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은 바램일뿐이고 법은 법입니다.
일단 법으로 제정된 이상 그걸 지켜야할 의무가 있고 그 법이 정 불합리하다 생각을 하면 법을 어길것이 아니라 그 법을 개정시키기 위한 행동을 하면 되는겁니다.
시위든 법소원이든 서명운동이든 그런걸 통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번 금연법이 혐연자분들에게 치우친 법이란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법을 무시할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혐연자분들에게 치우친 법이란건 금연 피방을 법제화 하려면 흡연을 전제로한 피방도 허용해야 밸런스가 맞는걸텐데 그런건 없죠? 물론 이말을 하면 그럼 누가 금연 피방 하겠냐 라는 말씀들 하시는데 그 논리는 혐연자분들이 피방 가고 싶으니까 흡연자들 와서 들러리 서라는 논리니 그렇게 말하는 분들도 순리에 맞지 않다는건 아실껍니다. 애초에 혐연자분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법인데 흡연전용 피방이 대체 혐연자분들에게 도대체 어떤 피해를 준다는건지 궁금하기만 할뿐..]
이 게시판 보면 종종 초법적인 존재들이 보입니다.
현재 피울수 있는곳에서 피우는걸 집에서만 피우고 나와서 피지 말라고 하거나 금연법이 시행되도 자기는 피방에서 피우겠다고 하는 존재들 말이죠
대체 그분들은 어떤 존재길래 법으로 제정된 것조차 무시하고 자기 뜻데로 한다는건지 엄청 궁금하네요.
설사 대통령이라 해도 법을 초월해서 행동할순 없는거로 아는데 말이죠 .(아마 그분들은 대통령 고조 할아버지쯤 되시는듯....)
6/8에 시행된다 하니 시행되면 그법에 따라 주면 될일이고 6/8 전인 지금은 지금의 법에 따라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마지막으로 마주보고 말하는거 아니라고 폐암 걸리라는둥 하시는분들 그정도로 당당하게 말할수 있으면 얼굴보고 직접 말씀하세요 모니터 뒤에 숨어서 헛소리하지 말고!
그럴 용기조차도 없으면서 자기 돈내고 피워도 되는곳에서 피우는 사람에게 무슨 권리로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Gberse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