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때 국회의원들이 한 말을 두고 핵심을 벗어났다느니 게임=도박이라고 몰아간다느니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기자들 다 게임사에서 돈받고 쓰는 기사와 댓글중에 대다수는 알바 같음.
왜냐?
당초에 사행성 논란으로 국감에 소환된게 김대표다.
굳이 따지자면 도박과 사행성은 뜻하는 단어풀이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큰 의미에서는 같은 뜻이다.
도박 용어 중에 배팅 개평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cf에서의 모습이 도박을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일반화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도박같이 보였다고 하면 그건 도박이 되는거다.
정확하게 핵심을 찔렀지만 기사나 댓글을보면 게임특성을 생각않고? 일부? 확률형 게임을 대표하기엔?
다 개소리다. 대표라는 뜻은 알고 기자들이 쓴걸까?
확률형 게임템을 파는 게임중에 독보적인 매출을 올렸으니 당연히 대표적인게 아닌가?
작은 상처 수술하다 죽을까 겁나서 상처에 손 못대는격이다.
확률형 템으로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게임사들이 소비자들 농락하는걸 방치하자고 댓글다는게 정말 한심하다.
합리적인걸 좋아하는 인간들이 왜 불합리한걸 밀어주는지 모르겠다.
여론이 몰리면 자연스레 합의점을 찾아서 맞출텐데 진짜 아쉽다.
내가 생각한 해결방안은 금액에 맞는 서비스다.
예로 영변 영인이 대표적이다.
일반등급을 아예 빼던지 합성 성공률을 올리면 된다.
지금 영변 영인 평균적인 기대값은 백만원대다.
다이아로 구매하는 뽑기에서는 일반등급을 없애거나.
영웅 이하 합성확률을 높이면 된다.
그리고 아인. 국감에서도 나온 말이다. 100만명중 10만명만 돈을 쓴다고.
반대로 정액 개념을 넣으면 1인당 사용 금액은 떨어지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이 사용할것이다. 박리다매.
위처럼 조율하기위해서는 일단 확률형 아이템 매출을 공개하고 그 확률형 아이템에서 나온 템을 전부 통계를 내고 값을 매긴다음 게임사가 얼마나 해먹었는지 파해치고 게임내 사냥으로 풀리는 템 양과 확률형 템에서 나오는 템 양을 비교해야한다.
분명 드랍템보다 확률템에서 나오는 템이 월등히 높겠지.
그게 뜻하는건 게임사에서 장비를 돈받고 파는것뿐 사냥이라는 작은 파이로 소비자를 농락하는게 들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