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4 첫 글 작성.
2013.11.17 6렙 공용전설들에 대한 재평가를 하였습니다.
2013.12.22 몇몇 공용전설들에 대한 재평가를 하였습니다.
1. 들어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
boksil입니다.
전설카드에 대한 여러 종류의 글들이 있지만
초보분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모든 전설카드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전설카드의 자체 능력이 아니라, 바로 활용도라는 거죠.
왜 전설카드냐? 다른 카드들은 천천히 뽑아도되고, 제작하는데 부담도 덜합니다. (물론 영웅카드2장은 토하죠 ㅋㅋ)
하지만 전설카드는 1600가루라는 천문학(?)적인 수의 가루가 필요하므로
하나를 만드는데에도 많은 노력과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전설카드 리뷰를 통해 초보자들에게 전설제작과 활용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모든 정보글에는 글쓴이의 인증이 필요한데, 제 인증은 마지막에 보여드릴께요.
간단히 글로 표현하자면 마스터3성 유저고, MTG온라인과 판마를 다년간 즐긴 유저입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시죠~!!
*제목 수정했습니다~*
2. 리뷰의 형태
리뷰는 카드일러스트와 제가 생각하는 카드점수, 그리고 간단한 코맨트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 요소가 바로 카드점수겠죠?
(추가 코맨트 )
"별점이 낮으면 쓰레기다?" 이런 생각을 충분히 하실 수 있지만, 글을 다 읽어보셨다면
왜 점수가 낮았고 어떤 상황에서는 점수가 더 올라가는지에 대해 제가 사족을 충분히 달았습니다.
굳이 제작을 염두해두고 쉽게 판단하시기 위해서 기준을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별점 1-2개는 비추천 , 별점3개 이상은 추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별점3이 평균이라는 것은 충분히 전설의 값어치를 한다는 겁니다.
영화평론에서 별점은 4점부터 볼만하다는 거에 헷갈리지 마시고 이 글에서 내린 별점 기준에 따라 생각하시면
좀 더 쉬운 판단이 서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셔서 급하게 추가코맨트를 달아요.
어디까지나 그 카드 자체의 활용가치보다는 제작추천도가 별점을 정하는데
더 높은 기준점을 제시합이다. 꼭 참고하고 읽어주세요!
그 기준을 지금 제시해드립니다.
카드점수 5점 ★★★★★ :
없으면 만드세요! 나의 첫 전설로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핸드에 있으면 든든해지고 언제 어떤 상황에 올려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카드점수 4점 ★★★★ :
만드셔도 그 활용도 폭이 굉장히 넓고, 상황에 따라서는 5점의 가치도 해냅니다.
언제든지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점수 3점 ★★★ :
3점과 4점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특수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덱과 활용방법에 따라 4점 이상의 가치도 낼 수 있지만 "제작을 해서 먼저 만들까?" 에는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카드입니다.
카드점수 2점 ★★ :
참으로 난감합니다.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가끔 전설이라는 가치가 나의 마음을 흔듭니다.
이미 뽑았다고요? 그래도 활용하기가 참 난감합니다.
뽀각하자니 활용가치가 있는 것 같아 뽀각하기에도 아쉽습니다.
카드점수 1점 ★ :
모든 카드 수집이 목표가 아니라면 만들지마세요,
그리고 들고있는데 신수가루가 부족하다면??
뽀각하시는게 더 높은 활용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 하나!
전설카드들의 활용은 덱의 구성과 사용자의 성격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가령 네트 페이글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모든 덱에 넣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능하면 객관적인 시각에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므로 '특정 상황에' 혹은 '내가 당해봤을 때'라는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즉 점수의 가장 큰 기준이 되는 상황은 바로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입니다.
그리고 제작할까? 라는 의문이 될 때 만들어도 후회하냐 후회하지 않느냐의 중요한 척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뽑으셨다면? 그리고 신수가루가 부족하다면?
네, 뽑혀 있는걸 쓰시면 됩니다.
3. 공용전설카드 리뷰
내트 페이글 ★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녀석은 바로 내트 페이글이군요!
첫 전설부터 1점을 주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픕니다. T^T
내트 페이글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50% 확률 카드뽑기가 아니라 더 아래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내트 페이글의 경우 1장의 카드뽑기를 하는 경우 평타, 2장 카드뽑기부터는 그 가치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2렙 힘싸움을 해야되는 초반의 경우 활용하기가 힘들며, 후반에 나와도 큰 도움이 안 됩니다.
물론 "저는 올리기만 해도 3장 이상 뽑던데요?" 라는 분들은 쓰세요.
*그게모양님의 제보입니다 :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25% 확률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밀하우스 마나스톰 ★
네, 안타깝지만 이 친구도 별점이 낮습니다.
이 카드의 경우 외국대회 입상덱에도 들어가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별점 1점을 주게 된 이유는?
바로 활용도 입니다. 초보자들이 활용하기에 이 카드의 리스크는 너무 큽니다.
정확히 활용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덱구성과 운영이 필요합니다.
4/4라는 말도 안되는 능력치를 가졌지만 상대방에 주는 보너스가 환상적입니다.
가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하지만 꽤나 많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낮은 별점을 주었습니다.
적다보니 2점을 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까지 많은 전설카드들이 남아있거든요.
냉정하게 1점을 주고 넘어갑시다!!
전승지기 초 ★★
이 카드는 사실 3점에 가까운 2점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2점인게 사실입니다.
물론 덱 구성에 따라 전승지기 초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최근들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무난하게 활용하기에 힘든 카드라 2점을 줍니다.
1점이 아닌 이유는 단 하나, 한번 사용은 해보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혈법사 탈로스 ★★★★
정말 활용도가 높은 카드입니다.
앞선 카드들과 달리 갑자기 올라간 점수는 탈로스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기준입니다.
주문 +1이라는 준수한 특수능력과 함께 죽으면 카드도 1장 뽑아줍니다.
1/1이라는 능력치만 보고 쓰지 않기에는 너무 아쉬운 능력들이죠.
이 카드는 미리 올려놓는 경우보다 주문마법과 함께 활용하면 아주 굉장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2마나의 하수인카드들에 전설이 아니더라도 쟁쟁한 카드들이 많다는 것이
제작을 꺼리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밀림의 왕 무클라 ★★★
밀림의 왕입니다, 왕!! 그에 맞는 엄청난 능력치를 자랑합니다 .5/5 라니!!!!
그리고 왕답게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적에게 바나나 2개를 하사합니다. -_-…;;
이 바나나 2개 때문에 무클라를 쓸까말까?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무클라의 좋은 이유는 의외로 무난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거지요.
초반에 나왔다? 적에게 바나나를 줘도 못 씁니다. 마나를 1 - 2를 소모해서 달아야 하니까요,
그 사이에 무클라는 엄청난 효용성을 발휘합니다.
후반에도 적은 코스트로 5/5짜리를 불러낸다는건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클라가 별점이 2개인 이유는?
바로 바나나가 가져다 주는 변수지요. 무클라는 상대방 필드에 하수인이 없을 때 특히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만약 서로의 필드에 하수인이 몇몇 존재하는 가운데 무클라를 활용하면 바나나를 이용해
상대로 하여금 나의 광역에 맞고 살수 있는 체력을 만든다거나, 딱 카운터 칠수 있는 공격력을 만들수 있게 합니다.
뽀각할 정도도 아닙니다만, 제작할 정도도 아닙니다.
게다가 3마나의 너무너무 좋은 개성있는 하수인카드들이 많습니다.
추가 -
빅덱 위주로 구성할 때 단점이 초반에 하수인들이 약하다는 겁니다.
그럴 떄 무클라는 훌륭한 대안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빅덱 혹은 후반 위주의 덱을 구성하는 분들은 한 번 제작해서 재미를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
이쯤되면 대체 별 3점 4점은 언제 나오냐! 5점이 있기는 하냐? 라고 말할듯 합니다.
점수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건 "이 카드의 변수가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느냐?" 입니다.
오버스파크는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애매합니다.
쉽게 말해 다람쥐를 만들면 평타, 공룡을 만들면 좋다! 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를 별점 3점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성기사나 주술사와의 연계입니다. 성기사의 영웅능력으로 나오는 병사나 주술사의 토템에는 부담없이 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상대방의 고급유닛을 양변 혹은 사술의 느낌으로 변형시켜도 됩니다.
그러면 충분히 별점 3점! 아니 4점의 영양가 높은 활용도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무클라와 같군요, 써보세요! 하지만 만들진 마세요.
(전 이 오버스파크만 4장있네요…. 으악)
추가 -
전체적으로 별점이 올라가는 느낌인데요,
오버스파크는 무턱대고 넣는 3마나 하수인은 아닙니다만,
요즘은 갓빼미보다 주문파괴자를 1장 정도 쓰는 추세입니다.
오버스파크는 내 하수인 변형도 가능하지만 적 하수인 변형도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후반에 적의 강력한 하수인이나 버프 하수인을 처리하는데 범용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늙은 거먹눈 멀록 ★ (멀록덱 ★★★★★)
난 멀록덱을 절대 할 일이 없다! 그러면 쓸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난 멀록덱이다! 무조건 쓰는게 좋습니다.
그 어느 상황에서도 우리의 거먹눈 멀록은 당신에게 멋진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친구를 내가 가지고 있다? 그건 멀록카드를 다 모았다는 사실이겠죠?
그러면 시원하게 비린내나는 멀록덱을 구성해보세요.
하스스톤의 장점 중 하나가 부담없이 다양한 덱을 꾸릴 수 있다는 겁니다.
리로이~~!!
많은 와우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바로 리로이 젠킨스가 와우 업적에 이어 전설카드로 나왔습니다.
이 카드는 4솔로 화염구를 때리는 듯한 느김으로 생각하고 쓰시면 좋습니다.
가끔 10솔 때 양조사와 함께 6+6 데미지를 적에게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때나 쓰기에는 조금 부담됩니다. 4마나에 좋은 하수인이 많기도 하고요.
딱 별점 3점의 기준이 되는 카드군요.
추가 -
리로이는 살아있는 화염구입니다.
적당한 패널티와 적당한 능력인데요.
요즘 리로이에 대한 재평가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느 덱에나 무난하게 제작해서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린스킨 ★★
사실 그린스킨은 말이죠. 무기덱에서는 정말 높은 가치를 지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이 2개인 이유는 무기덱을 구성한다고 해서 그린스킨을 제작하지는 않아요.
5/4 라는 어정쩡한 스탯에 무기를 착용하고 있을 때에만 발휘되는 특수능력이 그린스킨을 현재에 머물게 했지요.
어쩌면 전투의 함성이 '내 무기에 +1/+1을 부여합니다. 무기가 없을 시에는 1/1 무기를 착용합니다.' 라면…
글쎄요 그러면 3점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
아아 우리 여왕님. 일러스트 만으로도 별점 4점!!
실바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5마나 5/5 라는 준수한 능력치입니다.
이 능력치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꺼낼 수 있게 만들어주죠.
게다가 특수능력으로 상대방을 고민하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활용할 때에도 저 특수능력을 활용해 실바를 다른 하수인과 함께 죽도록 공격하고 적의 하수인 1을 뺏아오는
운영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추가 -
몇 안되는 별점 5개 전설입니다.
아무데나 쓰세요 ㅎㅎ
해리슨 존스 ★
"저건 신수가루의 전당에 있어야만 해!"
상대방이 무기덱이라면 나름 1인분은 합니다. 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만 활용되는 카드를 덱에 넣을까요?
겔빈 맥카토크 ★★
6마나에 6/6 능력치 괜찮습니다. 그리고 특수능력도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안쓰는 이유는 현금을 내면 그냥 줘서? 라는 것도 있겠지만…
변수를 제공하는 특수능력입니다.
강화구슬 +1/+1을 상대방에게 부여해서 나를 망하게 한다든지… 꼬꼬댁 변신장치로 우리 하수인이 변한다던지…
유도닭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상대방을 유리하게도 만들 수 있는 능력들이기에 잘 쓰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한 번 써보세죠.
재미있습니다. : )
괴수 ★
괴랄한 능력치를 뽑내는 카드이지만 이 카드를 쓰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차라리 7/9면 더 좋을지도요?
금방 죽고, 죽으면 상대방에게 까다로운 능력치의 3/3 하수인도 제공합니다.
그나마 야수라는 유형 때문에 개풀덱에서 크루쉬 대신에 쓰기도 합니다만
9영웅 중 1영웅 그리고 그 중에서 개풀덱. 활용도가 엄청 낮습니다.
6마나에 너무 능력치가 좋지만 6마나의 하수인 중에는 더 좋은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는 카드들이 많습니다.
굳이 얘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또 다른 이유지요.
들창코 ★★★★
몇 안되는 별점 5개 전설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쓰세요. 1인분 이상은 합니다. 게다가 어느 덱에 넣어도 충분히 덱의 허리라인을 잡아줍니다.
한 번에 죽지 않고 놀을 2마리 이상 뽑아내면 그 때부터는 카드텍스트의 포스를 뿝어냅니다.
"들창코는 정말 강력합니다."
추가 -
들창코의 별을 5개에서 4개로 수정하였습니다.
여전히 6렙 전설 중에 뭘 먼저 만들까? 라고 물어보신다면 들창코가 가장 무난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들창코는 흑기사와 케른과의 비교가 불가피한데요,
요즘 덱에 넣고 돌려본 결과 케른의 활용도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들창코는 올라온 당시에 본 체력4와 하수인 체력2를 깎아야 되는 부담감을 주지만,
의외로 상대방 6마나 혹은 7마나의 마법활용에 의해 쉽게 죽습니다.
이럴 때 케른은 상대방에 4/5를 두 번이나 죽이게 하는 압박감을 줍니다.
다만, 케른에 비해 침묵에 좀 더 강하고 1턴 이상 살아있을 때 더 높은 효율을 뽑아냅니다.
서로 노필드일 때의 압박감은 여전히 들창코가 더 위 인듯 합니다.
6마나에 준수한 능력치, 그리고 화려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장 이상의 카드와 연계해서 2/1 2/1 이렇게 뽑아내기 시작하면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6마나 전설에 밀립니다. 그래서 3점입니다.
일리단과 비슷하지만 좀 더 무난하고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습니다.
4점에 가까운 3점입니다. 들창코와 흑기사가 아니라면? 더 높은 점수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케른이 다른 6마나 전설들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최고의 장점은
죽어도 4/5가 생긴다는 특수능력입니다.
특히 빅드루덱처럼 빠르게 고렙이 올라오거나, 6마나 칼타임에 올라왔을 때
상대방은 보통 한 턴내에 죽이려고 노력합니다.
양변과 같은 카드는 상관없지만 화염구, 치명적인 사격과 같이 적은 마나로 한 방에 전설을 잡아낼 때,
다시 4/5의 바인이 나오면 상대방은 멘붕이 옵니다.
하지만 일리단과 비슷한 신세입니다. 들창코와 흑기사 라인의 6마나 전설이 너무 든든합니다.
추가 -
저는 사실 들창코와 흑기사보다 케른을 더 많은 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드루덱에는 침묵에 약하다는 공통점을 제외하고 보았을 때 빠른 타이밍에 올라온 케른의 든든함은
정말 써보지 않고서는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합니다.
게다가 흑기사와 달리 덱을 가리지 않고 넣을 수 있습니다.
들창코에 비해 체력이 5라서 더 안정적으로 마법에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전설카드가 많이 풀려서 일까요? 실바나스도 자주 보이는데, 케른의 특능은 실바와 동시에 죽어도
바인이 뺏기지 않고 내 필드에 살아납니다.
정말로 들창코 케른 흑기사. 입맛대로 골라 쓰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빠르게 필드를 압박하는 형태의 덱을 초보자들이 많이 쓰기에 (비트덱류의) 들창코보다 더 세밀한 운영이 필요한 카드입니다.
흑기사 ★★★
흑기사는 절묘한 4점입니다.
왜냐면 칼타임에 올라오거나 혹은 뒤늦은 타임에 올라오더라도 상대방 도발하수인을 잡지 않고 올라오면 굉장히 아쉽습니다.
반대로 잡으면??? 엄청난 쾌감이!!! 그리고 분위기의 반전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도발카드가 첫 클로즈베타 시작 때에 비해 활용이 덜 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1-2장 정도의 도발카드들을 구성해서 들고 있는 유저가 많은 만큼 일격필살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 도발부여마법을 상대방에 주고 흑기사를 올리면서 적 하수인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들창코에 비해 '언제 어디서나'라는 조건에 조금 밀립니다.
추가 -
흑기사를 별 4개에서 3개로 내렸습니다.
흑기사가 요즘 잘 쓰기 어렵습니다. 도발의 유닛이 더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그래도 센진과 아르거스가 1장이상 활용되어지고 있기에 여전히 강력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필수로 먼저 만들어라?
조금 더 고민하고 신수가루를 아끼셔도 될 듯 합니다.
남작 게돈 ★★★
저의 첫 전설카드였기에 정말 오랬동안 써왔습니다. 딱히 만들 이유는 없어보이지만 활용가치는 충분합니다.
모든 캐릭에게 2를 준다는 특수능력은 유저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수를 이끌어 냅니다.
다만, 초보자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룰 ★★★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룰은 돌진이 없으니 8/8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무사히 내 턴까지 한 번더 살아오면 9/9 !!
적들은 눈에 혈안이 되서 그룰을 죽이려고 합니다. 자체 도발이 걸려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그룰이 왜 4점이 되지 못할까..
그건 바로 오늘 리뷰에 등장하지 않지만 직업전설들의 영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7마나 이상의 하수인 카드들은 대부분이 전설카드들이기에 각 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전설들이 영웅전용 전설에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그룰을 제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안타깝지만 3점! 이미 뽑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4점의 가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모든 입상덱에 자리하고 있는 라그나로스.
높은 마나를 쓰는 하수인의 경우 "내가 올리고 바로 다음턴에 죽더라도 그 가치를 다 했는가? "
를 생각해야 합니다.
라그나로스는 올리고 바로 턴 종료와 동시에 무작위 적에게 8데미지를 줍니다.
내가 원하는 적을 고를 수는 없지만 돌진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많은 전설들이 침묵에 취약한 면을 보이는데 라그는 침묵에 걸리면 그냥 몽둥이로 후드려팹니다.
만드세요. 첫 신수가루 1600이라면 라그를 만드세요.
노즈도르무 ★★
냉정해져야 할 때입니다. 나는 속전속결! 계산이 빠르고 상대방의 계산실수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활용하셔도 됩니다.
그 외에는 글쎄요…
하지만 뽀각하자니 조금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말리고스 ★★★
용들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엄청난 특수능력 주문력+5 !! 신비한 화살을 맞아도 데미지가 무려 8뎀…
하지만 9마나라는 높은 마나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라그, 그리고 직업전설들에 비해 설 자리가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알렉스트라자 ★★(컨셉덱 많이 등장했습니다! ★★★★★)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아쉽습니다.
적을 15로 만들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겠다. 잘 안 나옵니다. 이미 9턴 이상 지난 상태니까요.
내 피가 10 이하다. 피를 채우자!! 역시나 잘 안 나옵니다.
가끔 알렉으로 인해 상대방의 계산실수를 유도하고 필드 장악을 이끌어내기도 하지만…
믿고 버티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추가 -
특수한 덱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죠?
알렉법사, 알렉전사.. 등등
컨셉덱을 위한 제작이라면 별점 5개라는 점 잊지마세요!
스겜도르무나 힐링스트라자보다는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필드에 올릴 때 어쨌거나 1인분은 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입니다. 그 이상의 포스를 뿝어내기 힘들다는게 함정입니다.
가끔 드루나 주술사들이 다음턴 새끼용으로 폭발적인 딜을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세라 ★★★★★
이래야 드래곤이지!!! 위상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카드입니다.
라그나로스와 더불어 올리자마자 손에 들어오는 꿈카드를 통해 1인분 이상의 가치를 늘 해냅니다.
특히 2턴 이상 버티면서 내 손에 들어오는 다양한 꿈 카드들은 게임을 판도를 바꾸기도 합니다.
나는 라그나로스처럼 운에 맡긴다기 보다는 좀 더 내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운영을 하고 싶다.
그렇다면 라그 대신 이세라를 추천합니다.
물론 이세라도 약간의 운이 필요합니다.
점수 그대로입니다. 포스만 5개 입니다.
실제 활용도는 2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점의 기준에 이런 말 했었죠?
뽀각하기는 아쉽고..활용하자니 난감하고.
딱 데스윙을 두고 한 말입니다.
추가 -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금 활용점수를 3점으로 정정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전설카드를 대신해서 먼저 제작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팩에서 뽑았고 충분히 난 데스윙을 운영으로 활용할 자신이 있어야합니다.
그런 분들에겐 5점의 가치도 하겠지요?
4. 끝내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 마지막으로
boksil입니다.
주관적이면서 객관적인 점수를 부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글은 댓글과 주변 지인들의 의견에 따라 수정하면서 최대한 완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1번과 2번에 알려드린 듯이 이 점수는
초보자들이 제작을 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기준을 잡는데 가장 노력했습니다.
추가 코맨트
"별점이 낮으면 쓰레기다?" 이런 생각을 충분히 하실 수 있지만, 글을 다 읽어보셨다면
왜 점수가 낮았고 어떤 상황에서는 점수가 더 올라가는지에 대해 제가 사족을 충분히 달았습니다.
굳이 제작을 염두해두고 쉽게 판단하시기 위해서 기준을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별점 1-2개는 비추천 , 별점3개 이상은 추천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별점3이 평균이라는 것은 충분히 전설의 값어치를 한다는 겁니다.
영화평론에서 별점은 4점부터 볼만하다는 거에 헷갈리지 마시고 이 글에서 내린 별점 기준에 따라 생각하시면
좀 더 쉬운 판단이 서실 겁니다.
또한 제가 모든 전설카드를 다 써보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 절친이자 역시나 마스터3성인 친구 mudian의 시선도 많이 참고하였기에
충분히 믿을만한 리뷰라고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터3성 인증을 첨부하며 (2) 전용전설편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