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성능과 휴대성을 잡은 노트북 레노버 요가3 프로 (YOGA3 PRO)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학습용이나 게임,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

일반 데스크PC도 좋지만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언제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휴대성이죠.

물론 4Kg을 넘는 좀 무겁다 할정도의 노트북들도 있지만 데스크PC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는 무게입니다.

저도 외부에서 업무도 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하는 노트북을 하나 사용하고 있는데요.

4~5년 전쯤에 저가 노트북을 구매했던거라 스펙도 좀 떨어지고

13인치 노트북인데 무게가 2Kg정도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용으로도 사용을 하다보니 항상 가방속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노트북뿐만 아니라 전원어댑터와 마우스, 외장하드등 여러가지를 챙기다 보면

그 무게가 은근히 압박이 됩니다;;;;

이번에 레노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요가3 프로를 잠시나마 사용해 볼 수 있게 됐는데 정말 대박!!!!

두께도 엄청 얇고 가볍워 휴대성면에서도 좋았고 빠릿빠릿한 성능까지

현재 약 10일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정말 사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첫번째 리뷰로 레노버 요가3 프로의 개봉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포장패키지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으로 되어 있고 중앙에는 요가3 프로의 실사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요가3 프로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박스 옆쪽에는 레노버 요가3 프로의 특징이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처음 박스를 봤을때는 이게 무슨 표시인지 잘 몰랐었는데요.

개봉후 제품을 만져보고 나서야 무슨 그림이었는지 알겠더군요.ㅋㅋㅋ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액정이 360도 회전을 할 수 있어 4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스탠드모드(왼쪽위)로 세울수 있고 노트북모드(오른쪽 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텐트방식(왼쪽아래)으로 좁은 공간에 세울수 있고 태블릿모드(오른쪽아래)로 일반 태블릿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는 5세대 인텔 코어 M 5Y70(1.1GHz)프로세서가 탑제 되어 있는데요.

세계최초로 14nm공정 프로세스 기술로 더욱 얇은 노트북 제품들을 만들수 있게 되었고

전력 사용량을 줄여 배터리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스 옆쪽에는 제품 모델명과 시리얼번호 그리고 제품 스펙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우선 CPU는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인텔 코어 M 5Y70(1.1GHz)이고 메모리는 DDR3 8GB입니다.

그래픽은 내장그래픽인 인텔 HD그래픽 5300입니다.

저장장치로는 256SSD가 내장되어 있으며 QHD 해상도(3200 x 1800)의 13.3인치 IPS패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들이 풀HD(1920 x 1080)이 대부분인데 해상도 하나는 엄청난것 같았습니다.

운영체제로는 윈도우 8.1이 설치되어 있고 4셀 배터리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 박스를 열게 되면 좌우 양쪽의 검은색 커버가 나왔었는데요.

커버를 양쪽으로 열어주게 되면 제일먼저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장 패키지 안에는 레노버 요가3 프로, USB충전 케이블,

변환플러그, AC파워어댑터,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들을 보면 일반 노트북과는 좀 다른 점이 있었는데요.

요즘 노트북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에서는 어댑터 크기도 크고 묵직했었습니다.

하지만 레노버 요가3 프로에서는 일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이 어댑터의 크기가 작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트북도 휴대성이 좋아보였었는데 케이블이나 어댑터도 작고 간소해진것 같아 좋아보였습니다.

먼저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면 기본 구성품들 목록에서부터

전원 충전방법, 각부분 세부 명칭에서부터 사용법등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충전할 때 사용하는 AC 파워 어댑터의 모습입니다.

각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라운드가 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110V 플러그의 모습이 보였었는데요.

충전시에 플러그를 빼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밀어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110V보다는 220V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죠.

아마 요즘은 110V짜리 제품들을 거의 찾기가 힘들정도인데요.

변환플러그를 이용하여 220V 콘센트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윗쪽에는 AV파워 어댑터의 스펙이 적혀 있었는데요.

입력이 100~240V 1.4A이고 출력이 20V 2A 또는 5.2V 2A로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면에는 충전을 위한 USB포트가 있습니다.

겉모습으로는 노트북 어댑터 느낌 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충전 어탭터와 정말 비슷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은 양쪽의 아이콘이 다르게 되어 있었는데요.

한쪽에는 플러그 아이콘이 그려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두줄의 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양쪽이 같은 USB포트로 되어 있는줄 알았었는데요.

그렇게 앞쪽을 보면 한쪽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튀어 나와 있는 부분이 노트북과 연결되는 부분이고

일반 USB포트는 어댑터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모습으로 샴페인 골드 컬러와 플래티넘 실버 이렇게 두가지 컬러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사용해보게 된 컬러는 플래티넘 실버~!!!

레노버 요가3 프로의 첫느낌으로는 정말 가볍고 얇아서 그런지 날렵해보이면서 샤프한 느낌이 들더군요.

노트북의 키보드 부분과 액정 부분의 연결고리인 힌지 부분입니다.

힌지쪽을 보싴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전 세련되고 고급스런 메탈시계 생각이 났었는데요.

레노버 요가3 프로에는 총 885개의 시계줄 힌지가 들어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360도 회전시에도 모양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고급스런 느낌도 더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상단 커버를 열어봤습니다.

키보드는 총 5단으로 되어 있고 하단의 터치패드는 꽤 크기가 넓어 사용하기에 편해보였습니다.

손목이 닿는 부분에는 땡땡이 패턴으로 작게 홈들이 나있으며

맨 우측에는 YOGA라는 글씨가 유광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윗쪽으로는 각종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왼쪽부터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울트라북, 에너지스타 스티커 입니다.

자판은 총 5줄로 되어 있으며 보시는바와 같이 자판 간격의 간격이 꽤 넓은 편입니다.

자판 자체 크기도 적당한 편이고 타자를 치기에 생각보다 편하더군요.

키보드의 두께는 약 1mm정도 튀어 나와 있습니다.

키를 누르게 되면 살짝 들어가는 정도인데요.

노트북 치고는 키감이 상당히 좋더군요.

그리고 자판을 보시면 흰색 글씨들과 주황색의 아이콘들이 있는데요.

흰색 글씨들은 평상시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키들이고

주황색 아이콘들은 키보드 왼쪽하단에 있는 Fn키와 함께 눌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움점이라면 바로 자판이 5줄이라는 점인데요.

보통 노트북들은 6줄로 맨 윗쪽에 특수키(F1~F12)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에서는 5줄로 줄면서 숫자키 내에 특수키(F1~F12)들이 합쳐져 있습니다.

가끔 파일 이름변경을 하고, 프로그램 종료등 특수키들을 종종 사용하기 마련인데

Fn키를 누르는게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이부분은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하단쪽에 있는 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맨질맨질 하면서 손가락으로 문질러 봤을때 상당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주황색 라인 양쪽에 있는 버튼 클릭감도 좋았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또다른 특징중에 하나는 JBL 프리미엄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 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WAVE 맥스 오디오 시스템으로 고음질 사운드, 동영상, 게임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저음이 강조된 사운드에서도 향상된 음질을 고음역에서도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액정 상단면에는 레노버 로고가 은색글씨로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의 액정과 베젤이 잘 구분이 안갔었는데요.

전원을 키면 선명하고 깨끗한 액정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니터 중간쯤에는 윈도우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로고는 그냥 보기에는 모니터쪽에 인쇄되어 있는 데코같은 느낌이었었는데요.

레노버 요가3 프로를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때 윈도우 로고쪽을 누르게 되면 홈버튼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각 모서리 끝부분에는 고무패킹이 부착되어 있어

제품 사용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열을 빼내는 환풍구도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면에는 윈도우8 정품 로고와 제품번호, 인증로고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왼쪽면에는 각종 케이블들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맨 왼쪽에 있는 노랑색 부분에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홈이고

그 옆쪽으로는 USB포트, 마이크로HDMI케이블 연결홈,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노랑색의 전원연결 홈은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았을 시 USB 2.0포트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면에는 각종 버튼들이 준비 되어 있었는데요.

맨 왼쪽부터 전원버튼과 전원표시 LED, 백업 및 초기화 버튼, 화면 회전금지버튼, 볼륨버튼이 있고

이어폰과 헤드셋 연결홈과 USB포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외부에 별도로 백업 및 초기화 버튼이 있다는 점인데요.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있을시 언제든 버튼을 눌러 초기화 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액정 커버를 열어 옆면을 살펴보면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두께가 대박;;;;

액정 두께가 약 6.5mm가 안되는 두께로 접었을때에도 12.8mm로 엄청 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노트북 두께의 반도 안되는 두께였죠.ㅋㅋㅋㅋ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G PRO 스마트폰과 두께 비교를 해봤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가 옵티머스G PRO보다는 약간 두꺼운 정도였었데요.

요가3 프로가 얼마나 얇은지 감이 오시죠???

정말 울트라북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옆면의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켰습니다.

노트북 자체 두께가 얇아 일반 SSD가 아닌 M.2 방식의 SSD가 내장되어 있었는데요.

SSD가 설치되어 있어 부팅 속도도 빠르고 프로그램 실행등 전체적인 속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3200 x 1800 의 IPS 패널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켰을시 화면이 엄청 선명하고 깨끗하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풀HD 사이즈보다 고해상도 제품이라 큰 사진들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IPS패널이라 시야각도 양쪽으로 85도로상당히 넓었었는데요.

혼자 사용할 뿐만 아니라 친구나 연인끼리 같은 화면을 볼 때에도 좋을 것 같더군요.

그리고 색 재현율이 좋아 왜곡이 없었고 색감, 명암, 선명도가 뛰어나 보였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가 있어 이렇게 완전히 눕힐수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완전히 폈을때에는 스마트폰보다도 두께가 얇았습니다.

완전 평면뿐만 아니라 이렇게 뒷쪽으로도 넘길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360도 회전을 할 수 있기에 4가지 모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배터리 양이 얼마 없어 충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충전은 전용 어댑터에 구성품으로 들어 있던 USB 케이블을 연결해

제품 왼쪽에 있는 충전 포트에 연결해 주시면 되는데요.

44Wh 리튬폴리머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7.2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을 할때 오른쪽 면에 있는 LED에서 흰색 불이 켜졌습니다.

충전을 할때뿐만 아니라 전원을 켜져 있을때에도 LED에 불이켜져 언제든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일반 노트북모드입니다.

평상시 노트북들을 사용할때처럼 커버를 열어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액정을 보면서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어 문서작업이나 인터넷을 할때에 편한 방법입니다.

두번째로 스텐드 모드입니다.

노트북모드로 사용시에는 액정 패널이 뒷쪽으로 가게 되는데 이렇게 액정을 돌려 스탠드 모드로 사용시

액정이 앞쪽으로 와 좁은 공간에서 영상을 보거나 인터넷을 할때 정말 편하더군요.

더욱이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액정 전체에 터치 패널이 내장 되어 있어 터치로 모든 것을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도 화면 키보드를 꺼내 사용하실 수 있구요.

세번째 모드는 텐트모양으로 세울수 있는 텐트 모드입니다.

텐트 모드는 노트북을 눕힐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때 정말 편해 보였었는데요.

액정 패널을 돌려 ^모양으로 세워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역시 터치로 모든 조작들을 하실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드입니다.

태블릿 모드는 액정을 360도 회전시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태블릿 모드 이동시 이렇게 손목과 손바닥에 놓고 사용할 수가 있는데요.

전체 무게가 가벼워 노트북인지 태블릿인지 사용하면서도 조금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키보드를 뒤집어서 사용하게 되면 키보드들이 바닥면을 향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키보드 자판들이 손이나 팔목에 눌리게 되서 원치 않는 입력이 될텐데요.

태블릿 모드 사용시 자동으로 자판들이 잠금설정이 되어 키보드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건 아이디어가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구지 손바닥과 팔목에 놓고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바닥에 놓고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바닥에 놓고 사용시 자팜보호를 위해 키보드들이 바닥면에 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약 10일정도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에 비해 무게나 두께도 반정도밖에 안되 휴대성이 정말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기존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보면 어깨, 어리, 목등의 뻐근함을 느꼈었는데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사용하고 나서는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3000 x 1800의 고해상도와 터치조작까지~!!!

사용하면서도 정말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체험 기간이 끝나면 정말 구매욕심도 생기더군요. 

이렇게 레노버 요가3 프로의 기본 개봉기부터 간략한 모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다음리뷰에는 본격 사용기에 대해 좀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레노버 요가3 프로를 소개하면서 레노버로부터 제품 무료 임대 혜택을 받았습니다.>

※ 레노버로부터 리뷰에 관한 어떠한 간섭도 없었고 의형이 직접 보고 느낀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