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평범한 24살 수험생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3월10일 아침10시쯤 동네 도서관을 가던 도중일어난 사건 입니다
집에서 걸어서 30분쯤 떨어진 도서관을 운동삼아 걸어서 다닙니다
집앞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100미터쯤 걸어가니
상가앞에서 개독 아줌마들이 찌라시를 돌리고 있엇음
저런거 받으면 시간뺏기고 번호까지 뜯어간다는걸 경험햇던지라서 주머니에서 아이팟을 꺼내 소리를 최대로 키운다음 은신사용 앞비전+점멸로 빠르게 돌파하려 했다
그러나 개독아줌마들은 나보다 한수가 아닌 십수는 앞서 있엇음
지나가던 찰나의순간을 놓치지 않고 에어본+메라그랩+도발로 나를 붙잡고 내귀에서 이어폰을 뽑아버림 나는 순간당황햇음
뿌리치고 가려했으나 개독아줌마 세명이 나를 둘러싸고 "혹시 대학생 이세요? 교회다녀요? 여자친구 있어요?"세가지를 한꺼번에 물어봄
난 국가고시준비하고있어요 교회안다녀요 무교입니다 여자친구있어요
세가지를 모두 대답하고 자리를 이탈하려했으나 아줌마들은 잠깐만 이야기좀 듣고가요 나쁜말 안해요 하면서 나를 붙잡아서 안보내줫음
그러더니 "예수님은 어리석은 인간들을 위해 죄를 대신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셧어요 어쩌구저쩌구 성경은 어쩌구 등등....이건 진짜에요" 하면서 저에게 교회를 나와서 회계를 받지 않으면 지옥불에 떨어져서 사후 고통받는다고 했음
나는 평소 비과학적인창조론보다 과학적인 진화론을 믿고있던 터라
"아...네 저는 지옥불 안무서워요 소방관이 될껀데 불을 무서워하면 안되죠 도서관 가야해서 그러는데 좀 비켜주세요 "
하고 웃으면서 정중하게 말하고 가던길을 가려했음
그러나 개독아줌마들은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는거야 학생"하면서 다시 막아섯음
난 이미 15분째 잡혀있엇고 도서관에서는 여친이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가야한다고 이야기 했으나 "교회나가면 예쁜 자매들 많으니까 만나봐" 시간도 많이 뺏기고 내몸을 처음보는 사람이 터치한다는 것에 기분이 상햇음
결국 머리뚜껑이 열렷고
"아 시X 개독교 안믿는다 나 공부하러 가야된다고 뭐같지도 않은 존재하지도 않는예수따위 안믿는다고 좀 내눈앞에서 꺼지라고"
결국 참아왓던 분노가 폭발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들과 소리를 질럿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두 개독아줌마들과 나를 쳐다봄 옆에 계시던 어르신께서 "학생 말이 좀 심하네 그래도 어른한태 욕을 하면 안되지" 이렇게 말씀 하심
그래서 죄송합니다라고 어르신께 말하고는 개독아줌마들에게 "저좀 갈께요 비켜주세요"라고 말하고 이번에는 힘으로 뿌리치고 지나감
이제 가는구나 하고 가려는 순간 뒤통수를 무엇인가 후려쳣음 개독아줌마가 핸드백으로 내머리를 때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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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간 어이가 없어서 본능적으로 욕이 나옴"아 시x 아줌마가 뭔데 나를 때려?"
그러자"이새끼 예수님을 모욕햇어 너같을 사탄마귀는 맞아야되"
하면서 세명이 같이 나를 구타하기 시작 나는 분노가 더욱 상승했고 평소 태권도를 했더터라 누구랑 싸워서 지는정도는 아니라 가운데 아줌마 한명한태 돌려차기와 뒤차기를 연속으로 날림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지켜보던 사람들 때리던 아줌마들 모두 순간 얼음상태
난 분노가 폭발한 상황이라 이성을 잃고 개독 아줌마들을 향해 쌍욕을 날리며 맞고 나자빠져 울고있는 아줌마를 제외한 남은 두명에게 무차별 발차기를 날린다음
"씨x 한번만 더 지xㄹㅏㄹ 하면 아구창을 뜯어서 죽여 버린다"라고 햇음 지켜보던 사람들과 개독아줌마들 모두 컬쳐쇼크상태 엿음
그러고 약5분의 정적이 흐르고 누군가에 신고에 의해 등장한 경찰에 의해 상황이 정리되고 나를포함한 세명의 아줌마들은 근처 경찰서로 연행됫음
아줌마들은 진술도중 내가 먼저 폭행을 하고 신성모독 발언을 했다고 주장
난 그건 아니다 대한민국에 신성모독죄 없고 개독고ㅡ아줌마들핸드백으로 먼저 한대때리 그다음 집단구타가 이루어졋고 그다음 분노폭발해서 발차기 하고 주먹으로 때리고 서로 치고박고 한거다 라며 저는 쌍방과실을 주장
아줌마들은 전치6주나왓다며 일방적인 구타를 주장 또다시 경찰서 안에서 언성을 높여 쌍욕을 함 조사하던 형사는 진술서를 어느정도 작성한 상태라고 생각했는지 유치장안에 들여 보냄
서로 마주보는 철장을 사이에 두고 유치장안에서 이틀을 지내는 동안 난 공부를 했음 그아줌마들은 미친듯이 기도하고 나한태 사탄이 몸에 들어가있다 지옥불에 떨어져라 욕을 해댓음
나도 빡쳐서 쌍욕+부모욕+예수쟁이개독교사이비정신병자라고 욕함
경찰이불러서 아줌마들에게 고소할꺼냐고 물어봄 고소한다고 함
난 다시 조사를 받았고 열이 받은 나도"저도 고소 할께요 목격자들 있잔아요"결국 서로 맞고소를 하는 상황이 되엇다
다음날 점심을 유치장안에서 먹고 경찰이 나보 집에 가라고 풀어줫음
싸우던장소에서 5미터전방에 있던 단골편의점 사장님이 모두 지켜보고 경찰서로 오셔서 증언해주심 난 간단한 진술을 더하고 아줌마들은 불구속기소가 되고 나 집으로 돌아왓음 아줌마들 같이 풀려남;;;
개독아줌마들이 어제 밤중에 전화가 오더군요 넌 지옥불에 떨어질꺼라고 저도 한마디도 지지않고 쌍욕을 하며 받아쳣습니다 그러더니 밤 11시 집으로 쳐들어와 문앞에서 한바탕 난리를 치고갓습니다
인벤형님들 제가 부모님께서 하신말씀이 있어서
고소를 취하하려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벤형님들 이성적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태권도장 관장님 이십니다
어린시절 어디가서 맞고다니지 말라고 어린시절부터 엄하게 태권도를 가르치셧고 어디가서 싸운적도 누군가를 때린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분노를 참지 못해서 폭력을 썻고 이번일로 인해 죄책감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개독아줌마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도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