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팬] COOLMAX AID W240 ARGB 2열 수냉쿨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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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망했떼는 또 어떤 물건을 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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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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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야생의 에어캡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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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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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것은 바로 쿨맥스 w240 All-in-One 수냉쿨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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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맥스는 국산 파워브랜드로 유명한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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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의 콕스 라인업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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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쿨맥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제품들을 보면 쿨맥스는 저렴한 가성비라인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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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먼저, 쿨맥스! 너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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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특징 위주로 빠르고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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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이버 최저가기준 택배비 포함해 59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는 최고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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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기준으로도 큰 차이는 없으며, 대부분 6만원의 가격에 RGB 싱크가 되는 2열 수냉쿨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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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싱크에 대해선 밑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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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

우선 시판되는 거의 대부분의 소켓과 호환되는 범용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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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10년도 전에 나왔던 소켓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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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소켓은 17년 전에 나왔던 AM2 소켓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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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의 최신 소켓인 AM4와 1151v2까지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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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SYNC

메인보드 4대 제조사의 RGB 싱크 기술과 연동하여 화려한 조명효과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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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컴퓨터에 다른 RGB 제품이 없다고 하시더라도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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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기능 없이도 RGB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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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촬영에 사용된 제품도 RGB 싱크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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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보상

수냉쿨러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무서운 부분이죠.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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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서 냉각수가 새어나와 다른 부품에 스며들어 고장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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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의 쿨맥스는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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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누수되어 다른 부품에까지 피해가 생겼을 때 이에 대한 피해까지 모두 보상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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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후 3년간 보증이니 매우 안심이 된다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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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싼 쿨러들도 배상정책에 누수로 인한 타제품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비되는 매우 바람직한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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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장에 에어캡 이만큼 쓰면 남는게 있나요? ㄷㄷㄷㄷ

​블루아이티에서 구매했는데 항상보면 에어캡이 으엄청 납니다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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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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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의 뚜껑을 열면 스펀지 한장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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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옆으로 살짝 넘겨주시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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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는 저가형 제품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상당히 정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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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파이프쪽에도 고무피팅으로 마감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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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는 아마 냉각수 교체를 위한 홀로 추정되는데, 건들지 않는 편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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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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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는 구리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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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열전도율이 좋아서 효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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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변색이 생길 수 있다는건데 눈에 보이는 곳도 아닐 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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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의 기본성질인 냉각에 중점을 두었다... 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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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기 전에 스티커는 꼭 꺼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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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의 상단 LED가 들어오는 곳에도 보호필름이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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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결된 케이블도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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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핀이 여러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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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3핀케이블은 메인보드 AIO_PUMP 쪽에 연결해주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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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케이블은 RGB 싱크용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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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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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브라켓들과 백플레이트, 나사들, 케이블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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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특이하게도 설명서에 표기된 수보다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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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주사기는 써멀구리스 라는 녀석인데요, 시피유와 쿨러를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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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콩알정도만 필요하기에 저정도 양이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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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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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부분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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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한 두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이정도 설명서면 대충 조립순서가 이해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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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하시는 분은 좀 오래걸리시리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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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rgb설정과 관련된 사항은 설명서에 없어서 제품 홍보 페이지를 보고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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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도 조립경험 있으신 분이라면 대충 맞는 케이블 이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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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단순화되어서 이해하기는 쉽지만, 처음 하시는 분은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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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격때문에 용서가 되는 부분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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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뭉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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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분해하면 3개의 케이블이 등장하는데요 순서대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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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분배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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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서 cpu_fan 에 4핀쪽을 연결하고, 나머지 3핀짜리에 팬을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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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페이지에는 2개로 분배되지만 실제론 3개짜리 분배기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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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싱크용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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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MB Sync 로 되어져있는 케이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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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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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파워랑 LED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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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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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팬에서 나오는 케이블이 2개고, 하나는 2갈래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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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에서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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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이런식으로 되어있으며, 블레이드까지 LED가 투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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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겹쳐서 잘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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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케이블이 있고, 4핀하나와 3핀2갈래로 된 케이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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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핀케이블은 메인보드의 CPU_FAN 과 연결된 분배 케이블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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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핀 케이블은 사진을 참고하시면서 조립하시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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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 형태로 된 3핀 포트가 한개씩 달려있으므로 rgb => 베이스 => 팬1 => 팬2 순으로 이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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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끝났으니 조립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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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스템에 조립중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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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에 LED 나오는 부분이 필름을 벗겼더니 완전 거울이네요 거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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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얼굴도 비쳐보이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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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키면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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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싱크 없이도 LED 튜닝 램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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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RGB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으시면 보시는것처럼 LED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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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처럼 자꾸 뭐가 비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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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장착한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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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배기로 장착하는것이 제조사 권장이니까 가능하면 그게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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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단팬이 없어서 전면에 흡기로 장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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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일체형으로 촤라락 움직이는것보단 약간 스펙트럼처럼 단계적으로 변화하는걸 좋아해서 두 팬이 장착각도가 서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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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통일된 느낌을 원하신다면 같은 각도로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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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맛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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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RGB 싱크 프로그램을 갖고있지 않아서 외형적으론 알아볼 수 있는게 끝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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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RGB 싱크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따로 RGB 프로그램을 지원하는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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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성능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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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K 5.0 클락으로 아이들 38도 정도, 풀로드 80도 정도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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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할만한 쿨러가 없어서 비교데이터가 없다는게 참 아쉬워서 퀘이사존 칼럼의 데이터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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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397591&sfl=wr_subject&st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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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다른 수냉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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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교군들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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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성능도 오버클럭하고도 실사용이 가능한 정도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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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음이 꽤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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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라디에이터용 팬이다 보니 고회전시 꽤나 씨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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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씨끄러우시다면 바이오스에서 어느정도 줄여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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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좋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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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물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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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값은 충분히 하고도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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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준수한 성능을 다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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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는 이만한 수냉쿨러, 아직까지 못만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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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받기전엔 솔직히 좀 촌스러워 보이던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베이스의 LED도 실물로 보니 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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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 주고 사서 쓰는 만큼 흠을 좀 잡아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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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면에서 아쉽다는 점 말고는 흠잡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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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뛰어나다고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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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제 지갑을 여는데 큰 방해가 되지 않더란 말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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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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