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판도라 8서버 3월 4주차 공성전 이후

판도라 8 서버 3월 4주차 공성 진행과 이후

판도라 8서버 3주차 공성전에 많은 중립들이 기존의 행복라인의 용병 보다는

기존 사도 + PK라인의 용병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3주차 공성에서 켄트성을 제외한  윈다우드성, 오크요새를 PK라인이 공성에 성공하였죠.

* 물론 중립들의 많은 용병 때문에 성을 먹었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PK라인의 전투력이 상당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찌됐든 많은 중립들이 용병에 참여하였고 힘을 보탠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이후 PK라인의 행동에 조금씩 중립들 등을 돌리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전창 사건의 순서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중립을 대하는 PK라인의 행동은

버땅에서 매너모드를 요구하자 어디혈인지 혈맹을 확인하고

Safety Zone에서는 어택이 안되니 나와서 죽이라고 전챗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중립의 입장에서는 라인캐릭을 어택했다가는 보복을 당할것은 분명한것이였고

즉, 혈맹은 확인했으니 맘에 안들면 필드에서 싸우자는 식으로 나왔다는거죠..

이후 한번의 사건이 더 발생합니다. 이는 인벤에 글이 올라오기도했죠..

PK라인의 전챗은 개인적으로 갈수록 도를 지나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명분을 만들어 통제를 하겠다. 섭이 막히기를 기다렸다는 식이였죠..

이런 PK라인의 행동은 이후 조금씩 매너인 모습을 찾는거 같았지만

판도라 8서버 4주차 공성에서 그간 행보에 대한 결과가 나타난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PK라인이 성을 먹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보상을 노리고

독종(전 행복라인)라인에 지원을 했다고 보이기도 하지만 PK라인의 행동에

반발하는 중립들도 많았다고 판단합니다.

4주차 공성결과 독종라인은 엄청난 용병들의 지원에 힘입어 3성을 통일하게 됩니다.

3성을 먹기전 독종라인에서 용병을 모집했던 혈은 행복혈맹 뿐이였습니다.

켄트성 전투, 윈다우드성 학살로 공성이 종료되고

마지막 남은 오크성 공성전 막바지 큰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오크성은 드래곤이 점령중 이였고, 모두들 전투, 학살, 드래곤이 성을 먹으면서 공성이

끝날것으로 생각하면서 성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 예상은 당시 행복혈은 무슨이유인지 인원이 반토막나고 기존 혈원들 또한

PK라인으로 합류했기 때문에 행복이 성을 먹으면 다음 수성에 매우 불리한 위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성 막바지  오크요새의 주인은 드래곤에서 행복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성주가 교체됨가 동시에 전챗과 일반 챗에는 용병, 중립분들의 환호성과 함께 성을 점령하고 보상을 챙겨주는

독종라인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음 수성에서 독종라인에서 혈원간 이동이 발생하여 성을 막을지, 어떻게 진행될지는

짐작할 수 없지만. 같은 라인에서 성을 점령하고 있다가 보상시스템에 맞게 성주를 바꾼것은

공성이 끝난 이후 보상 분배를 위함이 었다는 어둠의 전챗도 함께 올라왓습니다.

*저도 솔직히 몰랐습니다. 보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이번에 알게되었네요ㅎㅎ

이후 성을 하나도 먹지 못한 PK라인의 행동은 중립 학살로 이루어 졌습니다.

활귀님, 만커님들을 기존 PK라인을 탈퇴하고 중립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기타 다른 많은 중립유저들이 PK를 당했지만 자료가 부족하여..

공성전이  시작되기 전과  후 독종라인과 PK의 행동과 모습은 여러분이 각자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이번주 공성전에 결과로 인해 과연 중립분들이 다이야를 위해 용병원 지원했는지

PK라인의 행보를 통해 독종라인에 용병은 지원했는지는 나타날것 같습니다.

(독종라인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기존 사도라인을 응원하였고, 섭이전 이후 인원충원 및 PK라인 이후 모습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