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턴에 3턴째 23 딜을 꽂았습니다.

이번에 드루덱을 짜면서 이게 될까 해서 만들어봤는데 정말 되더라구요. 물론 상대가 2턴까지 필드 싸움을 안했습니다. 

불쌍한 사냥꾼이었습니다. 뭐가 잘못 됐는지 1턴 넘어가고 2턴에 사격, 3턴째에 늑대기수로 명치 쳤습니다.

후턴 멀리건 : 노움, 살아있는 뿌리, 살아있는 뿌리, 정신자극, 야생의 포효+ 동전

1턴 : 노움 (다음 카드로 야생의 힘이 들어옴)

2턴 : 뿌리 + 동전 + 뿌리, 정신자극 + 야생의 힘 3/2 표범 소환 (필드에 3,2,1,1,1,1 하수인 소환 상태)

3턴 : 야생의 포효 시전 우왕~ 3,2,1,1,1,1 이    5,4,3,3,3,3 + 2가 됩니다. 

      23 데미지를 명치에 때려 박으니 사냥꾼 숨통은 6으로 너덜너덜.

4턴째에 항복 받음. 

아 이거 하고 나서 얼마나 웃기던지 혼자서 히죽 히죽거리면서 나 짱 쎄다!!! 이러다가 담 판에 3연패 ㅎㅎㅎ

이거보다 데미지 더 나오는 경우는 없을 거 같습니다. 정자 정자 동전 박붐보다 손맛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