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X 브랜드 자유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어릴 적 빼빼로데이의 슬픈 일화

아이콘 난다를거야
조회: 177
2018-11-12 15:59:17

저는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도 군대 다녀온 후 아싸 테크라


학창시절에는 여자랑 엮여본 기억이 없습니다.


때는, 초등학교 5학년 빼빼로데이 날


어떤 여자애가 엄청 큰 쇼핑백에 빼빼로 되게 많이 사왔더라구요.


반 전체 남자애들한테 돌리는데 잘 생긴 기만자 녀석들한테는 크고 아름다운 것 주고


저를 포함한 쩌리한테는 볼품없는 조그만거 주더군요.


그래도 주는게 어디야 하면서 받았는데, 주고난 후 꼭 대단한 자선사업이라도 한 듯


거만한 표정으로 어때 고맙지? 이러더라구요....


스스로가 너무 슬프고 안쓰러워서 고개 다 들지도 못하고 어? 어 으응... 이랬다는 아주 슬픈 기억이 나네요.

갑부

Lv87 난다를거야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