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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피시방 임금에 대한 제 생각. 91년생

아이콘 듈탄군이
댓글: 17 개
조회: 4514
2013-12-29 05:50:33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다 공감하면서 하는 이야기에요.

저와 제 친구들 학비다 용돈이다 뭐다해서 다들 알바 여러군데 요기조기 하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에요.

전 다행히도 이제껏 전부 좋은 사장님 만나서 최저임금은 다 받았네요. 자 본론으로 가서 최저임금 4980원이에요.근데 피돌이 편돌이하면서 진짜 느긋한 곳 일할때 양심적으로 최저임금 달라고 말 못할정도던데....

왜냐구요? 하는 일이 없거든요. 물론 바쁜 곳은 조정하시면 돼요 사장님하고 면담도하고.일단 소수의 바쁜곳 제외하면 나머지 90%가 야간에는 여유롭죠..걍 가만히 앉아서 계산하고 자리 치우고 청소 쓸고 닦고 하고 시간만 떼우면 4980원...ㄷㄷ 어머님들 식당에서 하루종일 설거지하고 서빙하고 그릇날라도 4980원.

피돌 편돌하겠다 하는 것 자체가 오롯이 돈이 1순위가 아니잖아요. 편리함+자기시간+덤으로 돈까지 벌겠다.이런느낌 아닌가..돈도 벌고 남아도는 시간에 책을 읽던지 공부를 하던지 할 수 있고 거기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고

 

처음부터 일도 제대로 할 생각도없이 그저 편하게 시간만 쳐 떼우고 돈은 돈대로 받을려는 양심없는 새끼들 OUT

 

 

Lv85 듈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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