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모니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한동안은 4K의고해상도와 커브드 등의 제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가졌었고 최근에는 모니터 주사율을 나타내는 144Hz와같은 제품들이 트렌드를 타고 출시되고 있는데 240Hz 초 고주사율과 각종 게이밍 기능을 탑재한 LG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27GK750F 제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이제품은 144Hz를 넘어 240Hz의 초 고주사율과 1ms의 빠른 응답속도, AMD 프리 싱크 기능을 탑재하여 다양한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크게 관심을 가질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제품의 조립 설치와 스펙적으로 가장 큰 정체성을 자랑하는 240Hz의 주사율과 프리 싱크 기능등 실사용해본 느낌을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제품 개봉 및 조립 설치
제품 박스 - 개봉해야 하는 면으로 주의 문구가 그려져있다
전체적으로 제품 컬러와 동일한 블랙&레드 컬러의 박스로 앞과 뒤에는 각각 모니터의 앞과 뒤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개봉시 전면부를 개봉해야 제품을 꺼내기 좋습니다.

개봉 및 구성품
개봉한 모습입니다. 필드 테스트/리뷰어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라 그렇지 새 제품은 일반적인 모니터들처럼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스탠드와 액세서리 박스, 하단에는 모니터 본체가 위치해 있습니다.
액세서리 박스 구성품
액세서리 박스 안에 있는 구성품으로 간단한 매뉴얼과 보증서, 제품 CD,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DP 케이블과 HDMI 케이블, USB3.0 연결 케이블, 모니터 케이블 홀더와 마우스 홀더 등 많은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스탠드 역시 게이밍 대표 컬러인 검빨 조합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밑면을 보면 기둥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나사가 있으며 손으로 돌릴 수 있게 나사에 핸들이 달려있습니다.
나사 아랫부분에 뭔가 고무패드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자리가 있는데 여기저기 이미지를 찾아봤는데 없는 게 문제 있는 게 아닌 정상적인 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500원!
나사에 핸들이 있지만 끝까지 조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매뉴얼에도 그렇고 마지막은 드라이버나 동전으로 단단히 조이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뒷면과 OSD 조이스틱
뒷면도 디자인이 잘 나왔습니다. 레드 컬러 파츠가 들어가면서 좀 더 강렬해 보이네요. 후면의 원형 디자인 테두리에는 발열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타공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하단에는 모니터 메뉴를 조작하는 조이스틱 버튼이 있습니다. 상하좌우 4방향과 누름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모니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 장치 케이블을 설치, 연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에는 잘렸지만 저런 구멍이 모니터 좌우로 하나씩 더 있는데 바로 그 부분이 마우스 홀더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탠드 결합부를 살펴보면 나사가 있는데 그 부분을 풀어내고 모니터 암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베사홀 규격은100*100 사이즈입니다.
단자부 구성은 DP 포트 하나와 HDMI 포트 2개, 헤드폰 단자와 전원 단자, 그리고 USB3.0 입출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3.0 단자의 경우 PC와 연결하여 허브 기능을 수행합니다.
딸깍! 노터치 스탠드 결합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앞서 조립한 스탠드와 본체를 결합해줍니다. 우선 패널을 책상이나 수령했던 모니터 박스등 튼튼한 곳 위에 올려놓고 결합하면 혼자서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결합부 상단부를먼저 맞추고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결합 끝입니다.
다른모니터들도 다 이런지 모르겠는데 너무 손쉬워서 조금 놀랐습니다. 전에는 나사 여러 개로 조이고 막 그랬던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도 편의성이 많이 높아졌네요.
조립 완성한 모니터의 모습
LG27GK750F 모델은 기본 스탠드가 디자인도 좋고 다양한 기능을 이미 포함하고 있어 추가적인 스탠드 교체할 필요성이 적습니다.
각도조절인 틸트 기능과 높이 조절 기능, 좌우로 모니터를 돌릴 수 있는 스위블 기능으로 보다 사용자에게 편안한 최적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여러 상황에서도 대응되기 때문이죠.
모니터가 이렇게 길었나?! 피벗 기능
그리고 스탠드의 또 하나의 기능! 바로 피벗 기능입니다. 모니터를 회전 시켜 세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세로로 긴 문서작업이나 페이지, 이미지 등을 캡처한다던지 세로 영상(직캠) 등에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벗 기능을 사용할 때엔 충분히 모니터 높이를 올리고 급격하지 않게 천천히 회전하여 충돌이나 모니터 파손에 주의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회전을 자동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세팅해야 합니다. 윈도우자체에 회전 단축키가 있다는데 저는 먹히질 않네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스탠드와 강렬한 컬러 조합
참고로 모니터 후면 부분의 원형 레드 파츠들은 LED가 아닙니다. 빛이나는 제품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오해한 부분인데 빛이 나는 게 좋을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감성적인 영역이니까요.
작은형, 큰 동생
기존에 사용하던 LG IPS236 모델과의 비교입니다. 베젤의 두께차이 때문에 딱 붙여놓으면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실사용에서도 '화면이 너무 커!'같은 느낌은 전혀 안 들었지만 확실히 커지면서 시인성 등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베젤 디자인도 유광에서 무광+슬림해지면서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반사되는 빛이나 지문 같은 얼룩이 남지 않아 깨끗하고 제로 베젤이나 초슬림은 아니지만 충분히 슬림하고 측면에서 바라보면 테두리에는 유광으로 처리된 부분이있어 실제로 살펴보면 꽤나 섬세한 디자인이란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 정리 홀더
모니터에는 많은 케이블이 연결되는데 케이블 정리 홀더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정리해서 스탠드뒤로 잘 갈무리하여 내리면 매우 깔끔한 책상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홀더장착시 방향에 유의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반대로 그냥 달았는데 매뉴얼을 천천히 들여다보니 거꾸로 장착했더라고요.
마우스 홀더, 좌측과 우측에 선택 장착하여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블 홀더까지만 해도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품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홀더입니다. 모니터 좌우 하단에 각각 마우스 홀더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장착전에 저렇게 마우스 선을 끼우고 모니터와 결합하면 마우스 번지의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때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모니터 후면에 부착하여 마우스 번지로 사용하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네요.
홀더의 크기는 일반적인 마우스 케이블 2개는 충분히 들어가고 3개까지도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마우스 홀더의 경우 좀 더 많은 수량이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부속이 작아서 분실하거나파손될 가능성이 있고 모니터 좌우의 홀더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오른쪽에는 마우스 홀더로 사용하고 왼쪽은 모니터 후면의 USB3.0 허브를 사용하면서 나오는 케이블을 정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 홀더의 수량이 적은 게 다소 아쉬웠습니다
모니터를 조립하여 PC와 연결했으면 드라이버 설치와 간단한 설정을 만져줘야 합니다. 기본으로 동봉된 CD를 사용하면 상세한 매뉴얼과 함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가 제공되지만 최근에는 ODD 사용이 줄어들어 CD가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LG 홈페이지에서 모두 제공되기 때문에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www.lgservice.co.kr
LG 서비스 홈페이지 - 다운로드 자료실에서 모니터 선택 후 모델명인 27GK750F를 검색하면 2가지가 뜨는데 BB가 붙어있는 모델명을 클릭하면 매뉴얼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뉴얼의 경우 메뉴 및 옵션에 대한 자세한 조작법과 설명이 있으니 꼭 한 번은 읽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드라이버는 다운로드 후 압축을 풀면 폴더에 3개의 파일이 있는데 이 중 'inf'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우클릭하면 나타나는 설치 메뉴를 선택하여 설치합니다.
다음은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후 나타나는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를 눌러 창을 띄우고 하단의 '어댑터 속성 표시'를 눌러주면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어댑터 속성 창의 어댑터 부분에 보면 '모든 모드 표시' 버튼이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하여 나타나는 리스트에서 [1920x10180,트루 컬러(32비트), 240Hz]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그리고 '모니터' 탭으로 넘어가 화면 재생 빈도를 240Hz로 선택한 후 적용하시면 240Hz의 초 고주사율을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추가로 AMD 그래픽 사용자는 AMD 라데온 제어판에서 프리 싱크를 켜거나 모니터 OSD 메뉴에서 설정하여 프리 싱크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게이밍 모드와 기능, 설정에 대한 이야기는 두 번째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고 실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240Hz의 주사율과 프리 싱크 기능, 1ms MBR 모드 등을 사용한 실사용 후기로 이어가겠습니다.
2. 240Hz 주사율과 프리 싱크,각종 게임 실사용 리뷰
오버워치와 블랙스쿼드(스팀판), 카스글옵과 월드 오브 탱크
액션슈팅 장르 4종입니다.
1) 오버워치 : 하이퍼 FPS답게 움직임 등 빠른 액션이 많은 게임인 만큼 각종모션들이 이전보다 굉장히 부드럽게 보입니다. 프리 싱크 사용으로 화면이 찢기거나 잔상이 남아 보이는일 없이 부드럽고 선명합니다. 오랜만에 플레이해봐서 에임은 엉망이었지만 고주사율의 붐에 일조한 게임이라할 만큼 전보다 게임할 맛이 났던 것 같네요.
2) 블랙스쿼드(스팀) : 검색해보다 스팀판이 나왔다고 하여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반적인 FPS 게임인 만큼 저격총을 들면 에임이 없어지는데 이럴땐 크로스헤어 모드를 설정해주면 일명 노줌으로 쉽게 근접한 상대를 대응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 생각보다어두운 곳이 많은데 다크 맵 모드인 블랙 스태빌라이저 옵션을 통해 어두운 곳의 식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3) 카스 글옵 : 세계 1위 FPS 카스 글옵입니다.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이 주로 즐기는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유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통 FPS로 분류될 정도로 대표적인 게임이죠. 프리 싱크와 1ms MBR 모드는 동시에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두 모드 모두 플레이해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프리 싱크가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체감이 확되기 때문이죠. 카스 글옵은 자동 설정으로도 프레임이 굉장히 잘 뽑혀서 높은 그래픽 품질에 240Hz의 주사율을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거기에 프리 싱크로 티어링 등의 현상을 낮추어 플레이하는데 매우 즐거웠네요. 눈이 편안한 건 덤입니다!
4) 월드 오브 탱크 : 요즘 즐겨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차체의 움직임과 동시에 포탑의 움직임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움직이는 적을 사격해야 하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많이 일어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설정에서는 240Hz 메뉴가 있는데 상옵이나 하옵이나 프레임변화가 없이 저 정도 부근에서 머뭅니다. 그래도 60Hz와그 이상의 프레임 체감은 매우 크고 프리 싱크의 부드러움은 잘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파괴되는 오브젝트와 나무 수풀이 많은데 이동 시 선명하게 잘 보이는 게 색다르더군요.

레이싱 2종
1) 니드 포 스피드 엣지 : 최근 넥슨에서 정식 서비스 하고 있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현재 프레임이 30Hz로 고정되어 많은 유저의 질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추후 60프레임 지원을 약속한 상태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주사율에 맞는 프레임이죠. 그래서 궁금해서 테스트했습니다. 과연 차이가 있을지... 결과는! 아무래도 30프레임 고정이라 실질적인 체감은 못 느꼈습니다. 근데 좀 더 편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프리 싱크가 on 이긴 해도 적용되는 최저 프레임이 있다고 들어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전에는 플레이를 오래 하게되면 게임 플레이와 시력을 교환하는 느낌이었는데 플라시보 효과인지 좀 더 집중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보다 높은 주사율과 그래픽 옵션 설정 등이 지원되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 포르자 호라이즌 3 : 많은 유저들이 만족한 게임 중 하나로 기본적인 재미와 추가 확장으로 새로운 재미까지 더한 포르자 호라이즌 3입니다. 다소 게임이 무거운 느낌이 있기에 그래픽 옵션을 최대한 낮추어 테스트해봤습니다. 역시 주사율과 프리 싱크 모두 잘 적용되었고 핫 휠 트랙에서 튀어나갈 때 급격하게 속도가 높아지는데 화면이 정확히 잘 표현되는 점이나 빠르게 전환되는 주변이 정확히 보이는 점이 좋았네요.
클로저스와 검은 사막
마지막 2종은 클로저스와 검은 사막입니다.
1) 클로저스 : 클로저스의 경우 고주사율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액션성이 강해서 짧은 순간에 많은 이펙트가 터지는 게임입니다. 특히 파티플레이 시에는 적과 아군과 유저의 이펙트가 빵빵 터지면서 화면을 가득 채우게 되는데 프리 싱크로 왜곡되지않은 정확한 화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검은사막 : RPG 장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검은 사막입니다. 오픈월드로 사양 자체가 상당히 높고 역시 액션의 성향이 강하고 빠르고 화려한 이펙트가 많은 게임이죠. 초 고주사율과프리 싱크 설정시 캐릭터의 움직임이 훨씬 보기 좋아지고 주변 환경과 배경 역시 부드럽고 또렷하게 식별되었습니다. 오픈월드에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게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몰리는 상황에서는 프레임이 큰 폭으로 움직 일 수 있는데 이럴 때프리 싱크가 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 & 테스트해본 결과는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3D 게임에서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ms MBR 모드의 경우는 프리 싱크와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 싱크와 둘을 놓고 비교하자면 프리 싱크 기능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1ms MBR 모드가off 일 땐 2ms로 동작하는데 이것도 일반적인 5ms에 비하면 매우 빠르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또한 모든 게임 공통적으로 느낀 건 눈이 많이 편안해졌다는 겁니다. 화면을 직접 보는 순간의 체감은 적을수 있어도 눈이 편안한 건 큰 체감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프리 싱크 기능과 기본 탑재되어 있는 플리커프리 기능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추가로 사진이 잘 안 나왔는데 실제로 볼 때는 저렇게 줄이 간 듯이 보이지 않습니다.
!! 그리고 실사용 하면서 느낀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일반 사용 시의 쾌적함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라고 너무 게임 환경에서만 집중했는데 일반적인 윈도우 사용에서는 확실히 크게 체감이 됩니다.
무슨 이야긴가 하면 인터넷 창을 하나 띄워서 창을 끌고 드래그해보면 바로 체감이 됩니다. 초 고주사율에서는움직이는 창 안의 내용들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주사율을 60Hz로 낮추고 테스트해 보면 240Hz 와는 다르게 글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고 잔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게임과 동시에 많은 사용시간을 갖는 일반적인 윈도우 사용 환경에서조차도 고주사율의 혜택과 체감이 큽니다.
27GK750F 제품은 기본적으로 DP포트이외에 2개의 HDMI 포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PC와의 연결은 DP로 연결하고 2개의장치를 더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는 HDCP를 지원하기 때문에 콘솔 같은 장치를 연결해도 좋고 저는 원래 IPTV를 모니터와 같이 연결하여 사용했기때문에 같이 이번에도 연결해서 시청해봤습니다.
마침 아는 형님을 하고 있었습니다. 화면 하단은 모니터 메뉴에서 게임 모드를 누르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저곳 에서는 실시간으로 모니터의 변경되는 주사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TV 기본 주사율인 30Hz와 프리 싱크 ON이 표시되고 있습니다만 당연히 셋톱박스에서 출력되는 영상이기에 프리 싱크가 적용이 안될 뿐 더러 PC에서도 일반적인 영상들은 보통 24 프레임 혹은 30 프레임 영상이고 프리싱크가 일반적으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PC에서는 AMD 사용자의 경우 플루이드 모션 설정을 통해 30프레임인 영상의 프레임을 60프레임으로 높여 재생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부분 부드러움 움직임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조금 어색하게 보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영상쪽에서도 좀 더 고주사율을 활용하는 방안이 나오면 좋겠네요.
모니터로 데스티니 차일드를 플레이
모니터의 피벗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라면 역시 게임을!
요즘에는 PC에서도 스마트폰 어플을 구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구동하여 스마트폰 게임을 설치, 구동할 경우 세로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경우는 이렇게 피벗기능을 통해서 플레이하면 또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피벗 시 모니터가 상당히 길게 체감되기 때문에 구동 프로그램들의 키 맵핑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더욱 편하고 신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차출시 전 기대감이 높았을 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세로로 세워 일러스트를 공개한 걸 보고 정말 설레었는데(?) 그걸 직접 체험해보네요.
4. 정리 및 결론

- LG 27GK750F 게이밍 모니터의 선택?
게이머라면 후회 없는 선택! 240Hz의 초 고주사율과 프리 싱크의 만남은 일반적인 60Hz에서의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과 환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확실한 체감으로 즐겁게 즐겨야 할 게임이 더욱 즐거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1ms MBR은?
기본적으로 TN 패널이라 응답 속도가 1ms MBR을 설정하지 않아도 2ms로 매우 빠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기준으로는 프리 싱크를 포기하고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TN 패널의 색감은?
많은 유저들이 생각하는 바로 그 부분이죠. TN 패널은 상대적으로 IPS보다 물 빠진 색감이다 라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실제로 아무 설정 없이 초기화 상태로 사용하게 되면 기존에 타 패널을 사용하던 유저는 색감이 매우 이질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다만 검색을 통하여 색감을 조정하게 되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정도에 다다르고 게이밍 환경에서는 크게 못 느꼈던것 같습니다. 색감 조정에 대해서는 2편에추가할 예정입니다.
- 사용 시 아쉽거나 불편한 점은?
아쉬운 점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마우스 홀더가 작은 부속이고 한 번에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제공되면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하나 보태자면 후면과 스탠드에 LED 점등기능이 있어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되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모니터 후면에서 스탠드와 받침대부분까지 결합되어 이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 같고 PC의 RGB LED 시스템과의 연동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게이밍 시스템에 잘 어울리는 기능과디자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편한 점은 아직까지는 없는데 이유는 어지간하면 편의성 부분이나 확장성 부분 등 대다수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적을게 없군요.
다음에 작성할 2편에서는 모니터의 각종 게이밍 모드의 기능과 설정에 대하여 알아보고 아직도 다 설명하지 못한활용도가 다양한 LG 27GK750F 게이밍 모니터의 활용법들에 대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LG전자와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