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대박친 중소기업의 사례를 잘 보여주는듯 하다.
어느 순간부터 라이엇이 방만해지기 시작했어. 아마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난 이후일꺼야.
다들 알다시피 무얼하든 초기에 자리잡는게 힘들 뿐이지,
자리가 잡히고 나면 유지보수 즉 관리만 하면되.
지금 롤의 상황이 그렇지.
여기서 우린 라이엇이 롤 하나로 대박친 중소기업,
운좋게 성공한 졸부라는걸 알 수 있어.
라이엇의 운영을 통해서 말이야.
초기에 라이엇이 운영을 잘한다고 칭찬듣고 롤이 갓겜이라고 불리었던 가장 큰 이유는
타 게임들과 다르게 1:1문의에서 성의있는 답변도 자주 나오고
시간을 들였다는게 티가날 정도로 개성있는 답변이 자주 나와서 운영을 잘했었기 때문이였어.
그거 말곤 특별한점이 별로 없는 그냥 괜찮은 게임이였지.
게임을 나름 잘만들기도 했고, 타이밍도 좋았고, 입소문도 타서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큰 성공을 거두었어.
보기 좋은 운영들이 우리나라에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
그렇게 자리잡고 시간이 지났어.
서비스는?
유지 보수는?
잘 되지않고 있어.
산발적으로 문제가 발생되고 있지.
사실 이건 라이엇 자체가 문제해결에 대한 의지와 이에 대해 제대로된 플랜이 짜여져 있다면 이런식의 행보는 보이지 않았을 꺼야.
롤 하나로 성공한, 롤 밖에 없는 라이엇의 한계가 온거지.
게임말고 다른걸 모르는거야. 자기네들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임 문제말곤 제대로 해결할 생각도 없고 계획도 없는거지.
다만 이건 라이엇 스스로가 자초한 한계라서.
스스로 언제든지 한계를 깨트릴 수 있는데.
시간만 질질 끌다가 유저들의 힘으로 이 한계를 조금 넘어섰어.
이제서야 라이엇이 헬퍼에 관련된 사안에 법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까 말 다했지...
솔직히 유저들에게 떠밀려서 하는 일이라서 신뢰가 안가...
헬퍼 사태가 해결되도 뒤엔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유저들이 롤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보니... 아니 한국유저들이 호구인건지
이런 개같은 사태에 스스로 발벗고 나서서 해결하다니...
라이엇은 이번 사태로 느끼는게 있어야 할꺼야...
유저들은 이제 참아주지 않아.
롤이 이렇게 까지 성공했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중소기업 처럼 굴꺼야??
언제까지 아마추어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할꺼냐고...
이젠 규모로 봐서 중소기업이라고 하기도 힘든 라이엇일텐데.
좀 더 대국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제대로 된 플랜을 가지고 행동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