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느정도 시골을 벗어난 광역시 서버에서
다엘랭킹 5위쯤 유지하고 있는 중소과금 유저인데,
기사 접고 다엘로 키우고 있는데 이걸 계속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장비는 7악이 7~8셋 정도 차고 있어서 128방쯤 나옵니다.
데셋이나 고가죽을 할까 말까 고민만 계속하다가 안하고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있는데
요즘들어서는 이걸 계속 해야 하나 고민이 더큼니다.
고민되는 이유는
지금 나름 성혈?! 에 있는 케릭인데
필드싸움에서 쓸모가 없어 보입니다. 그저 딜 넣는 고기방패 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1:1에서 스턴없이 하는 말뚝에서는 80렙까지는 어느정도 잡아줍니다만
필드에서 스턴넣지 마세요 할 수도 없고 ;; 나보다 렙높은(왠만하면 기사가 높음) 기사랑 1:1 하면 얘 엠 다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냥 스턴 돌면 죽어 버림.............물론 베르도 함 버티지를 못하네요
괴물 다엘 데셋에 8~9셋 차고 140방 넘어 가는 케릭들이야 모르겠지만
더이상에 과금을 자제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걸 해야 하나.......말아야 하나......고민이 되네요
지금 생각으로는 다 팔아 버리고 요정 법사나 쉬엄쉬엄 할까도 생각중인데
다엘로써 경쟁력?! 생존방법!? 미래 투자가치?1 따위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