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주년 9일차 아이돌 메일 번역

모모세 리오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프로듀서군, 수고가 많아♡

프로듀서군과 사귀고 지낸지도 벌써 얼마나 지난걸까.

회사를 그만두고, 묘한 계기로 극장에 들어와 아이돌이 되고, 멋진 동료들과도 만나고......

돌이켜 보면 멋진 인생이네.

노래에 춤, 연기까지 무척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너한테는 감사, 감사야☆

그러니까...... 마시러 가자!

예정 언제 비는지 알려줘?

물론 내가 쏠테니까!

앗, 수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 짓도 안할거니까♪

왜냐하면 프로듀서군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만남인걸(* ' -^) -☆

스케쥴이 비는대로 바로 메일 보내줘.

누나랑 약속이야♡

Bye♪리오

키타카미 레이카

(* ´  v｀*)ノ< 권유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이불 커버 안의 깃털 이불, 뒤틀리거나 하지 않았나요?

프로듀서씨와 만나고 100만년 정도 지난 기분이 들어요.

실은 그렇게까지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더 지났을지도 모르고......

으-음, 어렵네요.

그런 때는 캠핑이에요♪

괜찮아요, 도구는 제가 가지고 갈테니까 프로듀서씨는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와도 되니까요.

아, 하트는 잊지 말아주세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 전해졌으려나...... ( * · ω · * )

전해졌다면 기쁘겠지만, 전해지지 않았어도 기뻐요 (* ´ ∀｀*)

앞으로도 함께 즐겁게 펙을 박자구요!

*키타카미 레이카*

후쿠다 노리코

투어링, 어때?

프로듀서, 수고가 많아!

노리코야!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 조금 투어링을 하고 왔어.

바람이 기분 좋았어-

프로듀서도 다음에 같이 가자.

거기에 비해서 아이돌 활동 쪽은 극장에 오고나서 헤매고 틀리고......

투어링처럼 잘 나가지는 못하네~ 싶고.

아하하.

그치만 이것만은 말해둘게.

매일 엄청 즐거워!!!!!!

프로듀서.

나에게 새로운 나 자신을 가르쳐줘서 고마워.

귀여운 의상에는 아직 당황하고, 실패할 때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뚫고 나아가는 것만큼은 절대 그만두지 않을테니까.

그러니까 프로듀서!

앞으로도 내 곁에서 전력 서포트, 잘 부탁해☆

요코야마 나오

한 고비 지날 때의 인사, 같은 거에요v

프로듀서씨, 컨디션 어때예?

이쪽은 혈기왕성합니다~

(조금 과할 정도의 인사도 가끔은 먹힌다고요.)

상경하고 나서 지금까지, 극장에서 보내는 나날은 엄청 즐거웠어요.

모두나 프로듀서씨가 언제나 웃겨주니까, 매일 배가 아파서......

식스팩이 생겨버려~

물론 톱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즐겁기만 한게 아니라 경쟁해야만 할 때도 있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극장의 모두와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약해질 것 같지만......

하지만 예능계의 풍파를 넘어서 관서의 별이 되겠다는 투지도 생기고......☆

소녀의 마음은 복잡하다 안카요.

하지만 프로듀서씨가 좋은 느낌으로 이끌어줄거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믿고 달려나갈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