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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라코헬퍼방관사건 요약+인터뷰추가

아이콘 MaKaO
댓글: 62 개
조회: 58023
추천: 383
비공감: 3
2016-03-28 06:31:4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ibRL5
소리가 매우큽니다 줄여주시길바랍니다!
캐리비안 해적 OST -  He's a pirate 


+구리구리딸님과의 인터뷰내용.
------ 라코와 유저간의 전쟁 요약글.▼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MaKaO . 마카오입니다.
3월 26일 실시간 유저 정보 게시판, 통칭 실유게에 인벤 역대 조회수,댓글수,추천수를 포함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본문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p=4&my=chu&l=41776

구리구리딸님이 작성한 글로, 금일 28일 조회수는 41만, 추천수는 2만4천, 댓글수는 6천.
인벤 최초이자 마지막이라 볼수있는 폭발적 조회,추천,댓글수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26일 당일에 무려 4시간만에 조회수 6만, 추천수 4천 댓글수 2천이라는 기록을 새웠고
이 글에 내용은 다름아닌 

" 라이엇코리아(이하 라코)가 비인가 외부프로그램(이하 헬퍼)를 방관했다. "

라는 내용.

제시된 자료와 내용들은 가히 충격적이였으며
며칠전 라코가 헬퍼의 뒤를 봐주고있는게 아니냐는 소위말하는 " 음모론 " 의 불길이 다시 휩싸였습니다.



▲ 게시된 내용을 읽고 음모론이 아니고 사실을 확신하는 인벤 아이디 루로갓님.




▲ 글 본문에 추가된 Riot룬테라의 덧글과 설명.

구리구리딸님이 작성하신 게시물 내용은

헬퍼유포,제작자와 라이엇관계자가 만나고 헬퍼제작자에게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않았다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이를 '방관'라고 표현함으로써 논란의 불씨를 키웠으나 누가보더라도 '방관'된 행동이 틀림없었습니다.
논란의 불씨가아닌, 유저들의 분노의 불씨는 점점더 커져나아갔습니다.



여러번 문의끝에도 핵팔이들에게 아무런 조취가 취해지지않자 화가난 구리구리님께서 직접 신상정보를 알아내고,
그것을 라이엇코리아측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이 라이엇코리아가 핵팔이들에게 보낸 메일...


???

뭐라고요? 이런 X친.

이윽고 익일 오후12시 36분, 라이엇코리아 이승현 대표가 해명글을 실유게에 올렸습니다.
본문-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p=4&my=chu&l=41801



▲게시물 목록과 그 글의 한글어 전체.

해명글이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한 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글인지 모를 글을 올렸고

▲이승현 대표 글 베스트코멘트.
불만은 구리구리딸님의 글을 시작으로 빠르게 가속화되면서 폭발하기시작했습니다.

▲각종 헬퍼관련글에 올라오는 비슷한 문맥의 댓글.
▲구리구리딸님의 게시물중 라코와 핵팔이간의 간략한 대화.

승현대표에 글엔 " 본인들의 잘못 " 을 인정했으나,
그 이후 조취는 어이가없을정도로 간단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정녕 저게 그렇게 주장하는 공정성의 기본틀이라면 라이엇코리아는 이미 그 주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이에 제대로 분노한 유저들중 일부는
게임을 접는다는 글과함께 RP반환을 요구하기시작했고 이에대한 답은 아직없는상태입니다.
(레스토랑에 오시는건 상관없는데 노바하면 큰일나요 님들아)

----------- 구리구리딸님과의 간략한 인터뷰 ▼


Q1. 본 게시물을 작성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A. 라이엇의 융통성 없는 태도, 수동적인 태도는 이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구색에 맞춰 답변만 하며 방관 하는 태도가 싫었다. '언제 올리지, 올려야 하는데' 생각만 하다가 주말에 시간이 나서 올리게 되었다. 
본인의 게시글 아래에 OGN 동영상에서 헬퍼 책임을 유저에게 전가하는 캠페인성 동영상을 보고 도화선에 불이
붙어 ' 유저탓을 해? 이건 몰랐지? '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쨌건 좋은 계기든 나쁜 계기든 라이엇이 수동적인 태도의 변화를 원했다. 
사실 글 올릴 때에는 댓글 100개도 기대를 안 했다. 
파밍 댓글이나 '왜 실유게에 이런 글 써' 하는 댓글 정도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폭발적인 반응에 내가 더 놀랐다.



Q2. 본 게시물을 작성한 후 개인적으로 (쪽지,메일,전화등) 라이엇관계자가 본인에게 접촉한적이있는가?

A. 라이엇 쪽에서 연락한 바는 없다.
라이엇에서 부르면 가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싶다.
라이엇 측에서 주장하는 '우리가 알고있는 점과 다른 점이 있다'는 부분의 오해를 풀기를 원한다.
태도의 변화를 요구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Q3. 나처럼 QnA 또는 개인적(비방목적,관심종자)등의 쪽지등이 온적이 있는가?

A.아니다.많은 분들이 응원주셨고 라이엇 측에서 법적인 대응이 올 경우 도와주신다는 분도 계셨다.
아프리카 비제이분들이 연락 주신 경우는 있었다.


질문드린 내용은 더 있으나 구리구리딸님께서
불편한 질문,답하기애매한질문,공개하기서두른 질문은 쓰지않도록하겠습니다.



------- 


여기까지입니다. 내용이 부족하다거나,추가될내용이있으면 쪽지 부탁드리고 ,
또한 마찬가지로 문제되는 글이있을경우 쪽지 보내주시면 확인후 수정조취하겠습니다.


혹시 위 내용도 길어서 읽기 힘들어하시는분들이 계실까봐 한줄요약해드립니다.


▼     ▼     







이상 마카오였습니다.

Lv46 M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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