트진이 없을 때 민물악어도 기용하는데 2코스트 2/3은 스텟으로도 평범하게 쓸 수 있고, 얼음회오리나 '냉기정령'의 빙결기, '알도르 감시자'의 약화 등도 풀어줄 수 있다. 다만 전투의 함성 버프를 받은 하수인이나 주문버프를 넣은 하수인도 이 카드로 침묵시킬수있는 점은 또 마이너스다. 다른 2코스트 하수인이 있으면 그 카드를 집으면 되지 굳이 집을만한 하수인은 아니다. 5점만점에 2점~3점정도의 하수인이라고 본다.

15. 물약 상인

설명 - 전투의 함성 : 모든 아군 캐릭터의 생명력을 2 회복시킵니다.

한 달 이전 평가 - C9의 많은 스트리머들이 매우 높은 카드로 평가했다. 따효니는 이 카드가 1코스트의 효과가 아니라고 말했다. 북녘골과의 연계도 좋고, 가벼워서 쓰기도 쉽다는 논리로 4점을 주며 좋다고 평가했다. 다만 다른 C9 스트리머들은 그렇게까지 쓰지 않다고 평가했고 점수도 박했다.

한 달 이후 평가 - 1코스트 '버섯 마법부여사', 이전의 힐 위니흑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굴려보았으나, 힐위니흑마의 중심은 '굶주린 구울'(3코스트 3/3, 내 영웅이 치료받으면 0코스트가 됩니다)이었다. 굶주린 구울이 야생을 가버려 코스트 사기를 치거나 힐로 이득을 보는 상황이 안나왔다. 이 카드의 잘못은 아니지만. 투기장에서는 이득교환을 한 이후에 하수인의 체력을 회복하는 용도로 제격이었다. 1코스트지만 1턴 템포대로 나가기엔 아까운 하수인. 투기장때문에 5점만점에 2점~3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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