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서 카드 한장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2마나이다.
카드가 필요없는 0코 주문인 영웅능력의 비용도 2마나이고 드로우 주문은 손에 추가 되는 카드가 1장 늘때마다 비용도 2마나씩 증가하며 풋내기 기술자나 도적의 독칼 같은 카드도 2마나이다.
이렇게 볼때 정신자극은 카드한장을 소모해서 2마나를 얻는 정상적인 카드처럼 보이지만 이 규칙은 드로우가 아닌 곳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마나로는 2/3하수인, +2/+2버프 주문, 2/1돌진 하수인, 3피해 주문을 쓸수있다. 카드한장의 가치는 무시하고 마나의 가치만 계산한다.
2마나 3/2랩터+ 2마나 2/2버프= 카드2장 4마나 5/4하수인
4마나 5/4타조+ 0마나 정신자극= 카드2장 2마나 5/4하수인
결과적으로 정신자극은 0마나 +2/+2 버프주문이 된다.
이것이 예전에 주술사의 과부하가 드루이드의 마나부스트나 도적의 연계와 마음가짐보다 가치가 떨어졌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과부하는 도적과 드루이드의 특성과 달리 추가카드소모가 없어서 2마나 추가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흑마법사의 버리기 효과중에서 영혼의 불꽃과 파멸수호병 정도만 카드가치가 잘 포함돼있어서 카라잔 전까지는 다른 버리기 관련 카드가잘 쓰이지 않았다고 본다.
요약
1 드로우와 비용감소효과에서 카드한장의 가치 2마나가 적용된다.
2 하수인 능력치와 피해주문에서는 카드한장의 가치는 무시되고 마나비용만 효과에 적용된다.
3 이 일관성 없음을 해결해야 장기적인 밸런스를 맞출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