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매니아 칼럼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칼럼] 라이엇은 [처음부터 동남아 예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머거패스
댓글: 9 개
조회: 801
추천: 2
2014-07-01 16:54:11
지금까지 라이엇과 협회에서 나온 말들로 미루어 봤을 때

라이엇은 애초부터 한국에서 단독개최할 생각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미 지네 사과문에서 11월에도 이미 분산개최를 고려하고 있었다고 했으니까요.

그래놓고 협회에는 한국단독개최라고 구라를 쳤다는 점에서 얘네가 뭔 생각인가 싶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분산개최라고 했으면 협회가 거부하고 다음시즌에 단독개최 할 때 우리에게 달라고

거부할 수 있었으니 그랬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 보인 라이엇의 행보로 라이엇의 본심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11월에 이미 분산개최를 고려했는데 시간을 최대한 끌어서 3월에나 협회에 분산개최를 통보했다는 점.

공식발표는 6월이나 돼서야 했다는 점이 그것입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협회에는 우선 늦어도 3월중에는 분산개최를 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장 대관 문제등이 있으니까요.


협회가 과거 블리자드와 협약을 누설하고 신뢰도가 바닥을 쳤기 때문에 등등의 말을 했던 것 보면

라이엇은 협회에 함구해 달라는 말을 한 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고 시간을 최대한 더 끌어서 6월에 와서야

분산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


11월에 이미 분산개최 생각했고 협회에는 3월에 통보했으면서 발표는 최대한 끈 이유는?

비판을 받아도 시간 문제를 핑계 삼아 자신들의 계획을 밀고 나가려고 했음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사과문에서도 말만 번지르르하게 사과하고 변명만 잔뜩 늘어놓은 후에 그러나 시간 관계상

계획 변경은 없습니다^^ 이 ㅈㄹ로 넘어가니까요.


만약 3월달에 정식으로 발표했으면 생가보다 비난 여론이 거세졌을 때 시간 핑계를 댈 수가 없을테니까요.


그렇다면 왜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했냐 하는 생각이 들 텐데 라이엇은 애초에

이번 롤드컵은 동남아 시장의 확대와 홍보를 위해 기획했을 거라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그러나 동남아에서 롤드컵을 개최하기엔 4강 이상의 무대에서 관객 동원이나 무대가 걸리죠.

그렇다면 역시 분산개최를 하는 것이 답인데 4강 이상의 큰 무대를 라이엇의 기대치 만큼 뽑아낼 수 있는

쪽은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한국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중국-동남아 분산개최를 한다? 어림도 없습니다. 라이엇 대주주가 텐센트이고 

중국쪽도 당연히 롤드컵 단독개최를 원할테니까요.

실제로 내년은 모두가 예상하듯 아마 중국 단독 개최일 겁니다.

라이엇이 사과문에서 내년에도 분산개최 하길 희망한다고 해놨지만 여러 국가가 아닌 여러 도시 분산개최라고 한 

점에서 이미 게임 셋이죠. 

그렇기 때문에 8강 이상은 한국으로 관중동원 무대 퀄리티를 뽑고 16강 예선은 동남아에서 해서 홍보 효과를 누리려던게 라이엇이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일 겁니다.

그걸 그럴듯하게 로드 투 코리아니 e스포츠 국가 어쩌구 드립을 치면서 포장한 것이고요.



냉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그냥 이번에 관중동원과 화려한 무대연출을 위해 동원된 광대역할일 뿐 라이엇의

진짜 목적은 그냥 동남아 시장 확대였다는 겁니다.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롤드컵 열린다고 기대하고 들떨었던 거죠.

라이엇은 한국에서 욕좀 먹더라도 적당히 사과하고 변명하면 무난히 넘어갈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을 겁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롤의 인기는 압도적이고 지네가 좀 삐끗한다고 그게 확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 정도는 끝났을 테니까요.

생각보다 한국에서 반대여론이 더 거세지만 고작 지금도 이 정도라면 롤드컵 열릴 때쯤이면 뭐....

거의 다 가라앉지 않을까 합니다. 라이엇도 그렇게 생각할 테고요.


Lv70 머거패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