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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레 10th기념투어 후쿠오카 공연 간단 후기

Serialize
댓글: 2 개
조회: 855
추천: 21
2021-10-04 23:32:00
https://twitter.com/imas_columbia/status/1444274802131234821

https://twitter.com/imas_columbia/status/1444608537125023758

https://twitter.com/hatsunemos/status/1444672123176296454


아이치 공연 연기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이 공연이 투어의 시작점이 되었는데 정말 여러모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두근거리게 만드는 영상과 댄서들을 이용한 오프닝 연출은 건재했고,
퍼스트나 세컨드 라이브를 떠오르게 하는 그리운 노래들과 최근의 신데렐라 걸즈를 느끼게 해주는 노래들이 자연스럽게 엮여져 있어 다양한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의상도 두 가지 다 예뻤고, 성우들의 퍼포먼스도 대부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에, 이걸 여기서 이 멤버들로 부른다고?! 하는 노래들로 놀라움을 선사해 주기도 했고 말이죠.
토크파트에서는 아이돌들을 향한 성우들의 넘치는 애정에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전체적으로 정말 즐거웠고 감동적이었던,
훌륭한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틀 통틀어서 최고의 퍼포먼스곡을 딱 하나만 꼽자면 Hungry Bambi였습니다.
솔직히 이 노래 데레스테로 처음 접했을 때는 별로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
이번 공연에서의 라이브는 성우들 다섯 명이 얼마나 기합이 들어가 있고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가 전해져오는 퀄리티였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로리보이스들이 이런 무게감있는 사운드에 밀리지를 않죠...
정말 보면서도 들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ay2에 대해서.
기억하기로는 데레 라이브에서 당일에 누군가 아파서 결석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다른 성우들도 공연 시작 전까지 상당히 동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미 성우와 절친한 프레 성우가 토크파트에서 했던 말을 들어봐도 그렇고...
그럼에도, 훌륭한 공연으로 마무리해 주어서 정말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그리고 쥬리상.
3년만에 참가한 라이브, 고대하고 열심히 준비한 라이브였을 텐데 이렇게 되어서 본인이 가장 속상하리라 생각합니다.
평소에 트위터에서 데레나 유미에 대한 애정을 자주 언급해 주던 걸 알고 있기에 더더욱...
비록 이번에는 준비한 걸 다 보여주지 못 했지만, 언젠가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Lv71 Seri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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