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부활사제로 왠 설레발?

사제유저로서 부활사제는 잘해봐야 3티어 겨우감.

애시당초 사제가 안좋은 직업이 된 이유가 모든 카드가 연계가 필요해서임.

아카치마로 근근히 필드 정리해야하는 상황이고, 필드장악도 카드 잘잡혀서 검귀치마 해야지

가능함. 근데 여기에 더 연계요소를 추가하겟겠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부활이라는 컨셉은 딱보면 좋아보이지만, 지금 사제 상황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을 더 부각시키지.

초반에 사용할 하수인이 없다는거.

그렇다고 중반에 검귀내고 비숍내면 상황이 나아질까?

해봤자 수액맞고 마격맞고 방밀맞고 퍄퍄맨에 알아서 정리 다됨.

하수인 정리되고난뒤 후반 뒷심이 있는것도아님.

괜히 후반 욕심부린다고 요그에 느조스에 라그에 실바에 꾹꾹 쑤셔너보셈

4턴까지 영능만쓰는 기적을 체험할거임.

여러번 말하지만 사제한테 필요한건 초반 아무 연계없이 내도 되는 하수인과

연계없이 사용해도 효율좋은 드로우 카드임.

이게 없으면 후반 뭔 씹사기 카드가 나온다고해도 3티어 이상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