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덱은 잘 나오지 않는 전설 카드에 크게 의존한 덱이라 참고용으로는 그렇게 큰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 올리려 했는데, 그래도 이런 특별한 기화조차 못 찾는 초보분들도 계신 편이고 하니 올려 보겠습니다. 대신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를 위해서 픽 가이드도 같이 작성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픽 하고 12승 0패 안하면 안되겠다고 느꼈는데, 아무래도 루나가 세팅이 되기 힘든 판에서는 이 덱도 장점을 급격하게 잃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쉽게 12승을 하지는 못했다. 어쨌거나 루나라는 집기 힘든 카드에 의존하는 덱이라 그렇게 크게 참고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런 특별한 기회가 온 것도 파악을 못하는 초보자들도 있기에 올려보았다.
이 카드 중에서는 메테오가 다른 카드들을 압도한다. 나머지, 화염구, 불기둥, 변이는 전부 3버킷이나 4버킷의 카드들 보다도 가치가 떨어지는 카드다. 보통 다른 좋은 카드들을 집는다. 선택적으로 불기둥은 집을 수 있는데, 그 경우는 빅 스펠 시너지를 획득한 경우다. 변이나 화염구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집지 않는다. 화염구는 중립에 등장한 4코스트 속공 하수인들, 6/2와 5/1 속공 하수인과 포지션이 완전히 겹친다. 화염구가 가진 우위는 순수히 명치에 쓸 수 있다는 정도가 끝이다. 요즘은 힐 카드들도 많아서 화염구의 6딜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변이는 화염구 보다는 집을 수 있다. 이 경우는 어그로-템포 계열이 아닌 미드레인지-컨트롤 계열의 덱일때에 집는다.
Arcane Dynamo(비전 발전기)
Bonemare(해골마)
Cobalt Scalebane(푸른비늘혈족맹독전사)
Primordial Drake(태고의 비룡)
Primordial Glyph(태고의 문양)
이 카드들은 카드 가치가 비전 발전기를 제외하면 다 엇비슷 하다. 상황에 따라 맞는 카드를 골라야 한다. 우선 초반 픽에서는 가장 면저 주문 시너지를 고려하는 시점이기에 태고의 문양을 보통 집는다. 중후반 부터는 카드들에 따라서 맹독전사와 해골마중 선택하는 그림이 대다수이다. 카드들의 가치가 어느 코스트에 집중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만일 2~4코스트에 내 화력이 집중되어 있다고 판단하면 맹독전사를 고른다. 6코스트, 7코스트에서 승부를 볼 수 있다면 해골마가 낫다.
태고의 비룡은 일반적으로는 집지 않는다. 만일 컨트롤 계열의 법사라면 우선적으로 집을만 하다. 또한 어그로 덱이어도 불작에 크게 의존하는 덱이라면 태고의 비룡이 해골마나 맹독전사 보다 낫다. 그 경우에는 10턴까지 버텨야 한다는 조건이 있고, 또한 그런 덱은 대부분의 화력이 1코부터 5코까지 집중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6~7코에 필드를 뺏긴다. 태고의 비룡은 이런 경우 다른 카드들을 압도하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
비전 발전기는 집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2티어 상위 버킷)
Arcanologist(비전 학자)
Blizzard(눈보라)
Fire Plume Phoenix(불꽃의 불사조)
Frostbolt(얼음 화살)
Mana Wyrm(마나 지룡)
Pyroblast(불덩이 작렬)
Stoneskin Basilisk(돌가죽 바실리스크)
Water Elemental(물의 정령)
어떤 경우에도 마나 지룡을 집는다. 예외의 경우는 딱 한가지로, 불작이 같이 나왔을 때, 이 덱이 불작에 의존해야 하는 덱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도 있는 덱인지 판단한다. 그런 경우에도 나는 대부분 마나 지룡을 집었지만, 불작을 집은 적도 있기는 있다. 얼음 화살은 가치가 떨어지는 카드다. 불사조와 물의 정령은 둘다 좋은 카드다. 불사조는 2코와 3코라인이 화력의 중심일 때에 선택하고, 물의 정령은 5코, 6코정도가 화력의 중심일 때, 좀더 쉬운 표현으로는 '곰팡이술사'를 집었을 때에 선택한다. 돌가죽 바실리스크는 어떤 경우에도 집지 않는다. 비전 학자는 비밀 시너지가 없다면 바실리스크, 얼음 화살 보다는 좋지만 다른 카드들보다는 안좋은 카드다. 1티어 하위와 2티어 상위는 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전 발전기를 이 버킷과 같이 고민 할 수 있다. 바실리스크보다는 비전 발전기가 확실하게 좋고, 다만 얼음화살과는 판단을 해야한다. 주문 시너지를 조금이라도 고려 할 수 있다면 얼음화살을 집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전 발전기를 선택한다.
(2티어 하위 버킷)
Missile Launcher(미사일 발사기)
Stonehill Defender(바위언덕 수호병)
Worgen Abomination(늑대인간 누더기 골렘)
셋 다 아주 안좋은 카드들이다. 이 세 카드가 동시에 나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집을 일이 없다. 만일 집어야 한다면 덱의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 기본 가치는 늑대인간 누더기골렘>미사일 발사기>바위언덕 수호병 이다.
(3티어 상위 버킷)
Amani Berserker(아마니 광전사)
Arcane Keysmith(비전 열쇠공)
Argent Commander(은빛성기사 부대장)
Dark Iron Dwarf(검은 무쇠 드워프)
Fire Fly(반딧불 정령)
Flame Geyser(증기 분출)
Furious Ettin(사나운 거인)
Gilnean Royal Guard(길니아스 왕실근위대)
Hyldnir Frostrider(할드니르 서리기수)
Kirin Tor Mage(카린토 마법사)
Leyline Manipulator(지맥 조작꾼)
Plated Beetle(딱딱한 딱정벌레)
Raven Familiar(까마귀 전령)
Saronite Chain Gang(사로나이트 광산노예)
Sea Giant(바다 거인)
Shimmering Tempest(흐린빛 폭풍정령)
Sorcerer's Apprentice(마술사의 수습생)
Spellbreaker(주문 파괴자)
Steam Surger(쇄도하는 증기 정령)
Tar Creeper(잿멍울 괴물)
이 카드들은 전부 픽할 가치가 있어서, 어떤 카드가 특별히 좋다, 나쁘다 말하기는 힘들다. 상황에 맞는 카드를 고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카드는 비전 열쇠공과 길니아스 왕실근위대, 카린토 마법사, 흐린빛 폭풍정령과 은빛십자군 부대장 5개다. 대부분의 경우는 픽할 이유가 없다. 다만 2티어 하위 버킷에 있는 카드들 보다는 다 좋다. 나머지 카드들은 상황에 맞추어서 고를 가치들이 있다. 가장 선호하는 카드는 아마니 광전사와 까마귀 전령이다. 까마귀 전령은 빅 스펠 마법사라는 시너지를 시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다. 만일 초반부터 까마귀 전령이 나왔다면 무조건 그 시너지로 마법사 덱을 짠다. 그게 아니라면 집기 힘든 카드다. 안좋은 카드인 카린토 마법사도 비밀 시너지 덱을 만든다면 1순위로 픽하는 카드다. 나머지 카드들은 이런 특별한 노림수가 없는 경우에 선택한다.
(3티어 하위 버킷)
Bittertide Hydra(거센물결 히드라)
Bone Drake(해골 비룡)
Charged Devilsaur(충전된 데빌사우르스)
Giggling Inventor(깔깔거리는 발명가)
Mecharoo(기계캥거루)
Mind Control Tech(정신지배기술자)
Mossy Horror(이끼투성이 거인)
Nightmare Amalgam(악몽의 융합체)
Phantom Militia(유령 민병대)
Unexpected Results(뜻밖의 결과)
Weaponized Piñata(무장한 종이박)
Witchwood Grizzly(마녀숲 불곰)
이 버킷의 카드들은 일반적인 카드들이 아니라, 전부 특수한 경우를 노리는 카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버킷의 카드를 고를때는 카드의 목적에 신경을 써야한다. 예를들어 만일 내 덱에 눈보라나, 혹은 신비한 폭발등의 작은 광역기들이 있다면 이끼 투성이 거인은 가치가 떨어지는 카드다. 그래서 어느 카드를 골라야 한다고 말 하기는 힘들다. 다만 나 같은 경우에는 기계캥거루를 좀더 선호해서 골랐다. 선호하지 않은 카드는 해골 비룡과 정신지배 기술자와 뜻밖의 결과, 악몽의 융합체 4가지이다. 해골 비룡과 악몽의 융합체는 전부 용사냥꾼이라는 카운터 카드가 있어서 선호하지 않았다. 다만 악몽의 융합체는 정령 시너지가 필요하다면 고려는 할 수 있지만, 한번도 그렇게 고른 적은 없었다. 뜻밖의 결과는 주문 공격력 시너지가 있어도 고르지 않는다. 정신 지배 기술자는 어떤 경우에도 고르지 않았다. 마법사 입장에서 그런 경우라면 광역기가 필요하지 정신지배 기술자가 있어도 게임을 뒤집을 수 없다. 깔깔거리는 발명가가 있기는 하지만 깔깔거리는 발명가보다 좋은 카드들이 많다. 예를들어서 해골 비룡을 비선호하는 카드라고는 했지만, 깔깔이 보다는 해골 비룡을 좀더 고른적이 많았다. 깔깔이의 목적은 6~7턴 까지 필드 싸움을 이어가거나, 아니면 4턴까지 필드를 장악하고 적 필드를 봉쇄한 상태로 명치를 치는 용도인데, 이중 후자의 경우는 괜찮은데, 전자의 경우는 마법사와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불기둥이나 눈보라가 그 역할을 더 잘 해줄수 있다. 해골 비룡은 약점이 있기는 해도 마법사가 다른 카드로 대체하기는 힘든 역할이고, 마법사는 직업 하수인에 고코스트 하수인이 없어서 어그로 올인이 아니라면 템포 까지만 가도 집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무장하는 종이박이나 유령 민병대가 그 역할을 더 잘 해줄수 있다. 기계 캥거루는 마나 지룡이 없을때 그 역할을 제한적으로나마 대신하는 역할로, 마나 지룡이 그렇게 잘 나오지 않아서 자주 고르고는 했다.
4버킷 부터는 중요한 카드만 언급하겠습니다.
4버킷상위
혈기사, 유령의 책, 죽음예언자 등 좋은 카드들이 많이 있는 버킷이다. 이런 카드들은 2버킷이나 1버킷에 가도 집을 수 있는 카드들이다. 용의 분노는 빅 스펠 시너지 마법사라면 1순위 카드중 하나이다. 붉은십자군 성전사와 고독한 용사, 황혼의 비룡은 어떤 경우에도 고르지 않는다.
4버킷하위
엘레크와 화톳불정령을 제외하면 집을만한 카드가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는 까마귀지기를 조금 선호해서 골랐다. 패 보충 보다는 코스트를 낭비하지 않고 하수인을 전개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용수철 로켓도 나쁘지 않지만 정상적인 스탯의 하수인을 고려해야한다. 나머지 카드들은 6~7버킷 수준의 나쁜 카드들이 많다.
5버킷상위
수액괴물과 저주받은 사도 등 탑 티어 하수인이 있는 버킷이다. 4버킷보다 훨씬 좋은 하수인들이 많다. 픽편에서는 완강한 복족이를 아주 안좋다고는 했지만 이 버킷에 속해있기 때문에 경쟁자 수준에 따라서 집을 수도 있다. 안좋은 카드 보다는 좋은 카드가 더 많고 핵심적인 스탯 하수인이 다수 분포해 있기 때문에 픽하기는 쉬울 것이다.
5버킷하위
강철광전사, 마녀의 가마솥, 업그레이드용 로봇과 호박 재배꾼 정도가 쓸만하다. 나머지 스케이트 로봇 등의 하수인은 누가 보아도 안좋은 카드이기 때문에 역시 픽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6버킷상위
돌주먹 오우거나 붉은 랩터 같은 정상적인 스탯의 하수인을 고를 수 있다면 선택한다. 시체 생환사, 황제 코브라 등의 안좋은 카드들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덱을 망치기 좋은 버킷이다. 마나지룡 다음으로 좋은 하수인인 은빛 십자군 종자가 있기 때문에 종자가 나왔다면 한 시름 놓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덱을 방해하지 않도록 픽한다.
6버킷하위
굶주린 거인, 부두교 의술사, 칼리모스의 하수인 정도가 좋은 카드다. 나머지 카드들은 역시 덱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 집는다.
7버킷
가장 안좋은 버킷이지만, 좋은 카드들도 많이 있다. 스테고돈은 쓸만한 카드고 에메랄드 약탈자는 2티어 3티어 버킷에 비해서도 좋은 카드다. 코볼트 수습생이나 잠자는 용 등의 카드도 이 중에서 쓸만한 카드다. 이 버킷은 좋은 카드와 나쁜 카드가 명확하기 때문에, 보통 픽 때문에 애를 먹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박사붐 전체 마법사 성적은 9판 7.67승이고, 랭킹 도전할때 마법사 성적은 5판 5.6승 입니다. 좀더 잘하시는 분의 의견도 있다면 댓글로 달아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