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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TV] 합리적인 가격의 4K HDR 게이밍 모니터 LG 27UL550

파웍스
조회: 2472
2019-07-03 13:50:02


4K UHD 모니터하면 과거에는 접근하기 힘든 미지의 영역에 있었다고 한다면 최근 1년은 전보다 

조금은 저렴해지면서 초고해상도 모니터에 대한 수요에 따라 일반 사용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니터 잘 만들기로 소문한 LG전자에서 출시한 4K HDR 모니터 27UL550은 27인치 큰 화면에 HDR10 기능을 지원하여 영상, 게임 엔터테인먼트용, 사진이나 그래픽 렌더링 작업용으로 최적화되어 나온 2109년 신제품이다. FHD, QHD WQHD 하위 해상도 모니터에서는 느낄 수 없는 4K HDR 모니터의 매리트를 27UL550을 통해서 살펴보자.





27UL550 모니터는 2019년 5월에 LG전자에서 출시한 4K 모니터로 가장 최근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IPS 패널 sRGB 98% 수준의 색재현력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3840x2160 / 4K UHD / HDR10 탑재로 최상의 화질 구현할 수 있다. 


특히 sRGB 98% 색역 탑재로 보다 풍부한 색영역을 인지, 풍부한 감과 초고화질의 화면으로 영상, 게임에서 발군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저것 세밀하게 크롭하여 분석하지 않아도 그냥 눈으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4K UHD 해상도는 FHD 4배의 선명도로 뛰어난 화질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K 모니터가 저해상도 모니터와 비교하여 비싼 편임에도 사용하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비교할 수 없는 화질(해상도)때문이다. 


FHD, QHD, WQHD 등 지금 적용되어 있는 해상도와 UHD 해상도와 비교하면 디테일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모니터에서 대중화되어 있는 1920x1080 FHD 해상도의 픽셀피치는 69ppi(약 4,700개)라면 3840x2160 UHD 해상도는 138ppi(19,000개)로 FHD의 두배에 이른다. 




모니터 제조사마다 픽셀 크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픽셀 개수에서 약 4배 차이가 난다. 

4K UHD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언급할때 기존 FHD와 비교하여 해상도가 4배 더 뛰어나 화질이 좋아지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육안으로 봤을때도 사진, 영화, 게임 화면의 선명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해상도가 깡패라는 말이 실감될 정도이다.


모니터는 어떤 패널을 사용하는가가 모니터 성능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LED 디스플레이 좋류는 LG하면 바로 생각다는 IPS 패널을 사용하였다.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 패널로 3840x2160(4K UHD) 해상도를 지원하여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을 구성하기 적합한 디스플레이이다.





UHD 디스플레이의 고급 기능으로 HDR(High Dynamic Range)이라는 용어가 많이 언급되고 있다. HDR은 고명암대비 기술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볼 수 있게 하여 컨텐츠를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해준다. 


HDR의 장점은 사람이 육안으로 느낄 수 있는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HDR 기술로 만들어진 10비트, HDR 컨텐츠와 비 컨텐츠의 명암과 밝기에서 오는 디테일함은 비교불가. 4K UHD TV나 모니터에서 SDR 화면과 HDR 화면을 비교해 보면 왜 4K HDR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으로 블랙 스태빌라이저와 액션모드를 지원한다. 블랙 스태빌라이저는 검정색 농도 조정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어두운 화면을 식별도를 높이기 위해 계조 영역을 밝게하거나 어둡게 한다.  


그래픽 카드의 인풋 신호를 모니터 스케일러를 거치지 않고 통과시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없이 영상을 출력하는 액션 모드(DAS Mode)도 탑재되어 있다. 두 기능은 어둡고 움직임이 많은 FPS 게임에 

최적화된 기능들이다. 




AMD Freesync는 빠른 화면 전환시 화면 찢어지는 현상인 테어링(Tearing)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1인칭 FPS 게임, 레이싱 게임에서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프리싱크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 전환이 몰라보게 부드럽니다. 이 기술의 원리는 프레임과 주사율을 맞춰주는 이른바 싱크를 통해 

화면을 부드럽게 개선한다.


최근 프리싱크 기술은 2까지 나온 상태로 최저 프레임 레이트 보정을 할 수 있으며 낮은 지연속도로 생생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HDR 컨텐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고화질 영상 감상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4K UHD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진 진짜 4K 모니터로 포장박스는 친숙하게 느껴지는 LG 모니터의 모습이다. 측면에는 손을 넣어 들 수 있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서 들고 이동하기 어렵지 않다.​


전면에는 IPS, UHD 4K, Radeon FreeSync 기능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으며 언박싱을

할때 어디를 열어야 하고, 주의할 점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안에는 27형 LED 패널을 포함 스트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구성품들을 볼 수있다. 

보호 비닐에 담겨져 있어 새상품 상태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 넥, 스탠드(받침대), LED 패널, HDMI 케이블, 각종 가이드, 드라이버 설치 CD 등이 깔끔하게 동봉되어 있다.





전체 구성품은 27인치 IPS 패널을 포함 넥과 받침대, 전원 어댑터, DP 케이블, HDMI 2.0 케이블, 조립 설명서, 드라이버/매뉴얼/프로그램 설치 CD로 이루어져 있다. 공장에서 색교정이 된 제품이라 디스프레이 확인서 및 제품 보증서, 불량화소에 따라 교환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LED 패널 외에도 모니터를 조립할때 필요한 구성품은 넥 부분, 받침대로 이원화되어 있다. 넥 부분은 모니터 패널에 연결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것은 틸트, 엘리베이션, 피봇과 같은 다기능

움직임을 지원하는 스탠드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스탠드는 반원형의 견고한 받침대 역할을 하며 내부에는 단단한 메탈 소재를 넣어 심미적인 면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이다. 





큰 봉지 안에는 이렇게 선정리 클립, 모니터 드라이버 CD, 제품 보증서, 각종 가이드가 하나에 포장하여 분실 위험없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니터 구성품목, 받침대와 베이스 조립, 전원과 케이블 장착 방법, 각도조절, 제품연결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는 간편 설치 안내서!! 그 외에도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픽셀 불량(불량화소) 기준 안내서를 제공하여 교환 기준을 미리 숙지할 수 있게 하였다. 






모니터 넥이 베사홀에 결합되지 않은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 IPS 패널에는 간단한 특징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다나와에서 출시일을 보면 2019년 신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7인치이면서도 LG 모니터의 진가를 알 수 있는 IPS 패널을 사용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눈여겨 보게 된다. 





모니터를 세우면 보이지 않는 중앙에 투명한 원형의 버튼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전원이 켜지면 하얀색의 LED가 점등이 되고, 방 불을 끄면 바닥에 투명하게 반사되어 전원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모니터가 절전모드에서는 더욱더 말이다.


중앙의 네모난 홈은 100 x 100mm 베사홀로 벽걸이용 지지대나 호환되는 장치를 별도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멀티 기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넥 부분을 베사홀에 밀어 넣으면 착하는 소리와 함께 깔끔하게 결합된다. 넥이 패널에 장착되면 받침대를 연결할 차례!!





연결한 지지대 프레임에 반원형의 받침대를 끼워 넣고 D형 나사를 손으로 돌려 고정하면

간단하게 받침대를 연결할 수 있다. 모니터 조립은 여기까지가 끝이며, 넥 분해는 ∨ 버튼을 아래쪽으로 민 상태에서 넥을 위로 들어올리면 간단하게 분리된다.





모니터 패널에 받침대를 조립 완성하면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선정리 클립을 넥에 장착한다.

클립은 비디오 케이블이 옆으로 삐쭉 튀어 나오지 않게 중앙으로 모아 고정해준다.






LG전자 4K HDR 모니터 27UL550을 조립해 놓으면 32인치 모니터도 작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몰라도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27인치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IPS 패널을 장착한 제품으로 대각선 68.4cm의 가시화면을 갖는다.


반원형의 넥과 받침대는 틸트, 엘리베이션, 피벗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실버 컬러라 블랙 색상과 어울림도 좋다. 패널 표면은 3H 경도 25% 하드 코팅 되어 있으며, 안티 글래어를 적용하여 눈부심이 최소화하였다.





모니터의 여러가지 움직임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틸트(TILT) 기능을 지원한다.


LED 패널을 앞(-5도), 뒤(+15도)로 움직을 수 있으며, 최적의 각도로 시야각을 넓게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임으로 일반 모니터의 15도보다 5도가 큰 20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어 있다.





메탈 질감의 삼각형 형태의 스탠드는 좌우로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주기에 충분하며, 중앙에는 LG 로고를 화이트 컬러로 새겨 넣어 다른 색상보다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전면은 블랙 + 화이트, 후면은 화이트 단일 컬러로 색상 대비가 돋보인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삼각구조 받침대는 튼튼하면서도 27인치 모니터 패널을 안정적으로 

받쳐주기에 충분하며 3가지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다.





매끄러운 바디 라인은 고급스러운 모니터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취향저격 모니터가 될 수 있으며, 안티글래어 코팅으로 빛을 흡수하여 눈부심이 적다. 눈의 피로도가 적으니 모니터 사용시 집중도와 게임 몰입감이 높아지는 부수적인 효과가 생긴다.





LG 27UL550 모니터가 일반 모니터와 다른 점은 패널의 움직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반 모니터가 틸트 기능만 지원하여 운신의 폭이 적었다면 피벗, 높낮이 조절 기능으로 위치, 방향 조절이 한결 편해졌다.


먼저 PIVOT는 모니터를 90도로 회전시켜 세로 방향으로 길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피봇이 필요한 경우는 웹서핑시 사이트의 세로 길이가 길어서 가로 화면에서는 스크롤을 내려야 다 확인할 수 있었다. 피봇은 이런 단점을 해결하는 기능으로 모니터 방향을 바꾸면 세로 화면에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전체리뷰 -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64&listSeq=3952516

Lv20 파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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