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에서 '라인'이란 의미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겜 상에서 제공하는
좋은 사냥터, 보스,
성을 먹기위해 게임에 정말 많은것을 투자한 사람들의 모임을 일컷는다.
그리고, '중립' 이란 의미는 우리는 늬들이 싸우던 말던, 조용히 사냥하고, 우리끼리 재밌게 할 거 하고 노는거니
건들지 마라. 라인들 돈 많이 쓰고하는거 아니까, 공성이나 보탐, 일부 사냥터 통제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할테니,
대신 너무 심하면, 우리도 반왕으로 가서 반기를 든다.....뭐, 이런 의미이고...
라인의 상징은 바로 '성' 을 먹는 것인데...;;
피니지에서는 성혈에 대한 보상이 엄청났기에, 그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성을 먹기위해 안간힘을 썼다.
허나, 린지 M 에서는 성혈에 대한 혜택??? 이런게 있나???
다들 세금 많다고, 징징 거리는데, 그렇게 걷은 세금보다 수성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사실 세금 안걷어도 된다.
지금의 시스템으론......기껏해야 다이야 분배 2~300 개 먹을라고, 그렇게 욕 먹고...;;
성을 얻고난 혜택이라고는 성 내 잡화점에서 판매하는 변신, 인형 코인 하루 2000 개 살 수 있다는점...이거 뺴곤 없음.
아무 혜택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자존심' 하나 때문에 성 먹을려고 싸우고 하는데..;;
느닷없이 '용병' 시스템 등장으로 이건....도대체 뭐 하자는건지 모르겠다.
공, 수성을 위한 머리쌈도 필요없고, 작전 같은거도 필요없고, 자리잡고 컨트롤??
그냥 용병 많이 모집한 쪽이 이긴다.
이걸 아는 중립들에서 이젠 딜이 들어온다. "누구내 혈에 가주는 조건으로 뭐 해줄껀데요 ???"
그러니 그나마 남은 자존심인 성 지켤려고, 각 라인들에선.....
우리가 성 먹으면, 사냥터 통제 해제 합니다~
우리가 성 먹으면, 세금 1 % 로 낮춥니다~
우리가 성 먹으면, 보스 통제 안합니다. 보탐 하세요~~
시간, 비용 투자하는 이유가 위의 세가지 때문에 라인 만들고, 라인 생활 하는건데...
이럴꺼 라인 생활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이젠...;;
중립가서, 보탐 먹고, 통제없이 사냥하고, 막피 제외하곤 적이 없으니 자사해도 안전하고, 공성날 용병 참전해서
다 쓸고 다니면, 공헌도 좋아져서 보상 많이 먹고....(용병 보상이 성혈 보상보다 좋다)
라인 생활 하시는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