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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포츠에서 역대최강 논쟁은 계속 있어왔다

Dididu
댓글: 79 개
조회: 3399
추천: 3
2015-10-19 14:24:21
e스포츠 팬에게 친숙한 스타를 예로들어보면 임이최마로 이어진 본좌라인과 택뱅리쌍으로 대표되는 마지막세대의 최강자들이 스타1을 추억팔이할때 회자되곤 한다.
스타뿐 아니라 축구, 농구, 야구, 복싱, 골프 등 수많은 스포츠 판에서 역대최고의 선수, 역대최고의 팀은 누구인가에 관해 끊임없는 트래쉬토크가 이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레전드들이 존재하곤 한다. 축구의 펠마메, 레알과 바르샤, 골프의 타이거우즈 등등.
분명 이러한 토크들은 승자를 우대하는 스포츠의 본질 중 하나이자 팬들의 즐길거리 중 하나이다. 일정한 기준과 논거를 갖추고 건전한 토크가 이루어진다면 금기시할 문제가 절대 아니다.
허나 유독 롤판에서는 이러한 역대최강논쟁이 금기시되는 분위기이다. 글만썼다하면 슼충이네 삼엽충이네 개판이 되며 과연 skk인가, 삼화인가로 항상 논란이 되기 때문이다. 이치에 맞는 논거 없이 누가최강이네 하는것도 문제고, 마찬가지로 논거 없이 똥글치부 하는것도 문제다.
이 논쟁에 대해 필자가 제시하는 논거는 총 3가지이고 이 논거를 통해 역대최강팀이 누구인가 주장하고자 한다.
1. 역대최강의 지표는 커리어다.
축구의 펠마메, 복싱의 타이슨, 골프의 우즈, 피겨의 카타리나비트, 김연아, 야구의 해태타이거즈 등등
각 스포츠에서 수많은 팬들에 의해 all-time-legend(역대최강)로 평가받는 선수 또는 팀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전부 동시대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커리어'와 '압도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서로 따라오는 관계의 것이다. 동시대의 경쟁자들을 압도한 결과가 우승이라는 커리어이고, 대우명제로,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동시대 경쟁자들에 비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지 못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많은 우승커리어를 가진 선수(팀)만이 역대최강에 더 합리적으로 부합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2. 주변에서 아무리 강하다고 평가했어도, 우승을 못했으면 강한게 아니다.
'강팀이 우승하는게 아니고, 우승하는 팀이 강팀이다.'라는 말이 있다.
결과 외의 것을 아무리 주장해봤자 스포츠는 결과로 평가받는다. 지면 그팀보다 약해서 진거고, 최강이 아니었다는 소리다. 1번 내용과 연결되는 논거인데, 결국 '우승 더 밥먹듯이 한 팀이 역대최강'이라는것이다.
3. 상대전적은 역대최강을 논하는데 의미없다.
삼성화이트를 예로들면 삼블:삼화 6:5이고, kta:삼블 3:2이다. 이 논리대로라면 kta를 선발전에서 잡은 나진쉴드가 역대최강팀에 꼽혀야 할 것이다. 상대전적은 단지 상대전적일 뿐, 결국 우승을 많이해야 '최강'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되는것이다.
그밖에 예상되는 반박에 대해 논하면
삼성화이트 롤드컵우승했다 -> tpa도했고 프나틱도했고 skk도했다. 이팀들은 자국리그 우승도 했다. 삼화만 롤드컵우승한거 아니니 제발 이말은 안나왔으면...최강소리들으려면 자국리그 우승 2번정도 더했어야한다.(1번논거참고)
롤드컵 최고승률우승 -> 2패우승인데 skk는 3패우승 1패 차이. 무엇보다 승률로 최강을 가릴거면 skk는 전승우승있음... 대진도 그당시 더 빡셌고.
전문가평가, 선수평가로 최강 -> 2번논거 참조. 그리고 삼화뿐아니라 skk도 그당시 라이엇관계자나 전문가, 해설자들, 선수들한테 역대최강소리 귀에 못이박히게 들었음. 프로는 립서비스보다 결과로 보여주는것.
경기내용이 압도적 -> 2번논거 참조. skk도 경기내용 압도적. 무엇보다 개인의 주관적평가라 신뢰성제로.
이러한 논거들에 의해 현재까지 skk가 역대최강임을 주장하는 바이다. 논리적이고 건전한 태클만 상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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