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엘프를 육성하고 있는 유저이다.
활발한 필드속에서 어느새 2년여의 세월이 흘러
70랩을 달성했다.
물론 쫄도쓰고 부주도 두었다.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고
싸움을 잘하는편도 아니라.
죽기도 오질라게 마니 죽었다.
이제는 부주와 본주를 적혈이 구분할정도로 싸움에는 젠병이다.
그간 날린아이템이
8마망 2번, 9흑이도, 8티 가 가장 큰 본장비이고
그밖에 악세서리류의 갯수는 말도못한다..
결국 현질해서 다시 장만했지만.
장비증발시 가슴이 아픈건 매한가지 아닌가?
만라일때도 떨구는 일도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본인의 경우엔 떨군적은 없다.
카오다이시 카오틱수치 약2만이상일때는 약2개의 아이템이 증발되거나 떨어뜨리는것같다.
후에 부주에게 알게된 내용이지만
보석작업을 하면 좀 덜떨군다하여.
교환하고 리스하기를 수십번씩해서 보석작업도 해봤지만.
떨구는건 어쩔수없나보다.
이에알게된것이 이 사이트 메인에있는 봉인과 노봉인의 증발실험이다.
봉인된 장비가 봉인하지않은 장비보다 더 증발될 확률이 많다고 한다.
하여 장비를 노봉인하여 다니느냐?
그건아니다. 물론 노봉인이 덜 증발되는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부주도 두고있고 해킹의 위험도 있기때문에 당연히 본장비는 봉인상태이다.
해킹당하면 한두개떨구는게 문제가 아니지않은가.
여기서부터 직접적인 노하우이다.
본인은 본장비외에도 비교적가벼운 마법망토를 약5개정도 더 봉인해서 들고다닌다.
주로 마망 티 류 가 증발이 잘 되는것 같아서.
망토5개를 여벌로준비하여 봉인해두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몇일전 카오다이로 인해 케릭터가 사망한적이있다.
그때증발된 아이템은 여벌로 봉인해둔 마법망토 와 운이좋게도 귀한주문서 십여장이었다.
다른 사람케릭은 잘 모르겠으나.
본인의 케릭이 망토류가 잘 증발된다는 것을 알고 저렇게 대처해놓고
또 그게 맞아떨어지니 비록 다이는 했지만
입가에 미소를 지워지지 않았었다.
검떨구는 케릭은 저주네 지워야하네 동생들과 형님들한테 많은 짓궂은 말과 장난도 들었지만.
내 생각이 처음으로 맞아들은 지금은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고 흐믓해하는 예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듯한 기분이었다.
케릭이 케릭인지라 랩이 낮고 높고와는 상관이 없이 내케릭은 아무리 래벨이 낮은 케릭이라도
아무리 별볼일 없는 케릭이라도 소중하기마련이다.
실험을 해보고싶었으나 내 케릭죽는건 못보겠어서 실행은 하지못했다.
다만 본장비 의외의 장비류에 봉인을 해둠으로서 본장비가 증발될 확률을 좀 줄일 수 있게된다는
내용이다.
무게게이지가 신경쓰인다는 분은 장비한번 떨궈보시면 생각을 고쳐먹게 될것이다.
별 생각 다해보기때문에...
일단은 본인이 한번 느낀것을 서술해놓고간다.
노하우일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처럼 활발히 필드를 하고 카오도 자주되시고 자주 다이하시는분이라면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자신만의 케릭터 애착이강해 한계정에 다엘클래스 오로지 하나 보조케릭도 없는
라스타바드 -스 였다.
ㅊ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