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후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모니터/TV] IPS 패널을 장착한 32인치 모니터 LG 32QK500 디자인 리뷰

파웍스
조회: 2328
2019-01-27 12:38:55


PC 모니터는 인치에 따른 크기, 해상도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국민 모니터를 많이 출시하고 있는 LG전자는 자사의 IPS 패널을 기반으로 FHD, QHD, UHD 3가지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에도 어김없이 LG 32QK500 신제품을 출시하여 32인치 대화면에 2560 x 1440 QHD 해상도, 75Hz 주사율, 프리싱크 지원, 영상 모드, 게임 모드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1.QHD 해상도와 색감



해상도 깡패라고 하는 4K UHD 모니터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구입하기 

여러운 상황이라면 그 대안으로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타협점으로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K 모니터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FHD 해상도보다 2배 가까이 선명한 QHD 해상도의 모니터 또한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할 정도로 좋은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점의 개수를 해상도라고 한다면 가로 픽셀 수 x 세로 픽셀 수로 계산해 보면 FHD 해상도의 경우에는

2,073,600개이며 QHD 해상도는 3,686,400개로 2배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의 선명도를 자랑한다. 


UHD 해상도는 FHD, QHD 해상도의 넘사벽의 픽셀 수를 갖는다.








모니터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닌게 픽셀 수도 중요하지만 픽셀 크기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LG 32QK500은 0.2727 x 0.2727mm 픽셀 크기로 픽셀피치가 작을수록 더욱 선명하게 표현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IPS 패널에서 구현할 수 있는 해상도의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모니터를 구입할때는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에 따라 픽셀의 크기가 달라서 구입하기 전에 같은 

크기더라도 픽셀 수와 크기를 면밀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F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하면 사진의 선명도와 색감이 확실히 더 고급지고 세밀하게 표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니터 해상도와 픽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지금부터는 LG 32QK500 모니터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자.



2.모니터 스펙







3.언박싱





패키징 박스는 32인치형이라 단연 크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면 실물을 봐도 생각보다 훨씬 크게 다가왔다. 디스플레이의 파손을 우려하여 완충제 역할을 하는 두툼한 폭폭이 비닐 포장으로 집까지 배송되어 안심이 된다.






LG 32QK500 32인치 LED 패널을 포함 스트로폼으로 안전하게 쌓여져 있는 구성품들을 볼 수있다. 

보호 비닐에 담겨져 있어 새상품 상태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 스탠드(받침대), LED 패널, 

HDMI 케이블, 각종 가이드, 드라이버 설치 CD 등이 깔끔하게 동봉되어 있다.




전체 구성품은 32인치 IPS 패널을 포함 받침대, 전원 어댑터, HDMI 2.0 케이블, 조립 설명서, 

드라이버/매뉴얼/프로그램 설치 CD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하게도 IPS 패널은 은박지(?)에 쌓여져 

있는게 전정기를 방지하는 포장법으로 생각된다.





모니터 스탠드는 반원형의 견고한 받침대 역할을 하며 내외부 모두 단단한 메탈 재질로 심미적인 면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다. IPS 패널과 함께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패키징하여 바로 

사용할 수 없고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야 과정을 거쳐야 한다. 





모니터 구성품목, 받침대와 베이스 조립, 전원과 케이블 장착 방법, 각도조절, 제품연결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간편 설치 안내서!! 그 외에도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픽셀 불량(불량화소) 기준 안내서가 동봉되어 있다.





큰 봉지 안에는 이렇게 모니터 드라이버 CD, 제품 보증서, 각종 가이드가 하나에 포장하여 분실 위험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원 어댑터는 백색으로 모니터 본체와 색상을 맞춰 제공하고 있다. 

LG 32QK500 모니터에서 화이트 색상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 적용되었으며 코드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HDMI 케이블은 2.0 버전을 지원한다. 최근 HDMI 2.0 포트를 많이 채용하고 있는 이유가 4K 최신 기기들에 맞는 넓은 대역폭 지원, 144Hz 주사율 구현을 위해서이다. 화질 저하를 줄이고 디테일한 표현으로 왜곡없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4.스탠드 조립



모니터를 조립하기 위하 은박지(?)를 제거 했더니 넥이 베사홀에 결합된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나와에서 출시일을 보면 2019년 신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32인치이면서도 

LG 모니터의 진가를 알 수 있는 IPS 패널을 탑재한 것이 LG 32QK500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먼저 받침대를 하나로 조립된 넥 중앙 홀에 밀어 넣으면 부드럽게 결합이 된다. 

받침대 밑면의 고리를 바깥으로 끌어 내어 손으로 나사를 돌리듯이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넥에 받침대가 거정된다.





네모난 홈은 100 x 100mm 베사홀로 벽걸이용 지지대나 호환되는 장치를 별도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5.전면 디자인



일단 30인치가 넘으면 육안으로 보기에도 커 보이는데 30인치보다 2인치가 더 큰 크다보니 확실히 덩치가 있고, 액정은 가까이서 보면 기존 FHD 모니터보다 체감사으로 2배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해 작게 보이는 건 함정일 테지만~~! 


1,000:1 고정 명암비(DFC는 무한대), 178/178도 시야각, 5ms 응답속도, 최대 300cd/㎡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보며 그래픽, 동영상 작업을 할 수 있다. IPS 패널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5ms의 응답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오버 드라이브와 같은 부스터 기능을 OSD에서 지원한다.





모니터의 여러가지 움직임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높낮이 기능, 틸트(TILT) 기능만 지원하고 있다. 

IPS 패널을 앞(-5도), 뒤(+15도)로 움직을 수 있는 최적의 각도의 시야각을 넓게 확보하기 위한 기본 

기능으로 안정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LG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전면 하단부를 포함 사각 베젤의 두께는 1.3 ~ 1.4cm 내에서 비슷하게 유지하여 

눈으로 볼 수 있는 화면이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초승달 형태의 메탈 스탠드는 좌우로 안정적인 균형을 잡아주기에 충분하며, 중앙에는 LG 로고를 

진한 실버 컬러로 새겨 넣어 다른 색상보다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면서도 어울림을 해치지 않는다.





모니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OSD 메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조이스틱 버튼은 모니터 뒤쪽에 위치해 

있어 앞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조이스틱 버튼을 누르거나 좌우, 위/아래로 움직여 모니터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한개의 스위치로 모두 컨트롤 가능하게 하였고, 보이지 않는 뒤쪽으로 위치시킴으로써 게임이나 영화를 볼때 최대한 눈에 거슬리지 않게 했다.




에너지 스타 로고가 부착된 오른쪽 아래에는 투명한 화이트 LED가 켜지는 표시등이 있다. 

모니터가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투명한 백색 LED가 점등되며, 미연결시 점멸되면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절전 모드로 들어간다.





모니터 후면은 전면과 비슷한 계열의 컬러인 하얀 백색으로 토톤화여 차별화시키고 있으며 깨끗한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실버 컬러의 받침대와 잘 어울린다. 상단에는 LG 로고가 받침대와 같은 색상으로 엷게 새겨져 있고 하단에는 받침대와 가까운 100x100mm 베사홀이 자리하고 있다.



6.입출력 단자부



케이블은 아래에서 위로 꽂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입출력 단자는 중앙 받침대 기준으로 가까운 우측에 집중되어 있다. 


왼쪽부터 HDMI IN 1, HDMI IN 2, Disolay Port, DP IN, mDP IN, 헤드폰(H/P) 출력 단자가 일렬로 배치된 구조이다. 왼편에는 나홀로 DC-IN 단자가 위치함.


음악, 게임, 영화 감상시 헤드폰, 이어폰으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고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하면 외부 스피커로의 출력도 가능하다.





모니터 내부 부품에서 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통풍구가 LG 로고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보통 LG 모니터는 위쪽에 공기가 빠져 나가는 홀이 있는데 반해 32QK500 모니터는 중앙 하단에

있는 것이 다른 점이다.



7.케이블 연결



케이블 연결은 최대 해상도/주사율 관계를 참고하여 연결하였다.


모니터 화면을 2560x1440 @ 75Hz 주사율로 셋팅하기 위해서 HDMI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사운드를 헤드폰 및 스피커로 출력하기 위해서 3.5mm 타입의 헤드폰과 스피커를 사운드 출력 

단자에 연결하였다. 





OSD 메뉴의 일반 설정 > 정보에서 모델명, 최적 해상도를 보면 의도했던 대로 HDMI / 2560x 1440 @ 75Hz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시간까지 3시간으로 표시된다.




7.드라이버 설치, 75Hz 주사율 확인



설치 CD에 들어 있는 모델별 사용자 매뉴얼와 소프트웨어.

한국어도 포함되어 모니터 드라이버 외에도, 윈도우 스포트웨어, 매뉴얼, OnScreen Control 소프트웨어를 

윈도우 / 맥 버전 모두 제공한다. 


모니터의 정확한 모델명을 입력하기 위해 드라이버를 설치하였다.  




QHD 게이밍 모니터 LG 32QK500 드라이버 설치 전에는 PnP 모니터로 인식할 줄 알았는데 

설치하지 않아도 LG QHD(HDMI) 모델명이 정확하게 표시된다. 최대 주사율은 75Hz이며, 현재는

75Hz로 설정되어 있다.




8.액정 상태, 불량화소, 응답속도 체크





모니터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색재현력, 계조, 심도, 불량화소 여부 등 액정 상태를 전반적으로 체크한

모습이다. 액정 상태는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불량화소 부분에서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일단 합격점이며, 색상이나 계조 표현도 아주 양호한 상태이다. 


LG 32QK500는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모니터 구입시 가장 먼저 불량화소부터 테스트하고, 

발견되면 교환 정책에 준하여 교품을 받든지 해야 한다. 모니터 픽셀 불량 기준은 휘점이 1개라도 발생할 경우, 암점이 5개를 초과 발생할 경우에 적용된다.







IPS 패널의 표준 응답속도는 5ms이지만 게임, 액션 영화들을 볼때는 잔상이 생기는 문제를 오버 드라이브

를 적용하여 최대한으로 낮추어(추측하기론 2ms까지) 잔상이 생기지 않도록 응답시간 조절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매우 빠르게, 바르게, 보통으로 나뉘어 있으며 실제 응답속도를 양호한 편으로 움직임이 많은 테스트해서도 최소한의 잔상만 보이고 있어 IPS 패널 최대 단점을 개선하였다.






HDMI 포트 2개, DisplayPort 포트 2개, HDCP 2.2, 라데온 베가 시리즈 그래픽 사용자를 위한 FreeSync 기능, 다크맵 모드, 액션모드, 조준점 모드는 게임을 포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젤은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여 LED 패널을 감싸고 있으며 무광실버 코팅으로 마감 상태는 깔끔하니 흠잡을데가 없을 만큼 좋아 보인다. 


전면 실버, 후면 화이트 투톤으로 마감한 경우는 그리 많이 않죠. 한가지 흠이라면 블랙이 아니라 눈에 잘 띄는 색상이라 집중할때 다소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색상 배열만 보면 화사한 색감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나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리뷰는 쿨엔조이 필테로 LG모니터총판 유어아이디를 통해 제공받아 체험, 작성되었습니다.


Lv20 파웍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견적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