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노현질 마스터3 하스스톤 노현질 공략-직업별(사제,흑마)

일단 열심히 파본, 사제 흑마 공략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플랜티넘까지는 흑마로 올렸고, 이후 VS 현질러와의 대전에서

 

노현질 흑마로는 한계가 느껴져

 

일반 대전으로 사제 10렙만 찍고 다시 렝겜해서 사제로 마스터3까지 올렸습니다.

 

 

 

일단 직업별 노현질 간단 공략은

 

 

1.흑마

 

기본 컨셉은, 자신의 라이프나 패를 추가적으로 이용해서 더 큰 이득을 보는 컨셉입니다.

 

고유 기술인 생명력 전환 - 2코스트,2체력 소모, 카드 한장 드로

 

가 가장 대표적인 컨셉이죠.

 

일단 제대로된 전설 카드로만 덱을 구성한다면 굉장히 좋은 덱입니다.

 

초반에 전용 하수인인 1코스트 임프(3/2)나 보이드 워커(1/3,도발)의 효율이 굉장히 좋아서

 

마찬가지로 저코스트 전용 야수가 고효율인 사냥꾼과 더불에 초반 필드 장악은 굉장히 좋습니다.

 

게다가 원래 이런 초반 위주의 덱은 후반에 가면 손패가 모자라서 뒷심이 딸리는데,

 

흑마는 전용 스킬인 생명력 전환으로 사실상 한턴에 2드로가 가능하니 이런 걱정도 없어야 됩니다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노현질러는 손패가 많든 적든 후반에 가면 현질러의 고급 전설 하수인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자락서스라는 전용 9코스트 영웅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가 흑마 전용인데, 효율이 너무 좋고, 대체제도 없어서

 

이 카드를 어떻게든 구하지 못하면 덱업글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플랜티넘에서 현질러들이 한둘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흑마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제 생각엔 노현질 고랭을 노린다면 노현질 흑마는 비추입니다.

 

하지만 만약 운좋게 깐 팩에서 자락서스를 구하셨다면, 괜찮은 덱임은 분명합니다.

 

 

 

 

2. 사제

 

그래서 갈아탄게 사제입니다.

 

사제로 플랜티넘->마스터 3까지 올렸네요.

 

노현질의 후반 운용은 자기도 강한 하수인을 꺼내서 현질러와 맞딜하는게 아닙니다.

 

노현질이 고코스트 기본카드인 스톰윈드 용사, 골두니 오우거이런거 꺼내도

 

상대가 데쓰윙, 일리단 이런거 꺼내면 단숨에 역전 당합니다.

 

노현질러는 상대 전설 하수인을 적 하수인을 체력에 상관없이 견제하는 암살이나, 양변 이런걸로 상대해야 되요.

 

그런 의미에서 흑마는 파괴용 마법 카드들이 그다지 효율이 별로였습니다만,

 

사제는 저마나로 고코스트를 견제하는 공격력 5이상의 하수인을 파괴하는 주문과

 

8코스트로 상대 전설을 하드 카운터 하는 정신지배가 있습니다.

 

덕분에 노현질러도 충분히 후반을 도모해볼만합니다.

 

 

일단 초반의 핵심은 북녙골 성직자(1코스트 1/3, 하수인이 치료될때마다 1장 드로)입니다.

 

컨트롤이 약간 까다롭긴 하지만, 이 카드를 잘활용하면, 노현질로도 고현질과 큰 차이가 나지 않게 초반을 잘 넘길수 있고,

 

초반에 약간 몰아치더라도, 북녁골 성직자의 드로 효과가 워낙 좋아서, 후반에도 손패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루바시 광전사(5코스트 2/7, 피해 입을때마다 공3업)를 잘 회복시키면서 안죽이면, 후반 화력도 충분하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상대 현질러의 전설쇼타임은 무섭습니다.

 

그럴때 딱!! 정신지배를 꺼내주세요.

 

상대 전설 일리단이든, 데쓰윙이든 다 뺻어 오고 상대에게 '감사' 한번 쳐주면 상대 멘붕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7코 이상 카드는 하수인은 다 빼고 정신지배만 넣었는데, 어차피 노현질은 고급 하수인 쓸만한것도 없으니 이 구성이 제일 괜찮은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노현질 제일 할만한덱은 사제덱인것 같네요.

 

나머지 법사나 전사, 사냥꾼 등등도 대충 굴려봤는데, 노현질로 마스터3에서 현질러 잡기는 좀 한계가 보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