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캔스톤 NX301 PC스피커 리뷰

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캔스톤은 그동안 정통 스피커 모습 그대로 음질에만 몰두한 듯한 제품을 출시해왔는데 이번에는 자갈처럼 동글동글 귀여운 PC스피커 NX301을 출시했습니다.

 

구성품에는 리모콘을 제공하고 AUX케이블에 옵티컬 케이블도 넣었습니다.

참고로 판매 제품에는 무산소동선이 아닌 일반 케이블이 들어있을 예정입니다.

가격은 런칭 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300명에게 98,000원에 판매합니다.

 

제품 정보
Canston NX301

Power output : 25 + 25W
Signal to noise ratio : ≥85dB
Noise level : 60dB
Input sensitivity
└ RCA 600±50mV
└ BT 700±50mFFS
Blutooth : 5.0
Frequency : 45Hz - 20KHz
Bass : 3"(76.2mm)
Tweeter : 1.25"(32mm)

 

볼륨 조절과 설정 버튼은 후면에 있고 AUX, 옵티컬,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꺼도 설정 상태를 유지해서 편리합니다.

 

그레이 칼라에 잘 다듬어진 매끄러운 외관으로 마치 자갈처럼 보이는데요.​

127x190x114mm로 아담해서 좁은 공간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

 

1.25인치 트위터와 3인치 베이스 드라이버로 만들었고 화이트 노이즈처럼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거의 없었습니다.

 

리모콘에서만 고음과 저음을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데 고음을 올리면 소리가 더 선명해지고 보컬이 앞으로 나오는 듯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저음의 변동은 크지 않아서 아주 살짝 부스팅된 것 같은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TV스피커와 캔스톤 NX301의 음질 비교는 위의 영상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캔스톤 NX301의 음색은 플랫하면서 저음 보다는 중고음의 비중이 높았고 귀가 맑아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깨끗하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보컬 소리가 뚜렷해서 가요 같은 장르에 잘 어울렸습니다.​

중고음 성향이 강하면 게임에서 효과음이 잘 들리기 때문에 배틀 장르의 게임에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소비전력은 1.9W, 대기전력은 0.5W가 필요하고 출력이 좋기 때문에 거실처럼 넓은 공간에서 사용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포토 상품평을 남기신 분들께 골전도 이어폰도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캔스톤으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