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흡연자 입장에서 금연법찬성이지만

금연법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뭐 겜좀 하다보면 밖에 나가 찬공기 마시며 한모금 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피씨방 금연법만이 있다는것이 안타까운데요...

개인적으로 피씨방 소음방지법등 있었으면 하네요...

LOL하는 중 고생들만 봐도 알겠지만 욕은 기본이고 소리란 소리는 질러데고 피씨방 주인한테 몇번 얘기해도

학생들한테 주의주면 혹여나 단골 끊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솔직히 중고등학생들 겜방오때마다 저역시 퇴근시간 겹쳐서 자리가 없는건 마찬가지구...

담배피러 나가면 LOL한판하고 지들도 한대피러 나와 작전회의하는 ㅋㅋㅋㅋ

담배피는거 가지고 뭐라 안하지만 똑같이 돈내고 와서 남한테 피해주는게 너무 심각하다 생각됩니다.

피씨방 소음법을 구체적으로 하려면

우선 전국 어느 피씨방이든 가입은 해야합니다. 뭐 폰없고 피씨방 올일 별로 없으신분들은 해당 안되겠지만

그렇게 남 무서운줄 모르는 10대들은 가입해서 정액 서비스를 받겠죠...

자리에 앉아 로그인 했을때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같은것은 기록에 남습니다.

그 자리에 데시벨측정하는 소형 기계를 설치하는거죠 일정 소음 이상 나오면 경고 주의 범칙금 순으로 한다면

아마 금연법처럼 좀 조용하게 게임을 즐기다 갈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를 거짓으로 한다면 사기죄는 물론 명의도용까지 몰아붙일수 있구요...

 

뭐 앞으로 창창한 10대를 위해 우선 남을 배려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라고 이런 글을 써봤지만 씨알도 안먹힐겁니다...

저 역시 같은 10대 였으면 밖으로 끌고 나가 반죽여 놨을터지만 나이가 들고 법을 알게 되면서 힘으로 안되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죠...

이런 10대들 역시 자신들이 피씨방 또는 오락업소에서 발광을 해도 때리거나 욕을 하게되면 신고하면 된다는 생각

꽤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무서운게 무언지 가르쳐줄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10대 피씨방 금지법 나오면 완전 찬성이고 만약 몰래 오게 된다면 신고정신 투철하게 직접 신고해서 도망가지

못하게 잡아놀 자신도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