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의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 + 마우스 세트인 TG-DISCOVERY 6000s를 소개합니다.
2016년 02월 28일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2,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네요.
USB 마우스의 경우 적당한 크기에 비교적 일반적인 형태인 좌우대칭형의 85g이라는 적당한 무게로
1600-1000 DPI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키보드의 경우 입력단자가 PS/2방식이며
106키에 바깥쪽의 가장자리 부분이 하이그로시로 제작된 특징이 있습니다.
제품은 뽁뽁이(완충재)에 비닐 포장지로 배송되어져 왔습니다.
클로즈업한 모습입니다. 한글과 영문 폰트의 인쇄상태가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키보드의 측면으로 스텝스컬쳐2는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급형 멤브레인의 경우 스텝스컬쳐2가 적용된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스텝스컬쳐 미적용이긴 하지만
각 층마다 높이가 약간씩 다르게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캡스락 키와 시프트키를 보면 스테빌라이저 철심이 없더군요. 이 제품의 경우 철컥거리는 철심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듯 하군요~
키캡의 폰트 상태는 지극히 선명하며, 마감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대-중-소로 분류해보았을 때 중간 정도에 해댱하는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입니다.
(가로-세로가 6.1cm - 11.3cm) 좌우대칭형이며 연결방식은 USB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뒷면엔 3개의 글라이드(노란색으로 표시)가 보이며, 제조년월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데스크탑 PC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키스킨은 비교적 탄력적이며 적당한 두께감에 약간의 점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네 면의 바깥쪽은 하이그로시 유광 처리해놓은 특징이 있는데, 하이그로시 부분에서 스킨이 착 달라붙는군요.
키보드에 3개의 상태표시등에 LED가 들어온 모습과 마우스를 뒤집었을 때 센서 쪽에서 나오는 LED의 모습입니다.
마우스의 좌-우 버튼 클릭압의 경우 너무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키압으로 적정한 수준이었습니다.
동시입력 테스트 결과 키 조합에 따라 3에서 최대 6키 까지 입력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원활한 타이핑이 가능하였으며, 보급형 멤브레인 중에서는 특히 정숙한 편입니다.
저소음이 인상적이었으며, 다른 보급형 키보드의 경우 약간 딱딱한 듯한 부드러움이라면,
이 키보드의 경우 보다 부드러운 타건감이 들었습니다.
마우스의 경우 2단계의 DPI 변경 기능을 지원하여 FPS 게임 등을 플레이할 적에 편리한 조작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 장점 : 저소음에 부드러운 키감, 키스킨 제공, 마우스 DPI 2단계 변경 가능,
★ 단점 : 생각보다 높이조절탭이 낮더군요.
★ 총평 : TG삼보 TG-DISCOVERY 6000s 제품의 경우,
약 1만원대의 가격으로 보급형 중에서도 특히 부드러운 타건감을 느낄 수 있는 키보드와 비교
적준수한 성능을 가진 DPI 변경 기능까지 탑재된 마우스까지 만나볼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고, 키스킨을 제공하여 보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보급형 멤브레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을 읽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티지앤컴퍼니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