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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고찰] 막피는 왜하는가? 막피의 유형

다크a
댓글: 22 개
조회: 4886
추천: 7
2018-04-23 13:25:06

문득 사람들이 막피를 왜하는지 궁금해 졌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남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싶어 글을 써 봅니다.


꽤 긴글이니 심심하신 분들 읽어봐 주시고 의견도 달아주세요.




1. 라인 막피


 - 성혈과 반왕중 공성하다가 성 뺏기고 나서 화풀이로 막피


 - 한쪽라인 동맹들 서버이전한 후 정상적인 필드가 불가능해지자 막피로 전향


 - 정상적 필드가 아닌 적혈을 괴롭히기 위한 라인의 보조혈경우도 있음


 => 중립 유져로써 라인막피는 모 항공사 전무가 행한 갑질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화풀이로 보이는대로 썰고 다닌다음 반격한 혈은 적대 등록하여 끝까지 와해시켜 버리는....


      억울하면 강해져라라는 논리로 게임상 힘의 갑질.....


      PK시스템이 도입되있는 게임을 하고 있고, 개발사인 NC측에서도 막피또한 게임의 일부분이라 인정한상태에서

 

      잘잘못을 때질일은 아닐테지만, 분명 강하다 하여 약자를 괴롭히는(?) 본인들 화풀이 대상으로 밖에 생각치 않는


      부분에서 재벌들의 갑질과 무었이 다른가 싶다.





2. 작업장 막피


 - 본인들 작업장이 잘돌아 가도록 몹 개체수 유지를 위해 사냥서 유져 정리


=> 게임상 유져는 크게 세분류로 나뉠수 있다. 라인, 중립, 작업장


    작업장은 과금러들 기준에서 꼭 필요한 존재들이다.


    게임상의 시장경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임사는 환율 조정을 위해 다이아 또는 아덴을 회수 한다.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


    주어진 시간동안 플레이되는 게임을통해 얻게되는 재화는 한정적이므로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통해 돌아가는


    시장경제 속에서 강해지기 위해 꼭필요한 재화를 보다 빨리 얻고 싶은이들에게 게임사에서 공급하는 비용보다


    좀더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작업장은 필수불가결하다 할 수 있겠다.


    이들은 게임을 직업으로 여기고 일정이상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막피는 마냥 재미가 아닌 생존과 관련있다


    할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작업장 막피 짓이 정당화 될 수 는 없으며, 게임사에서 제시한 사이트를 본인들 만이


    쟁취하겠다라고 하니.....어이없는 행실이다..





3. Student 막피


 - 초딩 막피라고 적으려다가 이분들 이분나빠 하실까봐 좀더 순화해서 적었다.


 - 렙도 장비도 안된다. 자사만 노리며 반격하면 바로 베르해버리는....


 - 특징은 전창을 굉장히 많이 한다.


 - 렙장비가 안되기 때문에 게밭에서 주로 활동하며 고렙들과 마주칠일은 잘없다.


=> 이들이 모두 초딩은 아니겠으나 지금까지 접해본 이런 유형의 막피들은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


    본케릭은 접어두고 재미로 부케를 한다고 가정해본다 해도....어이없을만큼 약한 이들은


    린M 유져가 대부분 30대 이상인 린져씨들이라고 볼때 불과 3~40만원만 들여도 영변/영인 계정을 살 수 있는

 

    현시점에서 이정도 돈도 융통할 수 없는 학생일 가능성이크다.


    약하지만 주류에 끼고 싶고 자사를 많이 잡음으로써 이름을 알리고..전창을 통해 소통하는...일종의 관종....


    어찌보면 돈없는 사회부적응자들도 일부 있을 수 있겠다.


    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사회 부적응자들이 많다. 현실에서는 학교에서 맞고 다니는 부잣집 아들이


    과금을 통해 강한 케릭을 갖게 되고 게임상에서 강함으로 현실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그런....


 




4. 묻지마 지존 막피


 - 지존이라 하여 전설급 변신 케릭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강하다는 말이다.


 - 굉장히 강하며 외창도 하지 않고 그냥 문지마 썰자하고 다닌다.


=> 이런 부류는 3번의 일부와도 오버랩되는부분이 있지만, 가장 무서운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TV에 나오는 사이코 패스의 일부일 수도 있다.


     돈도 어느정도 있고....밖에서 진짜 썰자하고 다니고 싶은데 아직은 이성의 끊이 정신줄을 잡고 있어 겜상에서


     묻지마 썰자를 통해 대리만족 하는..


     현재는 유져가 많이 빠져나갔지만 사전예약만 5백만이 넘은 이렇게..많이 하는게임속에 어떤 부류의 사람인들


     없겠는가...





 

이외에도 여러부류가 있겠지만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보고 느낀 case를 4가지로 줄여 봤습니다.


애기 재우고 새벽1시까지 눈비비며 게임하다가 화살 4만개 사서 자사 돌려놓고 취침한뒤


뭐좀 주었을까....부푼기대로 핸드폰봤을때...녹색 십자가와 함께 아덴량 변동 없음...PVP북을 열어보면


1시 11분 XXXXX 사망.....이순간 허탈함 많이들 느껴보셨지요....


그냥.....오늘도 이렇게 당하고 난뒤에 혼자 이사람들은 왜 이짓을할까...생각하다가


정상적인(?)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주절주절해봤습니다.


심리학 전공을 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제생각이구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특정 부류 사람들을 비난하기 위해 쓴글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막피다....내가 이런 이유로 막피한다....댓글 달아 주세요...


왜 하는지 이유나 좀 압시다.




Lv26 다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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