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성결과는 삐약라인의 승입니다.
지난번과 같이 용병이 없는 삐약라인에서 막지 못할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막았습니다.
역시 공성이든 싸움이든 해본사람이 잘한 듯 하내요..
확실히 이번 공성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솔직히 말하면 제가 용병으로 간 도창리 혈맹의 지휘가 완전 바보같았습니다....
도창리에서는 무리한수를 둔거 같은데요.. 먼저 코리아 혈이 먹은 성을 다시 도창리가 먹었을때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간벌이거든요... 나름 도창리에서는 용병 지원와준 중립들에게 다이아가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줬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것때문에 삐약라인에서는 시간을 벌었고 그걸로 승리하지 않았나 싶내요.
또한 도창리에서 성을 먹고 있었을때 윈성을 공격가라고 했는데 윈성을 안오고 켄성만 주구장창 지켰으면 어땠을까 싶내요... 제가 도창리를 도와주면서 지휘를 받는데 한마디하고 싶을정도로..... 켄성먹자마자 윈성 ㄱㄱㄱㄱ 하시는거 보고...... 어휴...
두번째로, 오성 중립 컨텐츠가 죽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배아파요.... 아무것도 안하고.. 오성에서 들어오는 다이아 받아가며 중립이 크고 있습니다.
두둥혈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혈이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립연합에서 오성을 취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필드를 하고 있는 중립연합에서는 복구하는 다이아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무리 라인에서 중립컨텐츠를 준다고 한거라고 오성을 줬다하지만 솔직히 라인이 2개 혈밖에 없으니까 오성을 먹어봤자 지키지도 못하므로 넘긴거자나요...
근데 싸우지도 않고 보탐도 안오는 일반 중립혈이 오성을 계속 입주하고 있는 것보단 현재 중립연합에서 취하는게 좋은 모습 아닐까요?
이건 제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무시하셔도 좋은 말이지만 사이하6서버의 좋은 라인전을 그려보면 이렇다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이하 6서버에서 제가 한마디한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저의 작은 소견이지만 한번 중립연합 간부님들과 두둥혈님들과 이야기를 해보심이 어떤지 싶습니다.
어짜피 다른 중립들은 오성 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좋은사람들혈과 앨리스혈에서 보고는 있는것 같은데 이번 공성때는 참여를 하시지 않으셨어요
좋은 방향으로 사이하 6서버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의견이나 위의 내용과 다른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