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실적인 천공의 교감 상향안?

 

이번 패치에서 너비아니와 함께 가장 화두가 된 카드

 

천공의 교감 인데요,

 

50팩에서 두장이 뽑히는 덕분에 컨셉덱을 만들어서 이리저리 굴려봤는데 영 시원치가 않네요.

무엇보다 4코이기 때문에 정자와 초반에 핸드에 함께 잡히지 않으면 나오는 타이밍이 느려지고,

5코 넘어서 패들과 함께 던져버리는건 너무 부담이 커서 버리는 카드가 되네요..

 

그래서 현실적인 상향안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 생각해보지요 ㅋㅋ

 

1. 4코 -> 3코로 내리는 방안

2. "내 손의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 "내 손의 카드를 무작위 1장만 남기고 모두 버립니다."

3. 선택 - "마나 수정을 10개 획득하고 내 손의 카드를 모두 버립니다." 또는 "내 마나 수정을 2개 파괴하고 무작위 주문 카드를 2장 뽑습니다"

 

2번과 같은 경우 천공 이후 카드 나가는 타이밍이 너무 빨라져서 op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3번의 경우 선택지를 줘서 카드 잡는 타이밍을 놓쳤을 때 당장은 아니지만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인 것 같습니다.

 

너무 드루 편에서 내용을 적긴 했는데, 다른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