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감성으로 유명한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그라바스타(Gravastar)는, 마우스에 이어 기계식 키보드 머큐리 K1과 자석축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로 SF 컨셉을 한껏 살린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 KLC 서울 기계식 키보드 엑스포와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 이어서, 다가오는 12월 20일(토)에는 전자랜드 용산점 내 세모키 매장이 리뉴얼·확장 오픈되며 그라바스타 런칭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죠.
특히, 이번 행사는 신제품 체험은 물론, 토너먼트와 럭키드로우, 포토타임까지 준비된 체험형 오프라인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전 제품 할인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과 참여 경품까지 챙겨갈 수 있어, 기계식 키보드나 게이밍 기어, 데스크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그라바스타는 국내에서도 팜레스트와 데스크 패드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간에는 그라바스타 브랜드로 만나는 키보드 액세서리 C타입 항공 케이블 코일 에비에이터를 준비해봤습니다. 해당 제품은 신제품인 그라바스타 V60 Pro 마그네틱 키보드와 함께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컴퓨터 사용에 필수라 볼 수 있는 마우스와 키보드 등의 입력 장치 사용 시, 사용하는 내내 사용자에게 노출되게 되는 게 바로 USB 연결 케이블일 텐데요. 최근에는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로 인해, 제법 노출 빈도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충전 시에는 케이블 사용을 필요로 하고, 더욱이, 본체의 이동이 잦은 마우스보다는, 키보드 사용에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라바스타의 키보드 악세서리를 통해, 개성 있는 데스크를 연출할 수 있으면서, 휴대성과 함께 충전 기능 등의 편의성을 가지는 C타입 케이블을 살펴보도록 하죠.
패키지는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하게 제작된 모습입니다. 구입한 케이블의 컬러와, 코일의 길이를 외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고, 브랜드명에는 홀로그램 디자인을 적용해, 당사만의 SF 감성을 담아내려 노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해당 제품은 코일과 직선 두 개의 케이블로 분리되어 포장되었습니다. 내부 완충재를 사용해, 운송 중에 생길 수 있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있으며, 제품에 맞춰 홈을 내, 제품 간의 충돌을 방지하고 있는데요. 보관용 파우치 등을 통해 고급화를 꾀하는 타 브랜드에 비해서는, 보급형 가격대에 맞춰 가볍게 실속 있는 형태로 제작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총 길이는 180cm로 동일한데요. 키보드 항공케이블이라 불리는 코일 케이블은, 신축성 있는 코일 구조의 USB 연결선과 터프한 디자인의 커넥터가 특징입니다. 돼지꼬리 형태로 말려있는 코일부 구조가 핵심인 액세서리로, 제한된 길이의 USB 케이블에 신축성 있는 부분을 더해, 다양한 데스크 셋업에서 각이 잡힌 형태로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죠. 코일부의 길이는 약 30cm 지만, 코일을 풀거나 당겨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항공케이블만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깔끔한 데스크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특히, 그라바스타 코일 에비에이터는 케이블 홀더를 제공하면서, 해당 부분을 더욱 강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홀더는 분리가 가능해, 추후, 케이블을 교체하기 쉽게 제작되었고, 그라바스타의 심볼로 깔끔하게 꾸며, 당사 제품들과도 제법 잘 어우러지죠. 블랙 컬러 제품의 경우에는 케이블과 홀더의 톤을 일치시켜,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키보드 케이블은 일반 도선이나 패브릭 직조로 구성된 얇은 제품이 대부분일 텐데요. 그라바스타 코일 에비에이터에 사용된 C타입 케이블은, 두꺼운 두께의 고품질 TPU와 EVA 꼬임 방지 케이블을 적용해, 알루미늄 포일과 실, 어망 메쉬 조합으로 뛰어난 내마모성을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올 풀림이나 흐트러짐 없이, 오랜 기간 정돈된 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죠.
특히, 저렴한 키보드 항공케이블의 경우, 사용된 소재 외에도 마감이 아쉬운 경우가 많은데요. 해당 제품은, 커넥터의 도색 마감이 제법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고, 단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꾸며, 비교적 준수한 퀄리티와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연결 방법은 간단하지만, 우선, 사용 중인 키보드가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는지, 연결 단자로는 어떤 타입을 사용하는지, 그리고 단자 주변부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연결 헤더 규격에 따른 간섭이 발생할 수 있어, 구매 전에 미리 확인이 필요한 건데요. 해당 제품의 USB C타입 연결 헤더는 스트레이트 형태로, 핀 8x8.2x2.4mm와 커버 11x25.5x6.3mm로 콤팩트하게 제작되어, 비교적 호환성이 높은 편입니다.
해당 제품은 4핀 에비에이터 커넥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가이드 홈이 나있기 때문에, 커넥터를 결합한 뒤 이탈되지 않도록 너트를 돌려 조여주면 연결은 끝인데요.
항공케이블의 가장 큰 특징은, 꼬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탄력을 유지하도록 제작된 코일부에 있는데요. 신축성이 높다 보니, 키보드와의 거리에 따라 다양한 굴곡의 스프링 연출이 가능하고, 거리가 여유로운 경우에는, 케이블 홀더를 사용해, 정돈된 연출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깔끔한 선정리를 바탕으로, 보다 멋스러운 데스크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죠. 리뷰에서는 당사의 기계식 키보드와 그라바스타 코일 에비에이터 케이블을 매치해 연출해 봤는데요. 직각 형태의 배선이 인상적이며, 이때의 각 파츠들은 곡선을 띄고 있어, 유려하고 정돈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당 키보드는 밝은 톤의 알루미늄 하우징을 사용해, 케이블 홀더와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고, C타입 케이블을 한쪽으로 뺄 수 있어, 마우스 사용 공간에도 거슬림이 없었는데요.
4핀 에비에이터 케이블이 항공 케이블만의 터프한 감성을 뽐내며, 해당 부분을 활용한 케이블 분리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C타입 케이블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도, 원하는 부분만 교체할 수 있어, 제품 유지 보수는 물론, 더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건데요. 다만, 현재 그라바스타 내에서는 부분 판매가 없고, 케이블 색상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커스텀보다는 키보드 구매 시, 하나의 세트 상품으로서 깔끔한 데스크테리어 연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키보드 케이블인 만큼,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품을 연결해 사용해 봤는데요. USB는 2.0 인터페이스로 인식되며, 키보드 자체 기능은 물론, 데이터 전송 및 5V 2A의 충전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키보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노출 시에도 감각적인 데스크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C타입 항공케이블 홀더 세트 그라바스타 머큐리 K1 코일 에비에이터를 살펴봤습니다. 최적의 길이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신축성 있는 TPU 소재와 메쉬 조합의 코일 구조로 데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가꾸고, 분리 가능한 케이블 구조를 적용해 유지 및 보수에 용이한데요. 특히, 연결 부위를 항공용 금속 소재로 제작된 4핀 커넥터와 헤더로 장식해, 통일감은 물론, 안정감 있는 소재로 내구성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코일부에 사용 가능한 케이블 홀더를 제공하면서, 키보드 주변을 더욱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었고요.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높은 완성도의 키보드 항공케이블을 찾고 계시다면, 해당 제품을 추천드리며, 그라바스타 제품은 예정된 세모키 행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제품 체험과 코스프레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 행사 당일에 현장에 들러 즐거운 추억과 혜택까지 받아 가시면 좋겠습니다.
루카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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