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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TV] 입문형 4K 모니터 LG 27UL550 리뷰

성큼큼
조회: 5017
2019-07-05 10:34:30

입문형 4K 모니터 LG 27UL550, 실용적인 모니터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TV, 모니터에서 해상도 경쟁이 이루어지면서 TV는 벌써 8K 제품이 S사에서 팔리고 있다. 모니터의 최고 해상도는 4K UHD (3840 x 2160)로 TV 해상도보다 한단계 아래이지만 40인치 이하가 대부분 차지하는 모니터에서는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해상도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4K 해상도에 기반한 HDR 컨텐츠가 많아지면서 4K 모니터에 대한 수요도 비례하여 많이지고 있다. 4K 모니터는 해상도가 넘사벽이라 사진, 동영상, 그래픽과 관련된 작업용으로 최적화된 느낌이지만 몇몇 게이밍 기능을 탑재하여 게임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LG전자에서 5월달에 내놓은 2019년 신제품 27UL550이다.





2019년 신모델 27UL550 모델의 특장점을 먼저 살펴보면, 광시야각 IPS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3840 x 2160(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IPS 패널은 178 광시야각을 지원하면서 300nit(typ) 밝기, 1,000:1 정적 명암비, DFC Mega 동적명암비를 갖는다.




최근 게이밍 모니터에서 바람몰이 하고 있는 144Hz 이상의 고주사율 부분에서는 일반 모니터 주사율인 60Hz를 지원하며, Faster 기준으로 5ms, 응답속도 개선 기술과 AMD 프리싱크 기능을 탑재하여 게임용 모니터로도 나쁘지 않다.





모니터 크기 체감이 가지 않는 사용자를 위해 100% 크기에서 8개의 창을 동시에 구현해 봤다. 27인치 화면에서 최대 8개의 작은 구역으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올 정도로 27인치도 작지 않은 편이다.


OnScreen Control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창의 개수, 비율에 따라 분할 수

있어 편리하며, 다른 모니터처럼 사용자가 창 크기를 조절해서 화면을 반으로 나눠 배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배치해 준다.


24인치 모니터에서 27인치 모니터로 넘어가는 이유중 하나가 넓은 화면을 몇개로 쪼개서 사용하는 작업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27인치 넓은 작업 공간은 3840 x 2160 (UHD) 고해상도로 1920x1080 (FHD)보다 화질이 4배 더 선명하다. 수치상으로 봐도 픽셀 크기에서 더 촘촘해졌고 가로, 세로 픽셀이 많아져서 선명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모델에 따라 해상도별 픽셀피치는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대략적으로 정리해보면 화질에 영향을 줄 만큰 차이가 분명하다.


27인치, 1920x1080 (FHD) = 0.312 mm

27인치, 2560x1440 (QHD) = 0.293 mm

27인치, 3840x2160 (UHD) = 0.155 mm

32인치, 2560x1440 (QHD) = 0.272 mm

32인치, 3840x2160 (UHD) = 0.180 mm


고해상도에서 작은 픽셀피치로 표현되는 이미지, 동영상을 디테일부에서 깨짐이 보이지 않는다.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고화질의 화면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으로 화면이 크면 클수록, 해상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모니터의 픽셀피치가 촘촘하고 작다는 것은 선을 상대적으로 매끄럽게 표현하여 게임, 영상 감상에 유리할 수 있지만 문서작업, 웹서핑시에는 폰트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 픽셀 크기가 작다보니 폰트도 작아져 글을 읽으려면 모니터 가까이 시선을 옮겨야 해서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역효과가 있다.


따라서 모니터 크기와 해상도는 적정 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폰트 크기를 키워서 봐야 한다.


물론 이런 기준으로 본다면 32인치 UHD 모니터가 가장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27인치 모니터가 더 저렴하고 공간 활용도 등을 따져보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LG전자 27UL550의 Dot pitch 크기는 0.1554 x 0.1554mm로 27인치 3840 x 2160(4K UHD) 해상도에서 비율적으로 최적의 픽셀크기이다. 4K 고화질 이미지를 모니터에 띄운 화면을 보면 가로, 세로 선을 FHD 해상도보다 정교하게 표현하여 깨짐없이 고해상도로 표현하고 있다.


FHD 해상도의 모니터에 적응되어 화질의 차이를 체감할 수 없다면 크기와 해상도를 올려 사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진 편집시 소스가 되는 DSLR, 스마트폰 내의 카메라의 해상도가 높아져 27인치 모니터에서 전체화면으로 확대해서 편집해도 될 정도로 화질이 뛰어나다.







패키지 박스는 크지 않은 편으로 LG 모니터를 배송 받아본 분들이라면 디자인은 그대로이지만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손으로 들 수 있게 박스에는 손잡이가 손가락 4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 크기로 천공되어 있고, 

모니터 패널이 깨질 수 있는 방향에는 DO NOT OPEN HERE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람 심리상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지만 비싼 모니터라 반대쪽으로 개봉하였다.






액정은 스트로폼으로 다시 한번 위, 아래로 감싸고 있어 모니터 포장법으로는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내용물은 모두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3곳에서 나뉘에 배치하여 부피를 최대한 줄여 심플하게 포장하였다.






본체를 제외 기타 구성품은 HDMI 케이블, 전원 코드와 AC/DC 어댑터, 드라이버 / 프로그램 설치 CD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전원 코드를 삼코 어댑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모니터 색상과 같은화이트 컬러이다. 







Display Port(DP), HDMI를 입력 단자를 지원하여 최대 해상도와 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DP, HDMI 케이블은 3840 x 2160(4K UHD) / 60Hz 주사율로 설정이 가능하다.


전원 어댑터와 비디오 케이블은 모니터 색상과 어울림을 강조하여 모두 화이트로 깔 맞춤을 한

것이 인상적이다.







모니터 취급 가이드와 픽셀 불량(불량 화소) 기준 안내서이다. LG 모니터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픽셀 불량에 대한 기준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모니터 픽셀 불량 기준


- 휘점이 1개라도 발생할 경우

- 암점이 5개를 초과 발생할 경우


위 2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패널 교체는 무결점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다고 보면 된다.







LED 모니터 간편한 설치 안내서에는 구성품 목록, 패널과 받침대를 조립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모니터 넥에 스탠드를 넣어 손나사로 돌리는 그림이 직관적이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공되는 CD에는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 설치 파일, 소프트웨어 설치 파일이 들어 있다.

LG 27UL550 / 27UL500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와 스탠드 지지대는 모두 실버 색상으로 깔끔하며, 지지대에 장착하여 전원 케이블과 비디오 

케이블을 한곳으로 묶어 정리할 수 있게 하였다.





모니터 패널에 스탠드를 결합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편이다. 드라이버나 전동공구가 없어도 조립하기 쉬운 구조로 D링을 잡고 돌려주기만 하면 된다는. 스탠드 지지대를 100mm 베사홀에 장착하고 스탠드를 넥에 끼워서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D링(손나사)를 돌려 끝까지 채워주면 모든 조립이 완성된다.





U자형의 실버 색상 부분은 모두 강도가 뛰어난 메탈 소재로 27인치 액정의 무게를 충분히 견뎌낼

수 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충격 흡수 방지 러버가 부착되어 있어서 모니터를 안정감있게 세워 거치

할 수 있다.





모니터 지지대와 연결되어 있는 네모난 사각 부분은 100x100mm 규격의 벽걸이(VESA) 홀이다.


멀티 기능의 스탠드, 모니터 암, 월 마운트 브라켓을 연결하는 곳. 모니터를 벽걸이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희박한 일이긴 하지만 모니터 암은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베사홀은 꼭 필요하며 표준 규격을 제공한다.







베사홀 아래쪽 중앙에는 간단한 제품 스펙이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제품 시리얼 번호가 

포함되어 있다. 모델명, 제품 코드, 정격입력, 제조년월 등을 참고하시면 언제 어디서 만들어 졌는지 

알 수 있다.







모니터를 정면에서 보자면 블랙 컬러의 베젤에 바깥쪽 테두리는 하얀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스탠드와 대비되는 색상을 사용하여 블랙보다는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블랙, 화이트 구조의 

심플한 색상 구성이 모니터 전체로 봤을때 잘 맞는다.






후면부에는 공기 배기구를 배치하여 모니터 사용중 발생하는 열기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

모니터 위쪽에 자리한 LG 로고의 방긋 웃는 듯한 모습은 보면 볼수로고 기분이 좋아진다.






OSD 메뉴, 기능 조작은 LED 램프가 들어가 조그버튼으로 할 수 있다. 중앙에 있어 왼손, 오른손으로 컨트롤하기 편하며, 모니터 버튼이 하나로 통합되는 트랜드를 따르고 있다.


전면 하단에 여러개의 물리적인 버튼을 두는 것보다 컴팩트한 조그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게 어떤 면에서는 손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사용하기 편한 느낌이다. 


중앙 하단에는 모니터 상태 표시등이 위치한다. 투명한 LED 인디케이터에 화이트 컬러의 불빛이 들어와 On/Off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컴컴한 밤에는LED 불빛이 책상이나 테이블에 반사되어 완전한 어둠으로부터 해방시켜 준다.






OSD의 중요한 몇가지 기능(밝기, 명암, 응답시간, FreeSync, Black Stabilizer)

은 OSD 메뉴로 들어가지 않아도 OnScreen Control 프로그램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PC와 모니터간의 연결단자는 2개의 HDMI, 디스플레이 포트(DP)로 구성되어 있다. 최고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는 HDMI, DP 포트를 제공하여 20, 10 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자체적으로 스피커를 탑재하지 않아 사운드를 헤드폰이나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 청취해야 한다.

Headphone 출력 단자를 이용하면 2채널 이상 외부 스피커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2종류의 입력 단자는 PC 외에도 다양한 외부 AV 기기(콘솔 게임기, 셋탑박스, 플레이어, 노트북 등)를 

연결할 수 있다. 연결도를 참고하여 PC와 연결하면 되는데 FreeSync를 G-sync로 어댑티브 싱크하여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반드시 DP 케이블로 연결해야 한다. 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LG전자 27UL550에 탑재된 패널은 광시야각 IPS 패널로 최상급을 탑재하였다. LED 패널중 TN, VA 보다 

상위급으로 영화, 그래픽, 사진 편집하기 가장 좋은 패널이라고 보면 된다. 27인치 화면은 3H 경도, 저반사 

안티글레이 표면 코팅처리되어 밝은 빛으로부터 반사되는 눈부심을 장지하여 오랫동안 응시해도 글레어 

타입보다 눈의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지 않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과 후면의 색상 구성이 완전히 다르다. 블랙 컬러의 베젤에 테두리 라인을 후면 

부와 연결한 화이트 색상으로 처리하여 밝고 화사한 투톤의 조합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느낌이다.






블랙, 화이트 색상 구성은 보기에 따라서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색상이라 궁합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정면은 블랙, 후면은 화이트 색상이라 빛반사라는 측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받침대는 27인치 패널을 안정감있게 지탱해주는 견고함이 돋보이며 타원형의 둥근 모양의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와 매칭도 좋아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준다.







IPS 평면 패널의 움직임은 스탠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틸트, 스위블, 엘비베이션, 피봇 등 많은 기능중에 

스위블을 제외한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먼저 틸트 기능은 -5, +15도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여 조도, 보는 방향, 시야각에 따라 패널을 움직여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다기능 스탠드를 사용해서 90도로 화면을 움직여 세로로 사용할 수 있는 피벗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길이가 긴 문서, 웹 페이지를 스크롤없이 화면에서 볼때 유용하다. 


2대의 모니터를 듀얼 디스플레이 형태로 배치하여 다양하는 경우에는 1대는 가로 방향으로 배치하고,

다른 1대는 세로 방향으로 배치해 두면 웹서핑, 문서작업 등 업무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니터 화면의 상하 높이를 조절하는 엘리베이션(Elevation)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모니터 패널의 단순 상하 높이는 조절하는 것이지만 모니터 패널의 높이를 줄이고, 늘려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이다. 최대 110mm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다나와에서 보기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64&listSeq=3954006


Lv14 성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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