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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J의 개선 방안

먹는
댓글: 2 개
조회: 2110
2016-06-23 23:54:23
현재 CJ의 경기를 보면 CJ는 LCK다른 팀과는 다른 운영을 구사하는 것 같다.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런 운영이 독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주관적인 CJ의 개선방안에 대해서 논해보 겠다.

1. 변수창출
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을 잡기 위해서는 변수를 만들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픽을 짜야한다. 변수를 창출한다는 것은 정석조합이 가지고 있는 5:5한타의 강력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짤라먹기, 합류, 이니시가 가능한 픽을 구성해야 한다. 물론 정석 조합은 이 모든 것이 가능하나 이것을 바꿔말하면 어느 하나 특출난 것 없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변수 창출을 위한 픽을 구성해야한다.

2. 캐리의 다변화
CJ는 아직도 봇 캐리에 기대는 측면이 있다. 어찌보면 스프링 시즌과 섬머 시즌은 같은 시즌 6 버전을 공유하며 같은 승리공식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과 달리 코르키와 이즈, 미포, 칼리스타 등의 원딜 챔이 너프를 당했다. 다른 챔피언이 버프를 먹은 것도 아니다. 지금 현재 나오는 챔피언은 성능이 좋아서가 아닌 차선책일 뿐이다. 즉, 봇라인은 전체적으로 너프를 당해 캐리의 조건이 매우 한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캐리의 다변화가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탑, 미드, 정글이 그 캐리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한타의 꽃은 원딜이나 현재 뜨고 있는 픽은 진, 시비르, 애쉬, 루시안, 이즈리얼 등 하드 캐리형 원딜이 아닌 루시안과 같은 초반 라인 강캐와 나머지로 대변되는 유틸형 원딜이다. 지금의 봇 캐리는 요원하다고 할 수 있다.

3.  탑의 스타일 변화
운타라는 탱커형 탑챔프에 능하다. 뽀삐, 마오카이, 쉔 등 상대의 딜을 맞아주고 상대 주요 챔피언들을 무는 플레이를 잘 한다. 그러나 지금의 메타이자 탑에서 아이템 적으로 버프를 먹은 챔프는 단연 딜탱이다. 딜탱 챔프들의 득세는 현재 원딜이 영향력의 하락과 맞닿아있다. 때문에 좀 더 탑에 캐리력을 실어주고 좀 더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챔프를 선택하여 탑의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2라운드에서는 치고 올라가길 바라고, 샤이 선수도 출전하길 바라고 좀 더 팀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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