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 주말 알바생이구요, 흡연은 안합니다. 게임도 안하다보니 손님들이 이상하게 보더군요
알바생이라고 왜 저걸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만큼 알바생 수준낮게 보는거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진짜 나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흡연자들이 앉았던 자리는 대부분 폭격맞음
담뱃재를 무슨 흩날려라 천본앵도 아니고 진짜 어떻게 이자리에서 컴퓨터를 하고싶을까 의문인 자리도 많고
금연이라니 담배피고 꽁초를 바닥에다 그냥 버리는 인간들하고, 커피마시라는 종이컵에는 침을 무슨 한가득...
히드라임? 자기 침 한가득 고여있는 종이컵을 앞에두고 컴퓨터하는거... 아무리 자기침이라도 좀 더럽지않나요?
자기침인데 뭐 어떰? 이러는분들 항상 있던데 자기침 다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나요?
자기 주둥이에서 나왔는데 또 먹는게 어때서요? 그렇죠?
그리고 가래침 뱉는다고 있는힘 없는힘 모두 모아 캬앜하는 사운드를 내시는분들. 화장실인가요?
담배안피는 사람이랑 담배피는 사람이랑 앉았던 자리를 비교해보면 정말 다름. 인간성이 보여요
담배피는건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뭐 자기들 일찍 폐암걸려 뒤질거 생각하고 피는거겠죠
근데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어느정도 노력은 해야하는거 아닌지.
멀쩡히 옆에 흡연실 있는데 바닥에 꽁초버리기, 침 한가득뱉어놓기 등등 ...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닙니다만
흡연자들 대부분 정말... 개념없이 행동하는 사람 많네요
뭐 수준낮은 일 하는 알바생의 푸념이었습니다~
카노이의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