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탈릿 시즌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했습니다~소감

흡족하게 잘 플레이했네요.정확하게 3회차 7월 28일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플래티넘 달성했습니다.플탐은 약 130시간 좀 안되게 소요되었습니다.
츠바사와 린제 3차 마지막 영업만 남았고 나머지 애들은 포텐셜 개방까지 스킬보드 다 뚫어놨습니다.
캐릭터별로 인연커뮤 끝내고 교류 커뮤가 9개씩 존재하는데 이것도 도감에 포함이 되더군요.2회차부터 커뮤 스킵하면서 넘어간 적이 많아 마저 보면서 29명 모두 올스탯 채우고 스킬 만렙 찍을 예정입니다.클라이맥스 어필도 몇 개 남아있어서 획득하고 마지막으로 캐릭터별 엔딩과  DLC 후일담 감상으로 마무리 하면 되겠네요.

pc쪽 사용을 오랫동안 안해서 ps4로 즐겼는데 중간중간 프레임 드랍이 있으나 약간 거슬리는 정도라 별다른 무리는 없었습니다.다시금 인간 메트로놈이 되어 곡별로 계산 후 덱 조합해서 점수 갱신하는 재미도 좋았고 커뮤쪽은 군데군데 오타가 있기는 했으나 텍스트량이 많았던만큼 애교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구요.다만 아즈사p로서 인연커뮤중에 운명의 사람이었던가 관련 질문에 답을 프로듀서로 하면 노멀이었나..그리고 사쿠야를 선택하면 퍼펙트 뜨던 커뮤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습니다.솔직히 무슨 의도로 인연 커뮤에 사쿠야와 엮으려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불편해지더군요.이 부분 제외하고는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매전에 가장 우려했던 신캐 코하쿠는 다른 캐릭터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스토리 전개가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보다보니 자꾸 리제로 렘이 떠올라서 금방 애정이 생기더군요.특히 2회차 디아만트와 합동 공연 후 엔딩이 달라지는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2회차부터 스킵진행을 하다보니 알 수 없는 오류로 게임이 강제종료가 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맥이 끊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텍스트를 다시 읽으며 진행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빨리 수정해 주면 좋겠네요.
스텔라처럼 컨텐츠 모두 달성하고 모든 DLC발매후에도 s4u 간간히 돌려보게 될 듯 하네요.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