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TV] 240Hz 게이밍 모니터 오리온탑싱크 PROGAMING 270FHD 240

게임 몰입감을 높이려면 게이밍 모니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게임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최신 인기 게임들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은 고수도 많고 어느 정도 전투 내공(?)이 없으면 게임 초기에 아웃되거나 죽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게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게임 특화 모니터가 필요하다. 

물론 모니터가 좋다고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기본이 된 모니터를 사용해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화면전환이 빠른 1인칭 FPS 게임이 대~~~ 유행하면서 주사율이 높은 144, 240Hz 게이밍 모니터 정도는 있어야 게이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고 주사율은 이제 게이밍 모니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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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특화 모니터는 해상도도 중요하지만 우선 주사율이 높아야 하며, 부가적으로 게이밍 기능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어야 한다. 몇년 전부터 고주사율 모니터가 출시되면서 초기에는 144Hz 모니터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165Hz, 180Hz으로 확대되면서 종극에는 240Hz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당연한 것처럼 출시되고 있다. 

주사율이 높으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 부드럽게 전환이 이루어져 어색함이 없이 몰입감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와 240Hz 주사율 모니터의 화면전환의 차이는 육안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사율과 함께 각광을 받고 있는 그래픽 기술이 AMD에서 개발한 FreeSync 기술로 최근에는 어댑티브 싱크라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엔비디아 10시리즈 이상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G-SYNC라는 화질 개선 기술을 FreeSync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게이머 입장에서는 좋은 장비로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욕심을 한번 갖기 시작하면 주머니 털리는 것은 시간 문제라 그 욕구를 꾹꾹 눌러 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고주사율 FreeSync 모니터 오리온탑싱크 PROGAMING 270FHD 240 무결점이 출시되어 소개하려고 한다.

오리온탑싱크 PROGAMING 270FHD 240 무결점은 게이밍 모니터에 최적화된 TV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응답속도가 5ms로 극히 느린 광시야각 IPS, VA 계열의 패널을 사용하지 않고, OD 기준 1ms 빠른 응답속도의 TN 게이밍 패널을 탑재함으로써 240Hz 고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TN 패널이지만 NTSC 72%, sRGB 100% 수준의 색재현력으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920 x 1080(FHD) 해상도로 IPS 패널에 못지 않은 화질 구현한다. 특히 sRGB 100% 색역 지원으로 보다 풍부한 색영역을 인지, 풍부한 색감과 고해상도의 화면으로 사진, 영상, 게임에서 발군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無결점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이는 박스 전면에는 모니터 본체 사진이 프린팅되어 있다. 박스를 개봉하지 않아도 오리온탑싱크 270FHD 240 모니터가 어떻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얇은 박스 안에는 27형 LED 패널을 포함 스트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구성품들을 볼 수있다. 보호 비닐에 담겨져 있어 새상품 상태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 넥, 스탠드(받침대), LED 패널, DP 케이블, 사용설명서, 조립 나사와 커버 등이 포함되어 있다.

AC 어댑터는 전원 코드와 어댑터를 결합하는 형태로 어댑터는 크지 않은 사각형 형태이다.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 연결을 위해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 1개만 제공하고 있다.

27인치 LEDD 패널 외에도 모니터를 조립할때 필요한 액세사리로 넥 부분, 받침대를 제공한다. 

스탠드는 W자형 메탈 재질로 튼튼하며, 4.2kg의 모니터 패널을 안정적으로 고정하여 틸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탠드와 넥을 고정할때 필요한 조립나사 2개가 제공되며 나사 체결 모습이 보이지 않게 하는 커버가 포함되어 있다.

모니터 후면은 연한 하늘색으로 화이트 색상이 아니다. 모니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신기하면서도 의외로 화이트 컬러와 잘 어울린다. 중앙에는 넥을 연결할 수 있는 홈이 있으며, 중앙의 네모난 홈은 100 x 100mm 베사홀로 벽걸이용 지지대나 호환되는 장치를 별도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조립은 받침대와 넥을 연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W자형의 스탠드의 중앙에 넥을 꽂고 뒤면에서 나사를 넣어 조여 결합하면 된다.

결합한 받침대는 패널 후면 중앙의 홈에 맞춰 끼운다. 그러면 중앙에 나사를 넣을 수 있는 홈이 위쪽으로 보이며, 이 홈에 나머지 나사를 넣고 조여준다. 

나사 2개만 연결하면 조립은 간단하게 완료된다.

오리온탑싱크 270FHD 240은 화이트 제로 베젤을 적용하여 첫눈에 보기에도 가시화면이 커보인다. 실제로는 27인치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TN 패널을 장착한 제품으로 대각선 길이는 68.4cm이다.

W자형의 받침대는 틸트 기능만 지원하며, 모니터 본체 화이트 - 블랙 컬러와 어울림이 나쁘지 않다. 패널 표면은 3H 경도 40% 하드 코팅 되어 있으며, 안티 글래어를 적용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하였다.

모니터의 여러가지 움직임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틸트(TILT) 기능만 지원한다.

LED 패널을 앞(-5도), 뒤(+15도)로 움직을 수 있으며, 최적의 각도로 시야각을 넓게 확보하기 위한 모니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움직임으로 일반 모니터의 15도보다 5도가 큰 20도 내에서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단단한 메탈 소재의 스탠드는 좌우로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주기에 충분하며, 중앙에는 TopSync

로고를 블랙으로 새겨 넣어 다른 색상보다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전면은 화이트, 후면은 연한 

하늘색 투톤 컬러로 디자인한 점이 특이하다.

측면과 상단 베젤은 1mm 정도로 얇아 27인치 액정이 더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단의 베젤은 두꺼운 편으로 다른 곳에서 받쳐주지 못한 것을 하단 베젤이 안정적으로 고정하여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얇은 젤과 유니크한 라인은 게이밍 모니터 컨셉과 잘 어울리며, 전면은 안티글래어 코팅으로 빛을 흡수하여 눈부심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눈의 피로도가 적으니 모니터 사용시 집중도와 게임 몰입감이 높아지는 부수적인 효과가 저절로 따라온다.

모니터 뒷면 컬러는 전면과 대비되는 파스텔 톤의 연한 하늘색으로 부드러운 느낌은 준다. 사각 모서리에 각을 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무광 표면 코팅으로 깔끔하게 마감하여 보기에도 좋다.

​중앙에는 100x100mm 베사홀이 자리하여 모니터 암, 월 마운트를 연결하여 책상이나 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케이블은 수직으로 직접 연결 방식으로 입출력 단자는 중앙 받침대는 기준으로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

 

좌측부터 전원단자, Disolay Port x1 / HDMI x 1 / 헤드폰 출력 단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음악, 게임, 영화 감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2채널 스피커(2Wx2W)가 내장되어 있다.

노트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분실을 방지하는 켄싱턴 락홀이 지지대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모니터 내부 메인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통풍구가 TopSync 로고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모니터 화면을 앞(-5도), 뒤(+15도)로 움직을 수 있어 가장 가독성, 시야각이 좋은 위치로 맞출 수 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8069413 

본 포스팅은 다나와 체험단에서 (주)썬루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