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달 얼방돌리면서 느낀점

얼방덱 세가지쯤 바꿔가면서 돌리고 있습니다.

이번시즌은 유별나게도 전사가 종류별로 많이도 튀어나와서 꽤나 힘들었네요.

7급정도부터 전사만 엄청만나다 빡쳐서 클수리로 갈아타서 5급파킹해놨는데 

템포스톰에서 2티어로 평가할만한 성능은 나오긴 해요.

전사를 제외한 모든매치업에서 5:5이상으로 비벼볼수있고, (어그로스랄도 5:5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과학자 자리에 기용된 드로우카드들이 비밀이 아닌 딜카드를 물어오면 이전보다 빠른 킬각이 나옵니다.

4~5턴부터 손에 모인딜카드들 데미지를 더해보고 길게는 10턴에 죽일각을 만들어보는게 좋은거같아요.

도적이나 위니흑마가 많은구간에선 확실히 승률이 좋습니다. 

현재 1티어로 평가되는 덱중에 두가지에겐 확실하게 우위에 있으니 앞으로 더늘어날 위니흑마와 주문도적을 

카운터치는 느낌으로 사용해도 좋을듯하네요.

냥꾼이나 명치전사같은애들이 많은구간에선 리노얼방으로 갈아타서 돌려봤는데 그것도 괜찮은 결과를 냈던거 같습니다.

도적상대로도 더 좋았던거같네요. 

고대신패치전에 노루,전사에게 고통받던 포지션에서 전사개체수가 늘어나고 노루에게 자군야포가 사라지면서

전사만 안만나면 어떤게임이든 비벼볼만 한거같아요. 

전사를 하도 많이 만나서 클수리를 더많이 돌렸지만 얼방이 더 운영하는맛이 있네요.

뭣보다 어그로 스랄이랑 할땐 클수리는 그냥 해리슨으로 깨는순간 게임터지는데 얼방은 한턴한턴이 조심스럽고

얼화 얼창으로 얼려가면서 한턴씩 벌어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제 당분간 그냥 일반전이나 하면서 놀까싶은데 재밌는 예능법사덱 추천좀 해주세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