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탁월한 읽기 속도의 바른전자 OJ500t micro SDHC CLASS10 UHS-I PLUS (32GB)

바른전자의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마이크로 SD카드(32GB)를 소개합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8,090원으로 형성되어 있네요.

마이크로 SD카드 2GB 짜리가 저 정도의 가격대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까 이젠 32GB 짜리가 8천원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인 시대까지 들어섰군요~
 
아래는 제품의 제원입니다.

삼성의 TLC메모리를 사용하였으며, UHS-I 규격의 빠른 읽기 속도를 자랑합니다.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ECC 기술이 적용되어 에러 & 오류를 자동 검색하여 수정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기와의 폭 넓은 호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TLC 제품군만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판매 예정인 MLC 타입도 기대가 되는군요~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제품 기본 포장의 전면엔 제품명과 속도에 대해서
OJ500t Plus microSDHC UHS-I Card
Up To 30MB/s
Ultra Fast Performance
라고 나와 있네요. 

 

뒷면의 상단에는 메모리카드의 용량별 각 미디어 파일 저장량이 표시되어 있고,
하단부에는 주의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블랙박스 및 CCTV에 사용하게 되면 무상 AS기간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네요. TLC의 특성상 반복해서 읽고 쓰기를 무제한적으로 반복하는 기기에 사용할 경우

수명이 줄어들 수 있는 관계로 바른전자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SD카드 제조업체에서

TLC 메모리 카드를 블랙박스-CCTV 등에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나 CCTV의 경우 최소한 MLC 이상의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최하단부에는 메모리의 모델명과 제조사인 바른전자, 판매원으로 오진상사 라고 나와있으며,

AS 센터 전화번호와 제조사 홈페이지가 나와 있습니다.

 

그럼,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위를 이용하여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잘라줍니다~ 
자른 면을 살짝 벌려주면 손쉽게 마이크로SD 카드를 끄집어낼 수 있습니다.

금색의 멋진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일단 다른 SD카드와 비교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SD카드의 구별법에 대해서 살짝 언급을 하자면, 
 
SD : 2GB 이하 까지
SDHC : 4GB~32GB
SDHXC : 64GB 이상

 

SD메모리 카드는 가격과 성능이 높은 순으로 SLC > MLC > TLC 방식이 있습니다.

블랙박스의 경우 가능하면 SLC 타입이 가장 좋은 편이나 높은 가격대로 인해 주로 MLC 방식이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MLC에 비해 성능은 다소 낮은 편이나 저렴한 가격대인 TLC 방식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탈카메라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준비물입니다~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된 샌디스크 2GB와

얼마 전에 블랙박스용으로 구입했었던 MLC 클래스10 타입의 트랜센드 8GB와 TLC 클래스10 타입인 바른전자 32GB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사용된 측정 도구는 USB 2.0 리더기(중국산)와 트랜센드 USB 3.0 리더기입니다. 
(보다 정확한 필드테스트를 위해서 USB 3.0 리더기를 돈 주고 구입했다는 후문이.. 쿨~럭! ㅡ,.ㅡ^) 
그리고 해당 리더기를 사용한 메인 PC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스템 환경] 
CPU : Intel i5-4690
RAM : 아벡시아 DDR3 PC3-12800 24GB
M/B : 기가바이트 G1 Sniper B6
VGA : ZOTAC GTX960 OC D5 2GB
POWER : POWERREX REX3 600W

 

필드테스트 결과값은 사용자의 시스템과 측정 도구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한 프로그램은 HDD - SSD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크리스탈디스크 3.0.4 버전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시는 것이 USB 3.0 리더기를 사용한 결과값입니다.

바른전자 32GB 제품과 트랜센드 8GB 제품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탁월한 읽기 성능을 가진 것으로 나옵니다. 트랜센드 제품은 원래 Class 10 MLC 타입이라서 바른전자 TLC 제품과 동일 용량 대비 가격이 꽤 높은 편입니다.

 

다음으로 실제 [ 파일 전송 테스트 ] 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C에서 바른전자 SD카드로 파일을 복사해보겠습니다.

3.52GB짜리 복수의 파일을 복사하는데데 약 2분 10여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반대로 SD카드에 들어있던 자료를 PC로 복사해보겠습니다.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PC 시스템을 리프레쉬하고 실행하였습니다.)

3.02GB의 복수의 파일을 전송하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35초~!!! 였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에 탑재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촬영한 뒤에 PC나 노트북 등으로 옮겨서 작업할 적에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줄 것으올 생각되는군요.

 

그리고나서 스마트폰에 장착해보았습니다~

 

바로 인식이 잘되고, 메모리카드에 복사한 동영상을 감상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군요~^^
바른전자의 OJ500t micro SDHC CLASS10 UHS-I PLUS (32GB) 제품은,
탁월한 읽기 속도에 8천원 정도 밖에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이나 디카에 활용하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오진상사, 인벤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오진상사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