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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비숍 이후 부활 사제는 꽤 강력

일반행정가
댓글: 14 개
조회: 2130
추천: 3
2016-08-23 11:14:20
말그대로 부활이란 컨셉은 저마나로 고마나 효율을 낼 수 있는, 

기존에 사제에는 없었던 일종의 '사기'를 치는 컨셉이기에 꽤나 강하다고 생각.

3턴에 죽었던 검귀가 4턴에는 부활, 5턴에는 비숍과 함께 계속 등장한다면 굉장히 까다로움.

검귀뿐만 아니라 만찬의 사제라든지 아키나이정도만 계속 부활해도 사제 필드는 기존보다 훨씬 단단함.


앞으로의 컨트롤 사제 덱을 조심스레 예측해보자면(혹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는것들을 읊어보자면)

부활로 이득을 최대한 보자면 최소 4랩정도의 하수인이 부활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

1. 북녘골은 괜시리 죽어 묘지를 망칠뿐만 아니라 필드 장악력도 없어 거의 배제당할것같고(원래도 뜸한추세였지만)

따라서 북녘과 좋은 콤보였던 신성한 폭발은 더더욱 자리를 잃을 것 같음. 파헤쳐진 악이 더 잘 어울릴듯.

2. 광기 또한 사제와 잘 어울렸지만 무덤이 어지러워져 빠질것 같고

3. 극초반 카드가 많이 빠진만큼 고통2장에 이어 성스러운 일격도 1~2장 기용될 것 같으면서

4. 대신 부족한 드로우는 아마 생각훔치기 1~2장으로 충당하려 들테고

5. 후반을 위해 생매장, 실바, 라그, 요그사론 등을 넣을 것같음.


약점을 보자면

대신, 사술, 변이를 초반에 사용해서 부활 컨셉을 망쳐버리는 순간 이런 유형의 사제는 완전 망하기에

부활 컨셉의 사제가 혹여나 득세한다면 컨술사라든지 변이를 추가한 법사에게 상당히 곤혹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

또한 1~2턴에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예 없는 입장이라 가끔 방어형 카드가 안잡히면 3턴에 이미 죽어있는 경우가

예전보다 훨씬 잦아짐.


결론적으로

사제는 플레이 할때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이기고 지고가 내 맘대로 안됨. 

하지만 마냥 약하다고 평가하기에는 부활 컨셉은 꽤나 강력함.

Lv35 일반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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